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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3 16:49
보통 새 예능이 나오면 기존의 어떤 예능과 가장 유사한지 비교하게 되는데
예고편만 봐서는 일단 범바너와 대탈출 그 사이 어딘가에 있을 것 같은데... 제니가 나오는 것만으로도 일단 기대가 됩니다.
18/10/23 16:50
넷플릭스 프로그램도 그렇고 무도때 탐정특집도 그렇고 유재석이 탐정물을 엄청 좋아하는듯 하네요. 런닝맨도 추리하고 추적하고 이런거다 보니..
18/10/23 16:54
그런 것도 있겠지만, 담당PD가 런닝맨 담당PD였던 사람이고, 그 PD가 자신있는 종목이 저런 쪽일 걸로 생각됩니다. 메인PD를 하던 1년여동안 추리쪽 에피가 많이 늘었었고, 결과도 좋았던 편이니까요.
유재석이야 친분도 있고, 본인도 싫어하지 않고 하니까 출연하는 것일 테고요. 넷플릭스 프로그램의 경우도 런닝맨의 예전 메인PD였던 조효진PD가 연출했던 예능이었죠.
18/10/23 17:51
아마 그쪽도 김태호PD가 마음 먹고 섭외만 한다면 어지간하면 OK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유재석의 새 예능은 다 그런 형태더라고요.
18/10/23 20:40
패떳이나 섬총사 분위기로 시작해서 범인은 바로 너와 대탈출 분위기로 흘러가네요. 예고편만으로는 혼종스럽긴 하지만 볼만 할 것 같습니다. 일단 대탈출을 재밌게 봤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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