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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0 22:26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신비의 경우, 브이앱을 보면, 특히 진행을 하는 경우를 보면 말투가 정말 무미건조합니다. 다시 말하면 시크한 것이죠. 거기다가 웃는 모습이나 바지핏이 잘 어울린 것을 보면 여성적인 면모보다는 중성적인 면모가 많이 있죠. 그래서 신비의 경우, 톰보이의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주의 경우, 지속적으로 느껴온 것이지만, 이번 메모리아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더욱 느꼈는데, 확실히 사람의 눈을 잡는 무엇가가 있습니다. 3초안에 사람을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그 무엇인가가.. 유주가 이쁘냐고묻는다면 아니라고 하겠지만, 매혹적이냐고 묻는다면 예라고 대답할 수 있죠. 매혹적인 정도가 치명적일 가능성도 보이니까 "팜프파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8/10/10 22:33
무미건조 하지않아요 생활애교 그자체입니다
신비양 텐션 바뀌는게 갭차이도 짱크고 대놓고 귀여운데요 톰보이는 절대로 아닙니다 앙칼진 고양이 과죠 유주는 이쁩니당 팜므파탈은 너무갔고 그냥 다재다능 강아지 한마리일뿐이죠
18/10/10 22:40
이런 캐해석은 아무도 안해서
신선하긴합니다 이렇게볼수도 있군요 크크 팜므파탈스럽다라 유주가 대놓고 마누라단도 많고 유사연애 남덕도 많아서 그런면이 있기도 할거에요
18/10/10 23:01
팜프파탈로 해석되려고 하면, 섹시하거나 예쁜 것만으로는 되지 않죠.
야누스적인 매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유주의 경우는 선과 악의 두가지 마스크가 보입니다. 멈무이나 천사안젤라의 별칭에서는 선의 마스크가 여젤이라는 별칭에서는 장난꾸러기, 악동의 마스크가 보이죠. 이번 식샤를 합시다 OST인 유주의 "이노래만" 뮤비 마지막에서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모습과 "최유나" 3행시에서 건들거리면서 자기칭찬하는 모습은 단순한 갭차이로 보기에는 너무 거리가 멀죠.
18/10/10 23:07
평소의 차분한 명언러에서
여젤이 슈퍼비글은 갭차이가 크긴하죠 그게 가진게 많아서 자연스러워요 캐릭만들때 좋은건 다 때려넣은 느낌 크크크
18/10/10 23:14
확실히 재능과 끼가 충만한것 만으로도 대단한데, 그것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정신상태를 지녔죠.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라고 봅니다. 아이돌 그 이상의 재능을 지녔다고 보고 있고, 그 재능은 연기쪽에서 꽃 피우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유주의 목소리를 좋아하지만, 현시대 주류에 맞는 목소리가 아니여서 솔로가수로는 좀 힘들지 않을까싶어요.
18/10/10 23:19
호모 루덴스 님// 뮤지컬이
천직이 될거같습니다 목소리야 여자친구 그 자체라 익숙한 사람이 많아서 곡만 잘잡음 큰 흠은은 안될거같고 트롤짓빼곤 굉장히 신뢰감이 높은 아이죠 이불짤 올려놓고 유주있음 그래도 다들 믿어줄정도니까요 멤버들이 다들 유쾌하고 건강한 똘끼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여젤이죠 팀 유지하면서 뮤지컬로 가는게 최선일거같습니다
18/10/10 23:30
시메가네 님// 저는 좀 더 크게 봐서..
뮤지컬보다는 영화쪽에서 인연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무래도 뮤지컬보다는 영화쪽이 규모도 크고, 임펙트도 더 크니까요.
18/10/10 20:33
저희동네 막걸리 가게 직원분이 진짜 은하랑 비슷하게 생겨서 깜놀했는데
같이 막걸리 먹던 여자친구한테 저 분 여자친구의 은하 닮았다고 했다가 그날 막걸리 코로 마실뻔 했습니다. 지금은 그만두셨더라고요.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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