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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3 10:35
방탄급은 아닌데 방탄 이상이라고 하시다뇨.
블핑은 그냥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 한정입니다. 그것도 리사 때문일 테고요.
18/10/23 13:17
처음 뚜두뚜두 전체 유투브추이 방탄이상이다
방탄보단 미국에서 한 티어아래그룹 맞다. 이게 양립이 안되시나요? 미국말고도 유럽 멕시코에서도 걸그룹레벨에선 역대급인데.. 꼭 미국이랑 일본만 시장취급하는게 문화사대주의죠.
18/10/23 20:52
아라가키유이 님// 문화적인면으로 무시하는건 당연히 하면 안 되는겁니다만 상업적인면으로 봤을때 돈이 안 되는 지역 팬을 차별에 두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18/10/23 13:42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31&b=bullpen&id=201810220024515165&select=sct&query=%EB%B8%94%EB%9E%99%ED%95%91%ED%81%AC&user=&site=naver.com&reply=&source=&sig=h6jRSY-gghjRKfX@hljXHl-Ahhlq
아래보면 뚜두뚜두 나 온 이후엔 블랙핑크가 1천만~3천만정도 앞선다고하는데.. 별로 유의미한 숫자는 아닌가요? 이게 누적인지 아닌지도 중요해서 .. 그리고 블랙핑크는 빌보드 55위도있죠.
18/10/23 14:05
https://theqoo.net/square/899661404
최근 90일간 방트블 국가별 유튜브 조회수입니다. 미국 조회수 방탄(1.43억) >>> 트와(0.22억) >= 블핑(0.18억) 일본 조회수 트와(1.11억) >> 방탄(0.78억) >> 블핑(0.14억)
18/10/23 14:28
한곡 파급력은 의미가 없으니까요.
방탄이 미국에서 먹히는 건 꾸준한 소비를 해줄 수 있는 팬덤이 커졌다는 건데, 블핑은 그런거 없거든요. 이상태에서 미국 나가봤자 최상의 시나리오면 싸이 하위호환, 최악의 시나리오면 원걸이에요. 그나마 블핑 한국에서 반응 오고 있으니 이대로 본진 키워서 아시아 위주로 공략하는게 와이지 입장에서 최선이죠.
18/10/23 10:02
원걸보단 조금 더 먹힐 가능성이 높을 것 같긴 한데 0.5%나 1%나 어차피 복불복이라...뭐 YG도 계산이 있겠죠.
BTS도 있으니 어찌될지 모르지만 팬층도 다르고 반대의 예도 많으니...대성공하면 좋겠지만 안되면 평타라도 쳤으면
18/10/23 10:17
yg는 항상그렇지만 국내기반은 신경도안쓰고 너무 해외만굴림 국내기반이 있고 그래야 kpop이 먹히는건데... 해외에 도전하는건좋은데 국내도 신경좀 썻으면 좋겠네요
18/10/23 12:26
원히트 원더가 기준이 있습니다 싸이는 그 기준에 해당이 안되구요
애초에 빌보드방식이나 미국시장 크기로 인해 후광으로 올라가는데 한계가 있어서 후속곡이라고 해도 어느정도급으로 차트인하는게 쉽지 않아서 생긴건데 젠틀맨 그보다는 성적 나와서
18/10/23 10:25
원더걸스는 아예 기반이 없었죠. 거의 한국에 인지도 하나 없는 외국 가수가 와서 데뷔한거나 마찬가지.
지금은 kpop팬층도 있고 유튜브 조회수도 잘나오니 원걸때보다는 훨씬 승산이 있디고 봅니다.
18/10/23 10:26
아직 국내도 일본도 확실하게 자리잡았다기에는 애매한 상태인데 미국이라... 국내에서도 직전앨범이 성공하긴 했지만 한 두번 더 활동하면서 못박아둘 필요가 있고 일본쪽은 제대로 된 노래하나 내놓은 적이 없는데요. 한일활동을 병행하면서 미국에 프로모션만 잠깐씩 돌리는거면 모르겠지만 약국이 그럴리가 없기에 원더걸스할 가능성이 꽤나 높아보입니다.
