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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4 16:55
미니콘서트 - 다좋은데 스탠딩이라 힘들다. 심지어 싸이콘서트도 반쯤은 앉아서 봤던 입장에서 참 힘드네요
악수 - 그냥 공장처럼 쌩쌩 돌아감 최애 특별히 없고 여러명 쓱쓱 보고싶으면 좋은 기회였던듯. akb 무대도 신기하구요. 한번쯤은 가볼만 합니다 크크 두번은... 안갈래요 아 이제 온천이나 가야지
18/10/14 17:10
지금의 반응이 내년 총선까지 이어질지 궁금하군요 .
개인적으로 악수회는 몰라도 akb 애들 대리고 오타쿠들이 돈놀이로 애들 줄새우기 하는거에 한국인들이 대거 참전한다고 생각하면 별로네요 .
18/10/14 17:23
누가 아주 잘 얘기해주셨는데 거칠게 요약하면 AKB라는게 일종의 '미안함'이라는 감정을 팔아서 돈 버는 그룹인데, 한국인이 이런 종류의 감정에 상당히 약한지라 아키모토의 전략이 잘 먹혀들어 가고 있다고 봅니다. 다른 멤버들은 몰라도 미우랑 쥬리는 진짜 현지까지 갈 정도의 열혈 한국인 팬들이 많이 붙었다더군요.
18/10/1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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