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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4 01:21
연애금지령이 있어도 할 애들은 하고 연애금지령이 풀려도 안 할 애들은 안하겠죠 결국 안걸리면 장땡 팬들도 걸리지만 말아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8/10/24 01:26
아재팬 입장에서는 인생에서 제일 예쁘고 빛날 시기인데 연애도 좀 하고 했으면 좋겠지만 다른 생각가지신 분도 많으니 조심해서 걸리지는 말자~~~~
18/10/24 01:51
트와이스도 이미 여덕이 다수라, 연애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레드벨벳 멤버는 드라마에서 키스신도 찍었는데.. 남덕이 많은 러블리즈같은 팀이라면 몰라도 다 수납될거라 봅니다.
18/10/24 02:12
특별히 비율을 얘기한건 아니니 다수라는 표현이 비교글같긴한데 뭐 완전 틀린말은 아니죠, 대충 계산해도 여덬만 3천 이상이고 웬만한 여돌 전체 팬수랑 맞먹으니...
18/10/24 02:30
다수라고 하면 50퍼는 넘는다는 뜻으로 보통 쓰이고 문맥상으로도 그렇게 읽힙니다만..
그게 아니라 절대수가 많아서 다수라고 하면 제가 알기론 트와이스 여덕들도 연애 그렇게 반기지 않습니다. 숨어서 이미 다 잘하고 있겠지만 밝혀지면 지금은 타격 어마어마 할겁니다.
18/10/24 02:45
저도 원 댓글보단 오히려 이말해 동감은 합니다. 의외로? 여덬들이 더 이런거 신경쓰는 사람들도 있고요...그리고 의외로 연애는 상관없는 저같은 남덬들도 있을수도 있고요 다만 연애가 타격이 될수 있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18/10/24 02:39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wice&no=2785764
이거 보시면 2017년 1월 콘 기준 남녀 57:43 비율이고, 2년 정도 지난 현재 여덕비율은 더 높아진 상황입니다. 그리고 실제 남덕보다 여덕들의 소비력이 더 왕성하다는걸 생각해볼때 여덕 쪽 비중이 확실히 더 높아진게 사실이구요. 여덕이 무조건 연애를 상관없어 한다는 얘기는 아니고, 남덕이 여전히 압도적으로 높은 다른 신인걸그룹이나 러블리즈같은 남초형 걸그룹보단 열애설에서 좀 더 자유로울 거란 얘기였을 뿐이에요.
18/10/24 02:46
콘서트보단 팬클럽 성비가 더 정확하죠.
이번에 뽑은 2기는 8:2 성비입니다. https://theqoo.net/square/772580182 구글링 잠깐만 해도 나오는데.. 7:3도 많이 쳐준거고 8:2가 정설입니다.
18/10/24 02:48
도대체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글을 남기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이번 팬미팅 현시간 75.6:24.4가 남녀 비율이고 3:1이 이게 여지껏 중 성별 들어난 것 중 가장 높은건데 확신하면서 말씀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여초 걸그룹 사정에 관해서 능통하신 것도 아닌 거 같은데요. 여초 관련해서 쓰신 거 보면
18/10/24 02:51
저는 콘서트나 기타 행사시를 기준으로한 소비력으로 판단한 겁니다. 음원이나 굿즈같은 소비성향도 여덕 비율이 상당히 높아진게 트와이스에요.
님은 얼마나 아신다고 이렇게 공격적으로 댓글을 다시는지 모르겠네요.
18/10/24 02:58
얼토당토 않게 틀린 소리를 하시잖습니까? 도대체 음원이나 굿즈같은 소비 성향에 여덕비율은 어떻게 아는 거고 애시당초 걸그룹 좋아하는 여덕들도 열애설뜨면 팬덤 박살납니다. 최소한 님보다는 확실하게 아니까 하는 소리죠.
18/10/24 03:00
팩트에 대해 정중하게 얘기하면 될 것이지 말투가 그게 뭔가요? 싸우자는 건가요? 걸그룹에 얼마나 능통하신지 모르겠지만 트와이스의 여초비중이 콘서트나 여러 지표에서 적지 않다는걸 얘기한건데 그렇게 아는 척 하고 싶어하시는 건지 굉장히 시비조로 나오시네요.
18/10/24 03:04
우선 공격적으로 말한건 죄송하긴 한데요.
본인 글도 그럼 봐보시죠. 솔직히 말하면 본인이 쓰신 글 중에서 맞는 내용은 거의 하나도 없는데 확신에 차서 쓰시잖습니까. 본인이 괜찮을 거라니 결론까지 내려서
18/10/24 03:08
'죄송하긴 한데요'라는 표현은 그렇게 사과로 들리진 않네요. 사과하실 마음이면 와닿게 문장을 남겨 주시구요. 저기 링크의 1월당시 콘서트 성비가 맞지 않다면 모를까 충분히 의견으로 남길 만한 것을 따지듯이 시비거는건 아니라고 보이네요.
