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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4 13:05:42
Name 비타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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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역대급 스타디움 투어 - U2의 360 투어 .JPG
U2가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총 110회에 걸쳐 개최한 역대급 스타디움 투어죠.

110회 총 727만명, 7억 3600만달러의 수익

평균관객이 무려 66000명
최소관객이 무려 420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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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오프닝가수들도 후덜덜하죠
뮤즈, 블랙아이드피스, 제이지....

유럽-북미-유럽-아프리카-남미-북미 .. 아시아는 안왔죠. 사실 제일 큰 시장이 일본 공연도 U2가 90년대에 돔 공연했다가
도쿄돔에서 34000명, 오사카돔에서 19000명밖에 안오는 공연도 있어서 그 이후로는 잘 안가더군요. 최근에 그나마 간게 01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3일연속 공연..

물론 U2라고 해서 매번 저런 투어를 개최하는건 아니고..
360투어 끝내고 4년쉰뒤
2015년 Innocence + Experience Tour에는 1~2만명오는 조촐한(?) 아레나 투어하고
2017년 The Joshua Tree Tour 2017에는 다시 4~5만명 오는 스타디움 투어
2018년 현재 Experience + Innocence Tour는 다시 1~2만명 오는 조촐한 아레나 투어로 진행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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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4 13:19
수정 아이콘
한국은 안 왔나요?
비타에듀
18/10/14 1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못오는거 반
안오는거 반

이죠. U2 개런티 감당할 만한 회사도 없고.. 현대카드 이야기 하시는분도계시지만 아무리 현카라해도 U2개런티가 최소 30억은 된다 하니 U2에 그렇게 쓰기엔 부담이고..

근데 반대로 그 정도 개런티 주고 데려온거면 최소 잠실 주경기장이나 상암급에선 공연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U2인지도로 채우기가 힘들죠.

U2입장에서도 장비 바리바리 싸들고 태평양 건너느니 미국이나 유럽에서 공연한번한느게 더 이득이고요. 그래서 일본도 안오죠.
아라가키유이
18/10/14 13:22
수정 아이콘
방탄도 지금은 가능할거같긴하네요 워낙팬덤이 견고해서
2만에서 4만으로 늘어난다고 매진이 안될거같진않음 근데 저렇게돌면 진짜.. 댄스가수면 무릎이..
비타에듀
18/10/14 13:23
수정 아이콘
저정도 투어는 U2밖에 못했어요. 아무리 방탄이 인기가 많다해도 역대급인 U2까지는 아닙니다..
아라가키유이
18/10/14 13:28
수정 아이콘
하긴 유럽은 저 정도로 못 모을수도있겠네요.
피식인
18/10/14 13:29
수정 아이콘
지금 방탄 인지도로 저렇게 못 돌죠..;; 방탄이 정말 대단하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아라가키유이
18/10/14 13:30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나 스페인있는걸 잘 못봤네요 크크
피식인
18/10/14 13:32
수정 아이콘
유럽 말고 나머지도 다 힘듭니다. 방탄이 정말 역대급이고 더 성장할거라고 봅니다만. 지금 인지도로는 일본이랑 아시아 빼면 어느 대륙에서도 비벼보기 힘들어요. 지금 방탄 인지도도 정말 대단하고 더 성장할거라고 보지만요.
김연아
18/10/14 14:28
수정 아이콘
건당 공연 수익이 넘사 오브 넘사에요

다른 공연들이 비비지도 못합니다
아라가키유이
18/10/14 13:29
수정 아이콘
와 제가 잘못봤나 했더니 누캄프, 산시로 덜덜
피식인
18/10/14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방탄 얘기가 나와서 덧붙이자면 애초에 저건 세계기록쯤 되는거라 저기에 못 미친다고 아쉬워 할건 없습니다. 주류인 미국 탑가수들도 저거 절반 정도 동원하는것도 쉬운 기록이 아니에요. 수치로 따지자면 방탄 이번 월드투어 규모가 빅뱅이랑 동방신기 정도 따라갔다고 보면 됩니다. 빅뱅이랑 동방신기 정도 관객 동원 능력이면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빅뱅이나 동방신기는 그게 대부분 일본에서 동원 가능한 부분이구요. 방탄이 대단한 점은 아직 일본에서 영혼까지 끌어모은 동원 능력이 아니라는 점(일본에서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이 있음)과, 서구권에서도 유의미한 동원 능력을 보여줬다는 부분이죠. 지금 서구권에서 방탄이 화제의 중심에 있는건 현재 인기가 최고점에 달했기 때문이 아니라, 동양의 아티스트가 서구권에서 통할 수 있다는걸 보여준 충격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이제 시작이라는 거죠. 일본에서 빅뱅, 동방신기급으로 투어 규모 최대한 끌어 올리고, 서구권에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면 국내 가수로는 투어 규모를 독보적으로 끌어올릴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비타에듀
18/10/14 13:47
수정 아이콘
그렇죠. u2의 360투어는 말그대로 역대급 스타디움 투어라.. 걍 유일무이한 투어.
그말싫
18/10/14 13:58
수정 아이콘
한국 인지도는 그냥말로 폭망이라..
IZONE김채원
18/10/14 14:01
수정 아이콘
U2는 한국에서 안통할 가능성이 크죠. 우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아서ㅜㅠ
오고에다이야몬도
18/10/14 16:11
수정 아이콘
저의 1순위 버킷리스트가 U2의 WIth or without you 를 live로 직관하면서 디 엣지의 그 영롱한 기타솔로를 들으면서 아~아아아~ 부분을 따라불러보는 겁니다 ㅠㅠ 중국 한국 일본 이 세나라 중 한곳만이라도 온다면 무조건 갈건데 어느 한 나라도 오기 쉬운 상황은 아니죠...
18/10/14 16:35
수정 아이콘
Guitargasm 느끼고싶네요...
홍삼모스키토골드
18/10/14 18:17
수정 아이콘
8.14. 웸블리 아레나에서 보았는데 ... ... 정말 제 인생 역대급콘서트. 보노님의 목소리가 공간을 가르고 날라와 제 가슴팍에 확 꽂혔던 신비했던 경험.
Lainworks
18/10/14 23:46
수정 아이콘
360 투어는 공연 흥행면이나 규모에서 기네스북 여러 항목 1위 먹은 투어입니다. 비교하거나 우리도 가능할까? 이러는 그런거 아닙니다(...)
18/10/15 10:29
수정 아이콘
콜드 플레이가 인지도는 더 높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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