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10/23 12:45:00
Name 묘이 미나
File #1 1540230190.png (411.0 KB), Download : 25
Link #1 엠팍
Subject [연예] HKT 48 쇼룸듀스 미쿠 상황


현재 라므르란 잡지가 HKT애들 상대로 쇼룸이벤트 진행중이죠 .

1 2등은 잡지 지면 기재 .

아래는 디시펌.





일본 팬이랑 대화하다 왔는데



1. 5ch

1-1. 날조와 선동의 시작은 당연히 5ch고 프듀 중도하차의 원인이 된 부상 부터임.

1-2. 쇼룸에서 혐한 발언을 한 일본놈 (타도코로, 예전부터 AKB그룹 멤버 쇼룸 아무데나 들어가서 헛소리 하는 늠) 나가라고 한걸

또 고챤 놈들이 선동 날조를 함. -> 이걸 극우계열 언론이 기사화 -> 고챤놈들 발광 -> 결국 미쿠가 사과함.

1-3. AKB 팬 중에 극우가 일부 있듯이 미쿠 팬들 중에도 극우가 일부 있을 뿐,

대부분의 팬들, 특히 HKT의 하코오시들은 한국에 대해서 우호적인 편이라고.

다만 미쿠 오시들의 경우 위 1,2의 날조의 영향을 전혀 안받았다고는 미안하지만 확신할 수 없다고 함.



2. LARME

2-1. LARME라는 잡지는 오늘 쇼룸에서 미쿠도 말했지만, 카와이 계의 '성인패션잡지'임.

2-2. 성인패션잡지 일은 AKB그룹 내에서도 일부만이 하고 있는 일이고, 그마저도 지점에는 잘 주지 않는 일임.

2-3. 그러니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었던 무라세 사에양 같은 경우엔 대단한 거라고. (박수)

2-4. 그런 잡지에 나가는 기회를 일단은 '공평하게' 준 것이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2-5. 특히 미성년 멤버들과 미쿠처럼 '단신'인 멤버들은 일반적으로는 모델에 발탁될 가능성이 거의 없음.



3. HKT48

3-1. 한국에서는 이번 기획을 상당히 경쟁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고, 멤버들간에 사이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깐

현재 그룹 분위기는 "오! 일이다! 라르므다! 모두 열심히 해보자!" 하는 느낌이라고.

3-2. 샄낰빠지고 분위기가 더 침체된게 사실이라 운영이 기획을 준거 자체는 좋은 일이라고 함.

3-3. 샄은 물론이고 낰밐이 함께 순위가 오른건 삿시의 후광효과가 없었다고는 생각하기 힘들다고.

삿시 본인이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HKT 멤버들을 응원해달라고 했는데, 이건 삿시니깐 말이 먹히는거지,

샄낰은 지네 없는동안 HKT를 잘 부탁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본인 오시들을 그렇게 움직이게(돈을 쓰게) 할만한 위치는 아님.

3-4. 샄낰이 피방으로 전임하면 그쪽 오시들은 2년 반동안 피방을 응원하는거지

남아있는 HKT 멤버들이 그걸 나눠먹는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함.

3-5. 삿시마저 HKT의 활동은 점점 줄여가고 있기 때문에 우리도 남바만큼이나 힘드니깐 많이 응원해달라고 함.



4. 쇼룸기획

4-1. 1,2위 뿐만 아니라 전체의 순위와 노력이 평가될거란건 일본팬들도 당연히 짐작하는 중임.

4-2. 일본팬들은 실제로 별 모으고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

4-3. 대부분 방송이 끝나고 리프레쉬 하는 중에 별 모아 오는게 전부라고.

4-4. 3연투 같은걸 알려줘도 컴퓨터를 이용해서 그런걸 하는 사람은 다른 부류의 오타쿠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고 함.

4-5. 실제로 이것 때문에 격차가 벌어지자 미쿠오시들 사이에 반응이 대단했다고 함.

보통은 역시 한국인인가....하는 느낌인데 저 XX들 때문에 라는 식인 사람도 있었다고.