18/10/24 03:12
코지마마코 님// 네 그러면 사과는 안 하겠습니다.
마코님 본인도 처음부터 쭉 단호박으로 남들이 틀렸다고 한 거는 아니라고 본인이 맞다고 계속 타래 늘려가면서 음원 소비나 굿즈 성향도 바뀌고 있다느니 이상한 소리만 남발하시니 차라리 쎄게 말해야 알아 듣겠다 싶어서 했구요. 본인은 단호박 말투로 글을 쓰시면서 듣는건 못 참으시나 봅니다. 암튼 제가 알리고자 한 건 다 알린듯 하니 서로 더 할말은 없을 듯 하네요. 그럼 좋은 밤 되시길
18/10/24 03:16
별이지는언덕 님// 정말 어이가 없네요. 님이 굳이 쎄게 말할 필요도 없이 밑에 분이 자료를 통해 정중하게 남긴 글만으로도 충분히 조율할 부분이란걸 좀 아시기 바랍니다.
애초에 사과할 생각도 없으면서 '죄송하긴 한데요'라는 식으로 본인 합리화를 위한 구실이란거 눈에 뻔히 보인답니다. 뭔 굳이 제가 님한테 사과받을 필요도 없으니 그냥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18/10/24 02:54
켜라위키에 어떻게 돼있는지 찾아봤습니다.
[성비의 경우 초기 남녀 비율이 꽤나 고르게 분포되어 있었다. 음방 공개방송 등의 오프라인에선 남성의 비율이 높고, 팬사이트에선 비율이 비슷하며 트위터에선 설문 결과 7대3으로 여성 원스의 비율이 높다. 실제로 돈을 쓰는 코어 팬덤 규모의 척도인 콘서트의 성비는 예매 종료일 현재 59.3:40.7로 남초. 라이트 팬덤의 연령은 갤럽의 경우 10대 남성의 비중이 상당히 높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5] 돈을 쓰는 코어 팬덤의 경우 10대 43%, 20대 34%, 30~40대 18% 순으로 10대와 20대의 비중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6] 한편, 구매력의 제한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운 공식 팬클럽으로 본 통계로는 1기 모집 종료일 기준 성비 약 7:1(87.4:12.6)로 압도적인 남초, 10대가 65%, 20대가 22.9%로 마찬가지로 10대와 20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공식 팬클럽 모집 후 열린 앵콜 콘서트는 성비 약 78.2:21.8로, 10대가 44.7%, 20대가 31.3%, 30대가 15%. ONCE 1기만 예매가능한 데뷔 첫 공식팬미팅 기준 성비 약 5:1(83.3:16.7), 10대가 53.6%, 20대가 31.1%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다네요
18/10/24 02:56
5번, 6번 각주도 가져와봅니다.
[5 트와이스는 으르렁 때 EXO가 10대 여성에서 얻었던 지지도를 10대 남성층에서 재현하고 있다. 실제로 몇몇 멤버들은 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10대 아이돌 개인 멤버 호감도 상위권에 위치하기도 했다. 6 좀 더 세세한 분석을 해보면,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다른 신인 여돌인 러블리즈나 마마무의 콘서트 연령은 두 그룹 모두 과반수 이상이 20대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20대의 구매력이 10대보다 높을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하지만 트와이스는 조금 다른 경향을 보이는데, 이는 앞서 언급했듯 10대 남성 층의 지지도가 가히 압도적인 수준이기 때문에 구매력의 한계를 이겨내고 콘서트에서마저 10대 층이 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18/10/24 03:03
10대 남성층의 소비력이라면 인원은 높아도 실제 소비력이 여덕들만 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음원으로 스트리밍을 밤새한다는 10대 청소년들 중 대부분은 여중고등학생이어서요. 그래서 남자 아이돌을 여자 아이돌이 넘기가 쉽지 않은 거구요. 근데 꺼라위키 내용에 남덕들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는건 보이네요.
18/10/24 03:19
일단 저는 트와이스는 남초팬덤 걸그룹이라고 단편적으로 알고 있을 뿐이어서 켜라위키의 힘을 빌렸는데요.
