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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0/13 14:20:41
Name 청자켓
File #1 0004025231_001_20181013085609680.jpg (124.1 KB), Download : 27
Link #1 한국경제
Link #2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015&aid=0004025231
Subject [연예] 추석대목 순익분기점 못넘긴 극장가, 다같이 망했다 (수정됨)


1. <명당>

배급사 : 메가박스
관객 : 2,075,552명 (2018년 10월 12일 기준)
손익분기점 : 3,000,000명 추정
결과 : 적자

2. <안시성>

배급사 :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월드(NEW)
관객 : 5,296,959명 (2018년 10월 12일 기준)
손익분기점 : 5,600,000명 ~ 5,800,000명 추정
결과 : 적자


3. <협상>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관객 : 1,950,516명 (2018년 10월 12일 기준)
손익분기점 : 3,000,000명 추정
결과 : 적자


4. <물괴>

배급사 : 롯데엔터테인먼트
관객 : 720,000
손익분기점 : 3,200,000명 추정
결과 : 적자


-------------------------------------------

최대 성수기인 추석시즌에도
고만고만한 수준의 작품 내놓으면 망한다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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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닿고은
18/10/13 14:22
수정 아이콘
안시성이 500만이나 찍었어요...? 세상에...
김유라
18/10/13 14:27
수정 아이콘
그렇게 X망급 영화는 아닙니다. 뻔한 내용이지만 액션신은 볼만합니다.
문제는 배우가...
너에게닿고은
18/10/13 14:30
수정 아이콘
크크 아마 제가 역사관련 볼때 개연성을 극도로 신경써서 그런가 봅니다...
여캐가 나오는것도 그렇고요.

명량도 개인적으로는 왜 1000만 넘겼는지 이해못하긴 합니다. 심지어 봤음에도요. 초반에 거북선 불탈때 벙쪄서 체했던 기억이 크크
김유라
18/10/13 15: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타이밍의 중요성을 일깨워준 영화죠.

경쟁작이 <군도>, <가오갤>, <드래곤 길들이기 2> 등 가족들(어르신들)이 보기에는 조금 까다로운 영화였고, 시기 상으로는 일본이 일본군 위안부 문제로 어그로를 거하게 끌고... 우주가 도와줬다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요 크크크
18/10/13 15:17
수정 아이콘
어르신이 2등 가족이라고 해서 그게 뭔가 진심 한참 생각했네요.
김유라
18/10/13 15:27
수정 아이콘
흐흐 수정했습니다
나와 같다면
18/10/13 14:22
수정 아이콘
충달님 물괴리뷰 기다립니다
시린비
18/10/13 14:22
수정 아이콘
저중에 하나만 평범한 명작이었으면 입소문 불러서 '이번에 뭐보지?' '평 찾아보니 **만 평 대박이고 나머진 평 엉망이더라' 해서
하나는 대박났을꺼에요. 이번추석 가족끼리 영화하나 보려했는데 괜찮은 평이 없어서 참 고심했죠.
데프톤스
18/10/13 14:22
수정 아이콘
진짜 근래 보기 드문 최악의 명절 극장가였죠...
오프 더 레코드
18/10/13 14:25
수정 아이콘
안시성은 뭐 어떻게든 본전은 얻을것 같지만... 나머진... 뭐
특히 물괴는 돈말고도 잃은게 많은것 같습니다.
닭장군
18/10/13 14:32
수정 아이콘
그래. 그래야지. 암.
세계평화
18/10/13 14:32
수정 아이콘
추석 끝나고 개봉한 암수살인이 벌써 240만.
역시 잘만들고 봐야해요
청자켓
18/10/13 14:34
수정 아이콘
과감하게 추석 건너뛴 쇼박스 전략이 좋았죠. 논란도 어느정도 흥행에 도움이 됐고...
위원장
18/10/13 14:33
수정 아이콘
뭐 안시성정도면 망했다고 하기엔
18/10/13 14:33
수정 아이콘
안시성은 해외 판매랑 2차 시장으로 걱정 없을거 같고 명당이랑 협상도 어찌어찌 비빌거 같은데 그저 물괴와 원더풀 고스트는 눙물만...ㅠ.ㅠ
김명민 영화는 이제 아주 똥망작으로 찍혔고 마동석도 자기 복제만으로는 답없다는게 보여서.
조말론
18/10/13 14:38
수정 아이콘
제대로 만들어라 제발
안시성은 대놓고 근 몇년 십몇년 나온 전쟁영화 짬뽕해놓고 그런거 안찾아볼 사람들 타겟팅해서 돈 뽑아보겠다는 기획의도가 철철 보이더만
18/10/13 14:39
수정 아이콘
명당 협상은 VOD 이런걸로 어떻게 메꾸면 딱 똔똔 나올거 같은데
Rei_Mage
18/10/13 14:47
수정 아이콘
김명민 영화는 이제 믿고 거르는 수준이 된지도 오래됐는데 거기다가 쐐기를 박는 느낌이네요
18/10/13 14:52
수정 아이콘
관객수준이 높아져서 만들던대로 영화계속만들다가는 죄다 망할겁니다. 물괴 = 혜리명연기 안시성 = 설현명연기 명당 = 관상짝퉁 협상 = 협상x 호소o
간략한 줄거리입니다.
말다했죠
18/10/13 14:53
수정 아이콘
사극영화를 좋아하는데 사도 이후로는 갈수록 처참하네요
루크레티아
18/10/13 14:54
수정 아이콘
저기서 본 건 안시성 뿐이지만 안시성이 수출될 생각을 하면 솔직히 쪽팔릴 수준인데...
18/10/13 14:55
수정 아이콘
여름처럼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방학때 갈데가 없어 극장찾는거면 모를까 (뻥튀기 현상)
추석때는 정말 볼만한 영화나 볼텐데, 제대로된 걸 내놓질 않으니 망하죠..
알레그리
18/10/13 14:56
수정 아이콘
강철비님 그립습니다
아라가키유이
18/10/13 14:59
수정 아이콘
올해 한국영화 흉작이네요 버닝 공작정도 빼곤
빛당태
18/10/13 15:02
수정 아이콘
요 근래 국산영화가 영 아니더라구요
김유라
18/10/13 15:16
수정 아이콘
작년에 1987, 강철비, 택시운전사, 더킹, 남한산성 등 수작들이 풍년이었죠 흐흐
18/10/13 15:10
수정 아이콘
여름극장가도 신과 함께 빼면 죄다 망했어요.
18/10/13 15:22
수정 아이콘
안일했죠
춘호오빠
18/10/13 15:22
수정 아이콘
하나같이 망해도 싼 영화들이네요.
카푸스틴
18/10/13 15:25
수정 아이콘
국내 박스오피스로만 손익분기점 따지는거 의미없기도 하고,
언론에서 '적자' 라는 워딩으로 분위기 몰아가는 것도 자제해야 할 것 같아요.

