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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1 21:48
지금까지 중앙제어되는 팬라이트가 없었습니다..
콘서트마다 그냥 그때그때 굿즈로 내놓는 핑크색 전구 들어간 봉을 샀어야 햇구요. 어금니봉, 사랑니봉, 관절봉 등으로 불리는 디자인이지만 아무튼 드디어 중앙제어되는 봉을 콘서트에서 흔드는 것 만으로 행복하더라구요
18/10/21 21:45
아.....소시봉이었나요....생각해보니 소시봉이 없었네요....
레드벨벳도 올해 여름콘때야 김만봉 나와서 미쳤구나 했는데....이무슨...
18/10/21 21:48
저도 예매실패해서 3층으로 오늘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뭐에 울컥했는지 막판에 울기도하고... 다들 안가고 태연을 외치니 11:11을 불러준것도 고맙고!! 사실 UR불러 달라고 더 많이 외쳤는데...크크크 어젠 제가 못가서 추가로 11:11을 불러줬는지 모르겠습니다.
18/10/21 21:52
저도 막콘만 갔다 왔습니다. 3층 높으니까 잘 보이긴 무슨, 저도 티케팅을....
확실히 잠실실내는 성남에 사는 제 입장에서 접근이 편해서 좋아요. 차가져가니 30분 언더로.....주차비가 6000원 들었지만요. 작년 아이유, 올해 트와이스 콘을 갔다왔더니 이젠 블루스퀘어 다음으로 친숙한 느낌이..... 확실히 여성팬이 더 많아서, 떼창소리가 엄청 하이톤인게 신기하더군요. 크크크 콘서트 감상은, fine 쩔었고, I는 명불허전. 타임랩스 좋았어요. 앵앵콜로 I 하이라이트부분 떼창하겠다고 하는걸 탱갤에서 봤는데, 그냥 김태연 콜이더군요. 크크크 두번이나 들어가는부분 놓쳐서 다시하는 점이 귀여웠습니다. 인이어가 좀 불편해보이는 부분이 몇번 있었는데, 목도 살짝 잠긴 부분도 있었고, 그래도 I 부를때 울먹이는거 보니 감동이...
18/10/21 22:00
매우 반가운 글이네요!!
그동안 태연콘서트 후기가 안보여서 글을 써볼까 했는데 먼저 올라왔군요. 전 어제 오늘 모두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은 3층, 오늘(일요일)은 2층에서 봤습니다. 확실히 시야는 2층이 압도적으로 좋더군요. 음향도 더 좋았고.. 다만 일요일 콘은 태연쪽 인이어에 문제가 있었는지 인이어를 계속 만지거나 곡을 다시 시작한 경우가 있었네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한 공연이었고 내년에도 공연한다면 꼭 가고 싶습니다.
18/10/22 00:01
제 기억으론 들리나요는 2015년 소극장콘에서 불러준 이후로 지금까진 콘서트에 등장한 적이 없네요. 콘서트마다 세트리스트가 꽤 바뀌는 편이라 몇몇곡 빼곤 콘서트 가봐야 알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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