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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 00:09
그나마 오늘 자이언티, 양다일도 신곡으로 나오지 않아서
반하나가 오늘 오후6시에 나온 곡 중에 가장 선두로 진입했다면 더 추진력을 받았을텐데 그랬다면 볼만했겠네요.
18/10/16 00:11
음원차트만 보면 11월보다 10월이 더빡센듯 아이유 지금도 거의 100만 이용잔데 그걸 따는 가수가 둘이나 나왔네요
근데 기계신까지 가동이라니 아이유 가온만 먹자
18/10/16 00:13
진심으로 리메즈는 이게 정상적인 추이라고 생각하고 본인들은 떳떳하다고 생각하는지 눈치도 안보고 생각도 안하고 돌리네요.
6시에 음원이 나왔는데 7시 8시는 미진입인데 9시에 91위되고 10시엔 74위 11시엔 32위까지 떡상하고선 12시엔 24위까지 올라가네요. 도대체 74위에서 32위까지 단박에 올려주고 들어줄 청취자가 있는데 7시에 진입때는 관심조차 안 갖는 청취자라니 또 만물 페이스북 SNS 홍보덕이라고 할텐데 제가 아는 페이스북은 불법자료 사용빈도도 높고 음원사이트 이용자와 반대되는 남성유저가 많은게 페이스북인데 유튜브나 불법음원 다운로드도 아닌 멜론에 돈 지불하면서 밤 8시 이후부터 밤이 깊어질수록 일시에 들어준다니 말이 되는 소릴 해야죠. 문체부는 여전히 난리난게 4월인데 아무것도 결론 난건 없고 raw데이터 수집조차 못하고 그것도 음원사이트가 가공하는걸 받고서 그걸 조사해서 발표한다는 소리나 하고 있고, 멜론은 진짜 애꿎은 가수들 전부 덕분에 사재기 의심당하고 있고 본인들 신뢰를 전혀 못 받고 있다는 것에 고칠 생각이 전혀 없어보이네요. 그냥 900원 프로모션하고 너네가 그렇다고 멜론 안쓸꺼야만 하고 있으니 사재기 관련해서 자료 제출도 안하고 있다고 하고 진짜 정 떨어지는 음악시장입니다.
18/10/16 00:26
언젠가 한 번 이 주제로 자료 모아서 글 한 번 써볼까 했는데 뭔 의미가 있나 해서 관뒀습니다. 지금 이게 다 손 놓고 다들 듣는 상황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죠. 소식 찾아봤더니 별이지는언덕님 말씀대로 음원 사이트들이 가공해서 주는 자료 받아서 조사한다는데 이게...뭐...그냥 자료 그대로 받아도 기대가 안 되니까 뭐 끝난 거죠. 조작범들이 더 잘 알 테고요.
18/10/16 00:33
엑소도 건드려보고 트와이스도 건드려봤는데요...뭘 크크크크크
닐로, 숀,장덕철의 차트 장악후 롱런하는 추이를 봐왔다면 4분기 쳐드시려면 지금이 호재죠. 눈치봤다간 4분기를 못먹거든요..크크크크크
18/10/16 00:49
어차피 일간에서는 엑소고 방탄이고 힘을 못써요. 엑소팬들이 분노하는건 새벽차트에 쏟아붓는데도 실시간 1위를 가져오지 못했던거때문이죠.
그나마 방탄같은 경우 빈집이면 간간히 일간 1위를 하긴 했었지만..(보통 첫날 일간 65만 정도 찍는 거 같더군요.)
18/10/16 00:52
제가 말씀드린 머리가 깨진다는 말은, 차트에서 선전하는 것 말고 정말로 괴롭히는 부분을 뜻합니다. 뭐 없으면 계속 돌리면 되겠네요. 언플하기도 좋겠고...
18/10/16 08:51
1분기 장덕철로 모모랜드를 꺽고,
2분기 닐로로 액소-첸백시, 트와이스를 꺽었고 3분기 숀으로 트와이스, 블랙핑크를 꺽었습니다 - 이때 방탄은 기억이 잘 안납니다(실시간은 무조건 방탄이 하고 있었는데 일간은 기억이...) 그외 3~10위권에 올라왔던 수많은 노래들도 꺽었구요
18/10/16 00:33
아이돌 팬 vs 일반 대중 뭐 이런 식의 구도 만들면 아이돌 팬과 달라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큰 고민 없이 자기 편 될테고... 이런 식으로 여론 갈라지면 이때까지와 마찬가지로 어영부영 챙길 것 다 챙기고 잊혀질 것이라는 자신이 있겠죠.