기사에선 ['안시성'은 해외, IPTV 판매 등을 통해 순익분기점을 훌쩍 넘길 것으로 관측되지만] 이라고 써놨는데
그 기사를 기반으로 재생산된 윗 글을 보면 [안시성은 적자]라는 정보만 남기고 있습니다.
아이고배야
18/10/13 15:25
수정 아이콘
제목 왜케 웃기죠 크크크

관계자분들껜 안된 일입니다만..
DevilMayCry
18/10/13 15:37
수정 아이콘
스크린쿼터 망했으면
Tristana
18/10/13 15:51
수정 아이콘
암수살인 봤는데 재밌었어요.
Lord Be Goja
18/10/13 16:06
수정 아이콘
명량,신과함께 의문의 1승
바카스
18/10/13 16:11
수정 아이콘
도대체 예전에 신현준, 탁재훈 나왔던 조폭 영화 그런 류는 어떻게 수백만을 기록했을까요 크크

인터넷에 익숙한 세대들이 경제 인구의 주축이 되면서
양질의 정보 유통이 활발해지면서 어느순간부터인지 확실치 않지만 정치, 문화 등등을 대하는 대중의 눈높이가 괄목하게 성장한 것 같습니다.
18/10/13 16:53
수정 아이콘
재밌긴 재밌었어요...ㅠㅠ
주본좌
18/10/15 02:38
수정 아이콘
가문의영광 말하시는거면 괜찮은 영화입니다
조폭이 들어갔다고 선입견을 갖고계신건 아니실지??
영칠이
18/10/13 16:33
수정 아이콘
양심이 있어야지
코지마마코
18/10/13 16:36
수정 아이콘
안시성은 망했다할 정도는 아니죠.
나머지는 망, 특히 물괴는 처참하네요..
handmade
18/10/13 16:52
수정 아이콘
물괴 보진 않았지만 김명민씨랑 혜리 둘다 호감있는데 이렇게 망해버리니 안타깝네요.
18/10/13 17:53
수정 아이콘
명량때 피지알에 의하면

명량은 개쓰레기 똥망영화지만
극장에서 밀어주고 독과점으로
강제흥행해서 1600만 찍은건데
(우리나라 관객들은 극장에 조종당하는 호구들이구요)

요즘은 극장이나 배급사에서 꼼수 안쓰나보네요?
18/10/13 20:40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1. 명량이 더 잘 만든 영화
2. 이순신 vs 양만춘, 명량해전 vs 안시성싸움 아무래도 소재면에서 상대가 안 됨.
3. 혼자 먹음 vs 나눠 먹음
18/10/13 20:47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1번2번3번 다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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