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23 15:40
(수정됨) 복가 출연 뒤 처음으로 이 분의 여러 곡을 들어봤는데 음악 커리어가 2집에서 끝난 게 너무 아쉽더군요.
일단 타고난 목소리는 두터운 저음형인데 과하지 않은 청아함과 꾸미지 않은듯 부러우면서도 단단한 고음 음색이 대단히 매력적이에요. 타이틀 곡들도 좋았지만 '가을비 우산 속 (https://youtu.be/cg_QO_zW-zc)' 이 노래 듣고 얼마 전에 감탄했습니다. 어떤 식으로라도 음악 활동을 계속 해줬으면 해요,
18/10/23 21:28
저당시 차태현 강성연 말고도 많은 연기자들이 가수에 도전하는게 유행이어서 많이 음반을 냈는데
그분들과 강성연이 다른건 강성연은 대학때까지 성악을 했다는거죠. 저도 정말 좋아했는데 노래가 안나와서 아쉬웠네요.
18/10/23 16:34
이 분 어떻게 사나했는데 얼마전 이봉원 부부가 나오는 프로에서 똑같이 부부로 나오더군요. 역시 얼굴에 칼을 안 대서 그런가 외모도 여전히 아름다우시더라구요 흐흐
18/10/23 17:15
슈가맨에서 본인이 밝힌 사유는 일단 [제작자의 형편이 좋지 않았다]였죠.
정확한 이유는 강성연 본인은 댄스를 하고 싶었는데, 제작자는 발라드가 돈이 되는데 돈이 없는 상황에서 댄스를 할 수 없었던 것 같더군요. 제작자와의 계약이 2집까지였고, 2집 이후에 강성연은 댄스를 하고 싶어했지만 형편이 더 안좋아진 제작자가 그걸 받아줄 수 없었다고. 그 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는데, 아마 강성연이 댄스를 할 수 있는 제작자를 찾다고 포기한게 아닌가 싶어요. 강성연은 계속 배우로서 활동을 하고 있었으니까 모든 걸 걸고 도전하고 하는 상황은 아니었겠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