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는 10월 9일까지 팬 분들의 제보를 통해 추가 확인된 서울 공연 선예매 예매 중 부정 티켓 거래 정황이 확인된 26명의 팬클럽 회원에 예매한 총 36 건의 예매에 대하여 기존과 동일한 방침으로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하였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이유 측에서 공연 티켓 부정 거래에 대해 굉장히 강하게 대처하고 있습니다.
티켓 부정 거래 적발시 당사자에게 큰 페널티를 주고 신고자에게는 그 공연 티켓을 보상으로 주는 식으로 .
제 생각엔 아주 효율적인 방식으로 대처하고 있네요.
수많은 팬을 감시자로 쓰는 셈이라 어지간해서는 다 적발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래 전부터 공연, 경기의 암표가 늘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걸 아티스트가 이런 식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처음보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이런 방법이면 대부분의 암표 문제는 어렵지 않게 해결될거 같은데
아이유 정도가 되어야만 가능한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