18/10/16 00:31
이 회사는 왜 남자밖에 없냐는 리플을 본적이 있는데 그래서 이번엔 여자로 준비해봤습니다 인가 봅니다... 크크크
PC함마저 갖춘 갓갓기획사
18/10/16 00:41
유튜브뮤직에서 바퀴벌레 잡듯 나오는 족족 싫어요를 누르는 수 밖에요 크크크
제가 그러고 있습...근데 유튜브 뮤직은 좀 구린면이 많습니다...근데 저것들 꼴뵈기 싫어서 차마 멜론은 못쓰겠습니다 크크크
18/10/16 00:35
아이돌팬들만 민감하지 아이돌 관심없는 사람들은 기계고 뭐고 그냥 신경을 안쓰죠.. 그렇다고 아이돌팬들이 멜론 불매운동 할것도 아니고
컴백때마다 알아서 다 총공이니 뭐니 하는데 멜론입장에서는 배짱부리고 신경안써도 상관이없죠..
18/10/16 00:37
그냥 최근 음원차트 흐름 자체를 못따라 가겠네요. 인싸 음악 힙합 씽잉랩 인디스러운 감성 발라즈 역주행 대파티 등등 제 체감과 차트가 이정도로 괴리감이 큰건 처음인듯
18/10/16 00:39
다른곳은 차단기능 쓸 수 있나요?
망상이긴 한데 얘네들이 음원 사이트에 로비를 넣는게 아닌가...싶기도 한게 삼성뮤직은 업데이트 이후 라디오에서 차단기능을 없앨 예정이죠 (정식 명칭은 다시 듣지 않기) "왜??듣기 싫은 노래를 안듣겠다는데??왜??" 라는 의문과 의심이 들지만 뭐 그냥 망상입니다 크크크
18/10/16 00:41
음원 차트 100자체도 뭐.. 자게인가 누군가 정리하신 것 있는데, 과거와 달리 지금은 아이돌 앨범 전곡을 밀어넣기 하는 것도 심해졌다고 정리해주셨었는데, 그것도 정상적이라고 보이지는 않네요.
물론 그렇다고 저 짓을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18/10/16 00:44
제가 페이스북을 전혀 안 해서 그런지 유독 페이스북에서 발생하는 음악 화제성이 멜론차트에 큰 영향력을 줄만큼 대단하다는게 제가 보기에 신기한건 사실입니다.
리메즈가 마음만 먹으면 뭐든 다할 수 있는 알파고급으로 보는건 아니지만 그들이 말하는 노하우의 실체라는게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지도 궁금한게 사실입니다. 리메즈가 그 대단한 노하우를 묵혀뒀다가 가끔 써먹는건 아닐테고 대단한 노하우는 계속 써먹어야 제맛일텐데 그 노하우를 통한 음원은 훨씬 더 많겠지만 그 중에 곡빨을 받고 타이밍도 잘 맞아서 대중의 시선까지 받아 튀어오른게 지나오다, 웨이백홈 같은 케이스겠죠. 그래서 리메즈라고 완전히 마음대로 할 수 있는건 아니라고 보이지만 다른 가수들은 쉽게 잡을 수 없는 차트인의 기회를 리메즈 쪽 가수는 너무나도 쉽게 잡는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뭐 노하우가 대단하기 때문이겠죠.
18/10/16 02:02
일단 데이터를 조작하는 형태는 아니라고 했으니..
1)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를 가져온다 2) 1번 데이터를 반영해서 미리 셋팅된 가상머신들을 만든다 3) 스크립트를 돌려서 네트웍설정과 계정을 설정후 돌린다 이 정도가 아닐지 1번과 계정 확보를 할수 있는 노하우가 있다면 돈벌이로 좋은 사업아이템이네요
18/10/16 01:16
이 글 보고 노래 한번 들어봤는데.. 좋네요.
그날처럼, 지나오다, way back home 다 노래는 좋던데.. 저만 느끼는건가요ㅜㅜ
18/10/16 01:30
노래 괜찮은 편이죠. 그날처럼 지나오다는 좀 평이한데 웨이백홈은 준수한 편입니다. 셋 다 [노래가 좋아서 1등할 노래]는 [절대로] 아니라서 그렇지
18/10/16 12:30
웨이백홈은 가끔 생각날만큼 준수한긴 하죠.
칵스 생각하면 숀은 왜 그랬는지 참... 꺼라위키 찾아보니 나름 착실하게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었는데..
18/10/16 07:31
일단 멜론 같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를 이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멜론이 저들의 분탕질에도 가만히 있는 이유는 그래도 돈 내고 사용하는 유저가 많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저들 때문에 더 가열차게 이용해주는 팬덤까지 있으니 멜론 입장에서 저들을 배제할 이유가 눈꼽만큼도 없죠. 결국 유저가 빠져야 움직입니다. 나만 리메즈 안들으면 된다? 바뀌지 않습니다. 의미 없어요.
18/10/16 12:14
멜론이 한때는 공신력 갑이던 시절도 있었는데...
그 공신력이라는 것도 결국 이용자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서 팬덤의 영향력이 크게 못 미친다는거였지만요 당시 다른 음원사이트는 어지간한 아이돌 컴백하면 줄세우기 하던 시절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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