5. 일부 극성 팬들의 날조와 미쿠의 오해
5-1. 발단은 미쿠가 "저쪽이 정말 강한것 같다."라고 하는데서 누군가가 "한국 사람들이 저쪽을 지원하기로 했다."라고 날조한 것.
5-2. 일본측에서는 역시나 5ch의 극우 혐한분자 같다고 예상하고 있고,
내가 한국에도 그런걸 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니깐 이제와서 그런게 중요하겠냐고 하더라.
5-3. 중요한건 방송이 끝난 후 미쿠가 미사키 방을 들어가 봤고, 기여점수 랭킹을 확인해 봤다는 것.
5-4. 그래서 "한국사람들이 대단하니까", "프로듀스에 참가해서 그런거니까" 이런 발언을 하게 됨.
5-5. 당장 나같은 놈부터 일본어 닉네임 달고 일본어로 채팅하고 있었으니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림.



6. 한국어 채팅의 급증

6-1. 일본팬들이 여기에 꽤 당황했다고 함. 이게 무슨 상황인지.

6-2. 무슨 말을 하는건지 몰라서 처음엔 채팅창 더럽히러 온건줄 알았다고.

6-3. 한국사람들 채팅을 일본어로 번역해주거나,

일본어로 채팅해준 사람들 덕분에 미쿠를 응원하러 몰려 온거구나 했다고 함.

(한국 팬들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서 일부러 한글채팅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해줌)

6-4. 미쿠도 그걸 보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SNS 한글 포스팅을 한거라고 생각한다고.

6-5. 매사에 저렇게 하는게 타고난 아이지, 영업(어떤 의미인지 내가 갈켜줌;;)같은걸 생각하고 하는건 아니라고.



7. 아바타

7-1. 오늘 쇼룸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버렸다고. (아침부터 몸이 안좋아서 컨디션 바닥이었음)

7-2. 이번 기획에 맞춰서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나도 모름),

한국 팬들이 미쿠가 저렇게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7-3. 한국 팬들이 미쿠를 응원 하고 있다는걸 '실물로' 보여줘서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7-4. 남은 기간도 한국과 일본의 모두가 힘내자! 라는 분위기로 갔으면 좋겠다고 함.



8. 여담

8-1. 자기는 그냥 위원회 활동만 하고있고 언제 일본에 방문하면 간부들도 소개해 준다고.

모임 장소는 카즈짱인가요? 하니깐 거기 요새 핫플레이스라 자기들도 가기 힘들다고 함. 꾸준히 손님 많다고.

8-2. HKT48이 처음 기획단계에서 처럼 한국에 진출하면 어떨것 같냐니깐

멤버들이 이번에 한국팬들에게 인지도가 올라가서 그런 결과가 나오면 기쁠것 같다고.

그런데 이번 코지마 마코 팬미팅 건(알고 있더라)처럼 AKS라서 무리일거라 생각한다고.







===========================================================





새벽5시에 미쿠 미사키 쇼룸 알람뜨는거 보면 애넨 진짜 절실해보이더군요 .



미쿠는 샄낰 아이즈원으로 가면서 HKT를 이끌 차세대 인재는 나라는걸 보여줄려는 의지도 있겠고



나코한테 뒤쳐지면 안됀다는 위기감 같은것도 있을거라 궁예질해봅니다.


미사키는 한국팬들이 미사키를 통해 프린센스메이커 하는거같네요.
하카타 권외멤버가 총선10위 미쿠를 이겨보는 기적을 써보자 이런 심리?

미사키 본인도 의지가 강하더군요 . 미쿠랑 경쟁하면서 엄청 방송중.
실제 쇼룸방 가보면 미쿠는 일본팬다수 보이는대  미사키방은 거의 한국어.
미사키는 일본팬이 먼저 한국팬들에게 지원요청.