18/10/23 10:31
미국진출, 성공이 쉬운건 아니지만 그래도 현재 방탄이외의 케이팝그룹들중 가장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팀인것도 사실이죠. 실제로 빌보드 핫100에서 55위, 빌보드 200에 40위로 진입하면서 미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있고 무시할수없는 팬덤이 있다는걸 증명했고요. (블랙핑크의 높은 유튜브조회수에는 동남아국가들의 영향력이 큰것도 맞는데 빌보드 순위에 들어가는 유튜브 조회수는 미국내 조회수로 계산하죠.)
거기다 영국싱글차트에 올라가면서 유럽쪽에서도 반응이 있는게 맞고요. (두아 리파가 괜히 콜라보레이션한게 아니죠) SNS 팔로우수치를 봐도 팬들이나 관심가지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늘어나고있는게 보이더군요. 저는 방탄이 미국, 유럽에 관한 이슈를 이미 선점했고 또 엄청나게 성공해서, 우리나라 연예인들의 미국, 유럽진출에 대한 기대치, 눈높이를 너무 높여놓은터라 (예전에 일본에 우리나라 연예인들이 진출할때 배우쪽은 배용준, 가수쪽은 보아, 동방, 카라, 소시등이 대성공을 거두고나니 그후에 진출해서 성공하거나 괜찮은 성과를 거둔 배우, 가수들이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거처럼) 블랙핑크가 빌보드에서 거둔 성과와 가능성이 덜 주목받는거같다 는 생각도 들었어요. 암튼 건투를 빕니다.
18/10/23 10:49
님 말씀대로 블핑과 원걸을 비교하는 건 아다리가 맞지 않죠.
별다른 활동없이 이미 빌보드 차트인 시킨 상황인데요. 원걸은 활동 올인에 쥐어짜기로 차트인 한 번 시킨 거구요. (저 원걸 좋아했습니다 ㅠㅠ) 블핑은 미국에서 타 걸그룹들보다 훨씬 먹힐 수 있는 스타일이고 봅니다. 저도 건투를 빕니다.
18/10/23 15:38
블핑의 뚜두뚜두 나온 다음주부터 그 유튜브 집계 방식을 변경했습니다
미국내 유튜브 조회수 아니면 빌보드에 반영 안됩니다 퍼센테이지도 변경했다고 하는데 그 정도는 정확히 어느정도로 조정했는진 기억이 안나네요
18/10/23 17:10
제가 알기로는 올해 6월말쯤 빌보드 순위선정 방법을 변경하기 전에도 빌보드 순위선정할때 유튜브 조회수는 미국내 조회수로만 했습니다.
(만약 제가 알고있는 정보가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변경후에는 순위 매길때 유튜브 조회수의 반영비율을 줄였고, 그때문에 방탄같은 팀은 페이크 러브의 성공이후 인지도, 팬덤이 더 늘어났지만 이번에 아이돌같은 경우 핫100차트의 진입 등수가 한등수 떨어져서 좀 아쉽게 되긴했죠.
18/10/23 17:16
제기억으로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폭팔적인 유튜브 조회수에도 불구하고 싱글차트 1위를 못하자, 빌보드에서 유튜브 비율을 올렸고
그 비율이 유지되다가 올해 과도한 유튜브만으로 싱글 1위 롱런 곡이 나와서(누군지 기억이...) 비율을 다시 낮추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까진 확실한데 그 적용 비율이 전세계 조회수인지 미국내 조회수인지는 저도 정확하진 않네요 그래도 6월전 발표된 방탄곡들과, 블핑의 뚜두뚜두까지는 그 혜택을 본 사례이고, 방탄의 아이들은 그 비율 조정에도 불구하고 빌보드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었죠 이건 모두 싱글차트 이야기이고, 앨범차트 이야기는 아닙니다
18/10/23 10:46
꼭 복권당첨급의 대성공일 필요는 없죠.
