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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 16:32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가장 보고싶은 배우 1위로 꼽는 사람입니다.
연기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그냥 이 배우가 연기하는 걸 보고 있으면 영화 퀄리티가 어떻든 돈이 안아까움류.. 류승범 나오는 영화는 평이 어떻든 웬만해선 다 봅니다. 그 중 최고는 역시 부당거래. 류승범의 매력을 최대로 느낄 수 있었던 영화는 품행제로.
18/10/16 16:51
전 그래서 엄청 기대중입니다.
타짜1이야 뭐 영화대사가 뇌내자동재생이고 남들이 망작이라는 타짜2도 엄청 재밌게 봤거든요. 한 10번 본듯.. 탑 연기 나쁘지않았고 신세경은 이뻤고 유해진은 명불허전이며 이하늬도 이뻤고 그 외 조연들의 맛깔나는 대사들이 봐도봐도 안질리는..
18/10/16 16:54
맞아요. 타짜2가 1편때문에 지나치게 저평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론 클라이막스씬이 너무 허접하긴 했는데... 그거 빼면 충분히 잘 만들었다 생각해요.
18/10/16 17:08
저도 타짜2 20번은 본거 같아요.
일하면서 아무생각 없이 앞에 틀어놓기 제일 좋은 영화. 그 처제네 수술할 때 "투고~" 하면서 살짝 미소지으며 흘기는 모습은 진짜 계속 봐도 너무 이쁩니다. 검스는 덤.
18/10/16 17:00
저도 류승범 연기의 완성은 품행제로 영화라고 생각하고 저도 제일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사실 품행제로는 연기라기보다 그냥 류승범 고딩시절 관찰카메라 아닐가 생각합니다..크크크
18/10/16 17:44
동감이예요. 아라한 장풍대작전을 극장에서 봤었는데, 다른 배우가 찍었으면 진심 돈 아까웠을 듯한데, 주인공이 류승범이라 돈이 안아까웠습니다!!!
18/10/16 17:13
스잔~~ 찬바람이 부는데~~
스잔~~ 땅거미가 지는데~~ 스잔~~ 나홀로 외로이~~ 내곁에 ~ 오지를 ~ 않니~~~^이이이런 띠바 노래 참 존같고 #$@! 글로는 어떻게 해도 그 찰짐이 표현이 안되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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