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13 10:04
상관없는얘기지만 엽그 끝날때까지 여주이름 안밝혀집니다
전 그래서 이 영화가 신기하다는 견우랑 투톱으로 영화이끌어나가는 히로인인데 이름도 안나오고 볼때도 이름이 나오나 안나오나 궁금하지도 않게만듭니다 좋아하는 영화라 디비디도갖고있고 심심할때보는데 몇번보고나서야 어 여주이름이뭐지?라고 자각하고 다시 몇번이나 봤는데 첨부터 끝까지 아예 언급이 없어요 전 그래서 지하철~둘이 손잡고 일어서 그리고 마지막 술집입장까지 다 견우의 꿈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파리의 연인처럼말이죠 흐흐
18/10/13 10:26
아..말씀하신거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확실히 여주 이름을 끝까지 말하지 않았던 거 같긴 하네요...
당시엔 이상하게 생각을 못했는데 말이죠...크크
18/10/13 13:16
피시통신에 원작 올라올 때 읽었었는데, 그때는 실화라고 했던 거 같아요.
찾아보니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었군요. 읽은 지 하도 오래돼서.
18/10/13 10:49
와...잘 선정하셨네요
영화 한편으로 만나본적도 없는 사람과 연애한 기분이 들게 하던 영화들이었어요 단순히 여주가 예쁘다고 되는게 아니죠 최근엔 또오해영 서현진에게서 그런 느낌을 받았었네요 인생캐릭이었어요
18/10/13 10:57
제가 드라마를 진짜 잘 안 봐서 또오해영도 당연히 안(못) 봤는데..평이 참 좋더라구요..크크
나중에 시간 날때 몰아서 볼까 생각 중입니다..흐흐
18/10/13 12:48
아이캔스피크 나문희..
개인적으로는 연기가 더 빛나는 작품도 있었지만 일단 작년 3대 영화제 여우주연상 올킬로 필모의 정점을 찍은 배우라고 봅니다 (정정.. 올킬은 아니었네요 흐흐)
18/10/13 13:42
뒷 댓글처럼 아는여자의 이나영이 원칙이지만 아가씨의 김민희 좋았다고 봅니다. 아내의..유혹이었나 그 류승룡 나오는 영화에서는 임수정 캐릭터도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