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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2 21:44
(수정됨) 제가 프렌즈를 나중에 봐서 전혀 이상하게 느끼지 못했지만....프렌즈 팬들이 밴드 1화 봤을땐 정말 충공깽일듯. 크크크크 아니, 반가웠을려나요.
여튼 윈터스 이후 제대로 된 중대장이 없다보니 이후에 간지 철철 내뿜은 스피어스가 진짜 다르게 보였어요. 크크. 솔직히 그 전에 사실인지 소문인지 몰라도 담배사건으로 (학살건)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백으로 들어온 정신나간 중대장 이후에 스피어스가 등장하니까 호감으로 바뀌더군요. 여담으로 숲 전투에서 중대장이 지휘를 못해서 부대원들이 전진을 못하니까 후방에 있던 윈터스가 답답한 마음에 지가 뛰쳐나갈려고 하고 윈터스 상관이 계급을 들먹이며 전선으로 못나가게 말리니까 분에 못이겨 욕하다가 3중대장이었던 스피어스 튀어 나오라고 할 때가 진짜 개간지 ㅠㅠㅠ
18/10/22 22:07
저도 스피어스가 굉장히 인상적인 캐릭터였는데,
말씀하신 장면 등으로, 뭔가 어둡고 그다지 좋게 보이지 않는 캐릭터인데, '전쟁'중에는 할거 제대로 하는 군인이었죠.
18/10/22 22:06
my name is Maximus Decimus Meridius.
Commander of the armies of the north, General of the Felix legions Loyal servant to the true Emperor, Marcus Aurelius, father to a murdered son, husband to a murdered wife and I will have my vengeance in This life or the NEXT. 제네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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