원걸처럼 국내기반이 약해질 정도로 올인하는 게 아니라면, 미국에서 활동 좀 하고, 앨범 좀 팔고 그러는 거라고 봐야죠. 서양인들은 안듣고 미국내 아시아계들만 듣는다가 될 수도 있습니다만, 그게 뭐 어떻습니까. 그건 시장이 아닌것도 아니고. 겸사겸사 서구권으로도 진출할 수 있으면 좋은거고요.
18/10/23 11:14
미국 진출이라는게 백인 주류 사회까지 공략하는 것만 생각하지말고 교포를 비롯해 아시안 커뮤니티 규모가 점점 커지는데 동남아 인기를 바탕으로 미국 마이너 커뮤니티 공략부터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원걸은 너무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주류 시장 공략을 한거라 비교하기 어렵구요. 방탄 케이스를 모범으로 삼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18/10/23 11:16
소위 국뽕이 잘 먹히니까 해볼만하지 않을까요? 방탄급이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성과를 들고오면
미국에도 먹히는 그룹이라고? 어디 한번 들어볼래? 하면 되죠 실제로 그 욕을 쳐먹으면서 낸 이번 앨범이 대성공을 거둔 시점에서 양현석의 블랙핑크 운영을 막기는 힘들겁니다.
18/10/23 11:19
원더걸스식 진출이나 보아, 동방신기식 진출은 이제 어떤 가수도 안 할 거예요. 라고 쓰고 보니 성시경이 생각나긴 하는데 어쨌든 웬만하면 안 할 거고 YG 정도 되면 확실히 안 할 거예요. 그냥 미국쪽 에이전시하고 계약만 맺은 거고 특별한 활동은 없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방송이나 프로모션 정도는 할 수도 있는데 리스크 있는 활동은 안 할 거라고 봅니다. 방탄소년단이 지금 미국/유럽에서 날리는 건 팬들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고 유튜브 조회수니 차트에 들었느니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성과를 내려면 확실한 뭔가가 있어야 되서 당장은 그냥 가능성만 열어놨다고 봐야죠. 몇 년쯤 지나고 어떻게 될 지 모르고 또 다른 가수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고 뭐 제가 어떻게 될 지도 모르니까 그냥 걱정 말고 지켜보면 되죠.
18/10/23 11:23
한두번만 뚜두뚜두같은 행보면 보여도 국내에서도 팬덤 공고하게 다질것 같고, 해외진출에도 의심없는 발판이 마련될것같은데... 타이밍상 적절한건지... 모르겠네요. 국내외 팬들도 이번 앨범에 너무 곡이적다고 징징거렸는데, 그냥 이렇게 때려버리면 흠... 모르겠네요...
YG입장에서 기회라고 생각해서 한거긴 할텐데. 블랙핑크는 소중하니까 잘되었음 좋겠네요.
18/10/23 12:43
제가 틀렸으면 좋겠는데...
본격 북미 진출 맞는거면 망한다 봅니다. 국내기반이나 좀 다지고 나가던지 말던지 해야지 이상태로는....
18/10/23 12:49
국내 1년에 미니앨범 한장 내놓고
일본 신곡없이 번안곡 10곡가지고 일본 1시간 30분 아레나투어 돌리더니 아이콘 교세라 이틀 돔 공연에 하루 껴놔서 돔공연 언플까지 하더니 이젠 미국으로 간다 ~ ! 국내 기반부터 다졌슴 좋겠네요 .
18/10/23 12:56
양현석의 차선(일본 최우선)과 팬들의 염원이(외국팬들은 서구권진출을 원했다고...그리고 국내 일부 와쥐/주식팬들) 이루어 지려나요?...뭐 팬은 아니라서 별말은 안하겠지만 예전보단 상황은 좋아졌을것 같기는한데 어찌될진 모르겠고, 과연 득일지 실일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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