지금 상황을본 디시인의 한줄요약.
"미사키방 한글채팅 봐보면 미쿠를 일본인이 밀어주는 적폐로 보는 애들 있더라 이상한 한일전을 하고있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레이오네
18/10/23 12:53
수정 아이콘
'3연투'가 뭔지 혹시 알려주실 수 있나요?
HalfDead
18/10/23 13:09
수정 아이콘
그냥 별 모아서 던지면 쿨타임 1시간 99*5 세트로 500개인데, 방송 시작 30분전에 한번만 딱 받고 들어가면 먹었던거 던지고 다시 받고 던지고 쿨타임 살아나면 또 던지고 해서 3번을 던질수 있는데,
일본 사람들은 대부분 폰으로 하니까 모으기 자체가 힘들어요.
PC로 하면 방 한 2~30개 띄워노면 5~6분이면 바로 다 모여서 빨리 모으지만
폰은 일일히 다 다녀야해서 사실상 힘들죠.
거기서 3배가 차이나는데, 한국 몇몇은 VPN 써서 다중계정으로 하니 아무리 타워를 던져도 따라붙는게 다인 상황입니다.
불려온주모
18/10/23 14:10
수정 아이콘
미사키 마갤 개념글 가면 자세한 설명 볼 수 있습니다.
18/10/23 12:56
수정 아이콘
미사키 프듀때 한국어 사용은 트위터에 이름뿐이었는데,
한국어로 트윗공지하고 (물론 번역기) 오빠 언니 사랑해요 간간히 한국어 단어 사용. 정말 간절하구나 느끼더군요.
사실 미사키가 프듀에 안나왔다면 이런 텐션은 볼수 없었을 듯. 미사키가 이번 한국행에서 많이 컸구나 느끼네요.
안유진
18/10/23 13:02
수정 아이콘
필사적이네요.... ㅠㅠ
공발업나코템플러
18/10/23 13:08
수정 아이콘
음... 한국이든 일본이든 연예인이 잘못도 아닌 당연한 행동을 했는데도 맘에 안든다고 극단적 인간들이 지X탄 쏴대면 어쩔수없이 사과하는 경우를
종종 보는데 볼때마다 진짜 기분 별로에요. 혐한종자가 쇼륨에서 난리쳐대니 관리차원에서라도 그러지말라고 하고 나가라고 하는건 너무 당연한데
본문보니 미쿠가 결국 잘못도 없이 지X탄 맞다가 사과한 모양이군요. 에휴...

