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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 18:18
후렴 중독성이 상당하네요. 한번에 딱 기억에 남도록 잘 뽑았어요. 다만 의도한 보컬 디렉팅인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보컬에 너무 힘을 빼고 부르다보니 노래가 덜 사는거 같네요. 강약이 없이 그냥 흘러가다보니 후렴가기전까지 좀 지루한 느낌도 있고요. 조금만 손 봤으면 훨씬 좋았을 노래인데 그 부분이 살짝 아쉽네요.
18/10/16 18:19
저는 좋은데요? 오히려 영상없이 음원으로 들으면더 좋을것 같네요. 복고풍의 신디사이저 느낌이 제 취향입니다.
문제는 앨범수록곡이라는 기준에서 좋다는거지.... 타이틀곡으로는...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아; 그리고 가사도 좀....
18/10/16 18:44
뮤비도 괜찮고 곡조랑 구성도 좋아보이는데 가사가 맘에 안드네요 주제가 왔다갔다해요. 자기가 좋아하는데 상대가 못알아차려 안타까워하는 내용이 나오다가 갑자기 자기가 예뻐서 그렇다는 얘기가 뜬금없이 나오는데 이게 무슨 자뻑도 아니고..
18/10/16 19:15
괜찮은데요. 청순컨셉을 버리고 다른 컨셉으로 전환하였을 경우, 자기만의 색깔을 확실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확실히 자기만의 색깔을 보여주네요. 제 귀에는 예전에 한참 유행하였던 싸이키델릭적 음향이 들리는데, 매우 흥미롭네요. 미친척하고, 이 음악을 기반으로 컨셉을 잡으면 확실히 차별화 될것이라고 보네요. 드림캐쳐처럼.. 물론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고, 기존 팬덤이 받아들일 수 있는냐는 문제점이 나타날수 있지만, 틈새시장을 잘 노린것 같네요.
18/10/16 19:18
후렴구는 레트로 느낌인데, 벌스는 트렌디하네요.
꽤 매력적인 구성인데 문제는 그 맛이 제대로 안 삽니다. 이게 보컬의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프로듀싱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둘 다 겠지요. 노래와는 별개로 에이프릴도 정말 점점 더 이뻐지네요.
18/10/16 21:07
듣기에 편하고 계속 달라붙네요. 이전 곡들과 스타일이 다르지만 곡이 참 좋습니다.
레인보우의 텔미텔미로 분위기 전환한것처럼 성공적으로 흥행할것같아요.
18/10/16 21:08
아 곡퀼이 좀 아쉽네요.. 갠적인 느낌으로 블랙스완이나 메이데이 필적할만한거 같습니다.
e.one은 요번에는 수록곡도 참여하지 않은거 같구요.. 파랑새 괜잖게 뽑아놓고 왜그랬을까요... 뮤비는 다행이 세련되고 괜잖네요.
18/10/16 21:34
이원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봐서 분위기나 컨셉을 바꾼건 맞다고 보는데,
지금의 에이프릴이 할만한 노래인가...싶을 정도로 너무 확 바뀌었네요. 어떻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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