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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2 15:27
이 기사 보자마자
https://pgr21.com./?b=1000&n=26896 이 글이 떠오르더군요. 역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 ㅠㅠ 그래도 앨범 나오니깐 기분은 좋네요
18/10/12 15:29
어제 트와 컴백 글에 있던 댓글 보면서 싸한 느낌이 오더라니...
중엽사장님 컴백이야 좋지만 11월은 정말 너무 꽉찬 집 아닌가요;;;;ㅜㅜ
18/10/12 15:29
근데 당연한 게 11월에 컴백을 안하면 3월이나 되야 타이밍이 나옵니다. 12월 연말, 1월 연초, 2월 명절.
빈집 노리고 좀 무리해서 컴백 못할 건 없겠지만, 그럴거면 그냥 11월에 하는 게 훨씬 낫죠. 그래야 연말 뛰기도 좋고.
18/10/12 15:42
원래 이런건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전 오히려 지금처럼 몰릴땐 11월보다 1월이 낫다 생각합니다.
완전 쌩 신인이면 몰라도 러블리즈정도의 그룹이면 1월이면 컴백 일정따라 엠카나 지상파 1위도 충분히 가능해지거든요.
18/10/12 15:35
사실 스포츠도 그렇죠. 상대가 누구냐 보단 우리의 플레이를 펼칠수 있느냐가 중요하죠.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한다면 트와이스도 이길수 있을지도,
18/10/12 15:36
럽갤 반응보니 4주년을 맞춘 중엽사장의 큰 그림이 아닌가 하는 반응도...
(월요일 컴백으로 계산한다면 12일이 아닐까....라는 )
18/10/12 15:42
11월에 다 튀어나오는 건 이때 안나오면 내년 봄까지 그냥 놀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죠.
그럼 2군급 이하에서 갖는 선택지는, 고래싸움에 손해를 볼지언정 일단 나와서 얼굴 비추고 연말까지 굴린다-그냥 논다. 둘 중 하나인데, 팬 입장이라면 오히려 앨범 내주는 소속사에 감사해야한다고 봅니다.
18/10/12 16:23
그것도 어느정도껏이어야 이해를 하죠
11월 컴백 예상라인업 알려드릴까요? 엑소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 블랙핑크 비투비 하이라이트 거기다 쇼미음원까지 나오는데요 여기서 그나마 초동 적은 그룹이 5만이고 다들 최소 20-30만 이상 파는 그룹에 100만 이상 파는 그룹이 2팀이나 있고 최소 5곡씩 차트인하는 대형그룹도 3팀이나 보이고 언제든 연간음원 노릴만한 그룹도 보이는데요 이상황에 컴백한다는데 그럼 그저 기뻐하고 있는게 정상인가요? 안그래도 컴백하고는 예능에서 홍보 한번 제대로 한번 안하고 주구장창 음방만 도는거 때문에 불만인데 이상황에 컴백하면 잘도 예능 나오고 잘도 얼굴 비출수 있겠네요
18/10/12 16:37
오히려 앨범 내주는거에 감사해야된다는 것도 굉장히 불쾌한게
지금 울림에서 러블리즈 위치가 옛다 하면서 선심으로 앨범 내준다 할정도인가요? 막말로 인피니트가 사실상 개점휴점인 상황에서 그나마 행사돌고 캐시카우 역할 해줄사람이 누가 있다고 지금 급한건 울림이지 팬들이 아닌데요 안그래도 울림 재정 어쩌고 얘기도 이따금씩 나오는판에 그냥 생각이 별로 없어보이는데 그리고 앨범 내준다고 그저 소속사의 은혜 감사해야되면 그동안 울림이 별의별 삽질 다하고 뻘짓하면서 기분 상하게 해도 멤버들만 보고 버티면서 묵묵히 서포팅하고 심지어는 소속사가 해야될 뒷처리까지도 나서서 하는 팬들한테 울림은 뭘 해줘야되나요? 진심 날마다 문안인사 올리러 팬들한테 와야 될수준인데요 누가 누구한테 감사를 해야되는건지 팬들은 멤버들을 좋아하고 응원하는거지 울림을 좋아하고 응원하는게 아닙니다 정말 단순하게 소비자입장에서 울림을 평가한다면 진심 1그램도 감사할거리 없습니다
18/10/12 15:44
데스티니공백기 시절 생각하면 지금 나오는게 맞긴 맞죠.
활동량을 보고 10월~11월로 예상한 사람들도 많구요. 예상하고 있다가 11월 라인업보고 아니길 바라는걸로 넘어갔지만..
18/10/12 15:52
개인적으론 올해 1월 음방 보면서 1월 컴백이 오히려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는구나 생각했던터라 1월을 바라고 있었는데 좀 답답한 마음이긴 합니다.
11월이 평소처럼 적당히 몰렸으면 그냥 중엽사장님 또 마이웨이 나오시네 하겠는데 이번 11월은 인간적으로 너무 몰렸어요.
18/10/12 15:42
언제 컴백하든 솔직히 전 크게 신경안쓰는데...
아마 겨나럽 3/ 데뷔 주기 맞춘다고 이렇게 컴백하는거 같은데.. 또 갤에 우르르 몰려와서 물어뜯을 인간들이 걱정입니다-_-;
18/10/12 15:47
일하는 중이라 갤을 아직 못들어가봤는데
또 야갤 여연갤 을 시작으로 우르르르 와서 멸칭부르면서 까대고 비아냥 거리고 있을거 같은데;; 맞나요? 크크크 ㅠㅠ
18/10/12 15:51
사실 이번 컴백은 트와이스보다 엑소, 워너원, 뉴이스트같은 탑티어남돌들이랑 겹친다는게 머리가 아프죠.
수록곡까지 전부 실시간차트에 올려버리니, 여돌은 차트인 순위를 높이기도 어렵고 차트인 유지하기도 힘들고...
18/10/12 15:54
일단 https://entertain.v.daum.net/v/20181012154657907?f=m
안한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좀 더 지켜봐야 할듯..
18/10/12 16:06
이번 11월은 다들 어쩔수없는 느낌입니다
서로 다 껄끄롭지만 안하고 연말까지 놀수도 없어서 대중소 할거없이 다 나와요 사실 피하려면 이미 냈어야 함 그리고 워너원이나 아이즈원같은 특수하게 나올수밖에 없는 대형도 있고.... 그래서 대신에 이번에 11월에 나오는 아이돌 대부분은 명예로운 패배의 기회가 있습니다 껄껄
18/10/12 17:08
새 앨범은 실패할 가능성이 어느 팀이나 있지만 행사 뺑뺑이는 실패할 가능성(돈이 무조건 들어오니까)이 없다는 점을 보면, 나름의 위험을 감수하고 지속적으로 새 앨범을 내는 거는 타이밍이 어찌되었든 팬들에게는 좋은 방향이긴 하죠.
18/10/12 18:30
제가 덕질하지는 않는 정도라서 그런지
트와이스 레드벨벳 러블리즈가 같이 활동한다니... 그래서 세 그룹 꽁냥꽁냥 같이 모여있는 사진이나 영상이 많이 나올거 같아 전 좋네요. 세 그룹 같이 무대설경우가 많으니 그런게 많이 나오겠죠? 그러길 바랍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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