이번 미쿠와 미사키 경쟁을 보니 프듀에서 보고나면 늘 기분 찝찝했던 포지션 평가를 보는 것 같습니다.
포평이 같은 팀내에서 경쟁하다보니 애들이 이겨도 기쁜거 잘 표현도 못하는걸 보면서 아 진짜 평가방법좀 바꾸지 볼때마다 기분 안좋네 이런 생각
했는데 이번 경쟁에 대한 소식만 게시판에 간간히 올라오는거 보는 정도인데도 포평때 느꼈던 별로였던 기분 비슷한게 확 몰려오는 느낌...
묘이 미나
18/10/23 13:18
수정 아이콘
AKB는 300명 넘는 멤버들이 365일 프듀 찍고있는꼴이죠.
총선은 순발식
불려온주모
18/10/23 14:12
수정 아이콘
아바타는 이번 이벤트 전부터 만들고 있던 겁니다.
콩나물 모으고 아바타 심사 통과 해야하는지라 하루이틀 만에 만들 수 있는게 아닙니다.
홍승식
18/10/23 15:18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고생하네요. ㅠㅠ
그나저나 사에가 패션 브랜드 만든게 정말 대단한 거였군요.
다크폰로니에
18/10/23 15:24
수정 아이콘
미사키 힘내라
빼사스
18/10/23 17:17
수정 아이콘
지점에 잘 안 줘서 저리 피터지게 경쟁하는 걸 사에는 얻었던 거군요
코지마마코
18/10/23 17:23
수정 아이콘
프듀화력이 몇년 갈게 아니라면 장기적으로 미쿠가 하카타 에이스라 보는데, 미사키가 아오이, 비비안, 나츠미, 쿠리하라사에보다 특별히 인기가 더 많은게 아님에도 한국팬 몰아주기로 1위를 하고 있는건 확실해 보이네요.
미쿠가 부상으로 하차한게 언론에 잘 알려지지 않아 런쿠라는 오명을 썼지만, 실제 방송을 봐도 미사키보다 훨씬 재밌게 하더군요. 이번엔 미사키가 1위할거라 보이지만 미쿠가 너무 낙심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타노스
18/10/23 17:52
수정 아이콘
프듀 출연한 일본 친구들이 많은걸 얻어가고 있는데 이와중에 미쿠는 프듀때문에 본의 아니게 스트레스 받는 일이 왕왕 생기고 있는 모양이네요.....미쿠도 힘내길
코지마마코
18/10/23 18:37
수정 아이콘
근데 쇼룸 보시면 아시겠지만 미쿠한테 별풍 타워 쏘는 분들도 절반 가까이가 한국사람이라(미사키는 거의 한국인이고), 이번 1위만 놓쳤을 뿐 꽤 많은걸 얻어가고 있다고 보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603 [연예] [에이핑크]라스 나가는 은지(스압) [5] 나와 같다면2418 18/10/23 2418 0
27601 [연예] [트와이스] (기만주의)싸인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13] 안유진3637 18/10/23 3637 0
27600 [연예] [구구단] 이 첫 단독콘서트를 합니다. [16] 홍승식3999 18/10/23 3999 0
27599 [연예] [트와이스] 원스를 위한 통큰 결정~! [18] 발적화4076 18/10/23 4076 0
27598 [연예] [아이즈원] (데이터주의) 짱구를 좋아한 유리 [6] 안유진4524 18/10/23 4524 0
27596 [연예] [아이즈원] (데이터주의) 아이돌룸 예고편!(영상 수정완료) [46] 안유진6477 18/10/23 6477 0
27595 [연예] 아이즈원으로 아재개그 [6] 나와 같다면3024 18/10/23 3024 0
27594 [연예] 게임판 아육대, 게임돌림픽 개최 [41] 강나라7565 18/10/23 7565 0
27592 [연예] [러블리즈] 뜻밖의 아육대 [3] 나와 같다면3242 18/10/23 3242 0
27591 [연예] [트와이스] 일본 시즌그리팅 티저2 [3] 108번뇌2230 18/10/23 2230 0
27590 [연예] 우리가 몰랐던 현자타임의 뜻 [75] 호랑이기운8418 18/10/23 8418 0
27589 [연예] [프듀48] 큐브 한초원 근황.jpg [23] TWICE쯔위6652 18/10/23 6652 0
27587 [연예] 유재석 SBS 새 예능 예고편 [18] LEOPARD6886 18/10/23 6886 0
27586 [연예] 오늘 연예계에서 제일 핫하신 분 [13] 나와 같다면7430 18/10/23 7430 0
27585 [연예] [아이즈원] 리얼리티 1화 예고 [11] LEOPARD4074 18/10/23 4074 0
27584 [연예] [음악] 늦은 후회 [12] 아라가키유이4031 18/10/23 4031 0
27583 [연예] 복면가왕 역대 걸그룹 출신 멤버 성적.txt [29] 삭제됨6180 18/10/23 6180 0
27582 [연예] [아이즈원] 리얼리티 사쿠라 티저를 본 진경피디.jpg [20] 메랭5922 18/10/23 5922 0
27580 [연예] '서태지 25주년 기념 공연 라이브 실황' 도착 [4] BTS3549 18/10/23 3549 0
27578 [연예] [아이즈원] 키노 앨범도 나오네요 [55] LEOPARD5793 18/10/23 5793 0
27576 [연예] HKT 48 쇼룸듀스 미쿠 상황 [14] 묘이 미나 5913 18/10/23 5913 0
27575 [연예] [아이즈원] (데이터주의)PC방에 간 꾸라 [12] 안유진6652 18/10/23 6652 0
27574 [연예] [아이즈원](데이터주의) 동공지진 [6] 안유진4772 18/10/23 47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