전체적으로 자료간 편차가 심한 가운데 결국 초기 트위터에서만 여초였다는 얘긴데 이건 트위터 공간의 특성상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보면 남초 걸그룹이 아니라고 할 근거는 없어보입니다. 피지알에도 팬덤 성비 자료 가끔 올라왔었는데 https://pgr21.com./?b=1000&n=16585 (위 글은 제가 쓴 댓글도 많은 글) https://pgr21.com./?b=1000&n=9440 https://pgr21.com./?b=1000&n=6129 위 두 가지 글에서는 다른 걸그룹과의 비교가 가능합니다. 하나같이 트와이스 팬덤이 남초임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남초팬덤이면 나쁘고 여초팬덤이면 좋은 것도 아닐텐데 의외로 트와이스가 비율은 남초여도 팬덤이 워낙 크니 여덕도 많다며 굳이 여덕을 강조하려는 모습이 자주 보였던게 신기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걸그룹 남자팬은 구매력이 없다, 도움이 안 된다 같은 부정적 프레임은 더이상 설 자리를 잃었다고 봅니다. 제가 맨 위에 소개한 글의 댓글에 따르면 걸그룹도 여자팬만이 킹왕짱이라는건 일종의 정치질이 들어간 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18/10/24 03:25
사실 남초냐 여초냐를 따지고자 했던건 아니고 콘서트나 이런걸 볼때 여덕비율이 괜찮은 트와이스가 나름 치얼업이나 TT 같은 대중성있는 곡도 나왔던 상황에서, 열애설이 나오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남초형 걸그룹보다는 타격이 적지 않나(물론 멤버마다 다르겠고 타격이 없을 수는 없겠죠)라는 의견이었는데 너무 산으로 간듯 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여덕이 많아져 가는게 좀더 낫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걸스데이같은 장수걸그룹 보면 초기 남덕이 높았지만 확실히 여덕 비중이 높아지면서 열애설과는 무관하게 자신의 입지를 다져가는 모습이라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18/10/24 03:34
나름 분위기 전환을 위해 농담 하나 해보자면
제가 음악 외적으로 그나마 아이돌로써 관심을 가지는 걸그룹은 전부 남초팬덤 걸그룹입니다. 위 가설이 성립하기 위하여 반드시 트와이스도 남초팬덤 걸그룹이어야합니다. 트와이스의 성공은 걸그룹 남초팬덤도 큰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대표적인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남자팬들을 무시하지 말아주세요.
18/10/24 03:36
남자팬들을 무시한 적은 없는데요. 소비지표가 여자가 더 높다는게 무시한게 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농담으로 하신거라면 이해하구요. 저도 남자입니다.
18/10/24 03:49
예. 그냥 가볍게 농담하려고 한건데 안 하느니만 못 하게 됐나보군요. (제 안에 약간의 드립본능 역시 살아 숨쉬는지라..)
그래서 제가 전체적으로 하고 싶은 말(남초팬덤도 충분히 영향력 있다는 것)을 드립의 형식을 빌려 해본겁니다. 절대 코지마마코님한테 반박댓글 달겠다는 뜻이 아니었네요. 애초에 그 윗문단도 100% 농담조 드립이었고 그 아랫문단은 이걸 보조하는 역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흠.. 저는 코지마마코님 반응이 살짝 무서워요. (위에 다른 분과의 논쟁도 있어서 그러신걸로 이해하겠습니다.) 약간 살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8/10/24 03:56
걸그룹노래선호자 님// 이해하신대로 위에 더 살벌하고 시비조였던 분이 계셔서요. 크크크
여성 팬 못지 않은 남성 팬들이 많아지면 되는 일이죠. 그럼 우렁찬 목소리의 남덕들이 모인 콘서트장 문화를 만들어가 봅시다. 수고하세요. 크크크
18/10/24 04:03
코지마마코 님//
음.. 그건 걸그룹 남자팬 여러분들이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미 만들어졌다고 생각하지만 더더욱 반박불가한 분위기로 말이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인정될 것이라 보이기도 합니다.) 걸그룹 남자팬이 구매력이 없다거나 도움이 안 된다 같은 부정적 프레임이 너무 과도해보이기에 이걸 좀 희석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일 뿐, 저는 오프를 간 적도 없고 음반을 산 적도 없는 머글(?)이라서 그저 지켜볼 따름입니다.
18/10/24 04:07
걸그룹노래선호자 님// 남자팬이 필요없다 한적도 없고 도움이 안된다고 한적도 없구요. 우선적으로 전 과도하게 말한적은 없습니다만.. 그런 프레임이 있다면 그게 잘못인거죠. 뭐 아무튼 지켜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18/10/24 04:12
코지마마코 님//
다시 같은 말 하게되는데 님이 그러셨다는 말이 아닙니다;; 제가 머글(?)이면서 굳이 남초팬덤도 무시받으면 안 된다는 말을 "굳이" 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쓴 문장입니다. 너무 방어적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18/10/24 02:09
진짜로 중대사항이라 생각하는건지 톱걸그룹이라그런지 다들 진짜 눈에 불을켜고 있는거 같네요...기사로까지 나오고 예전부터 하루종일 어그로 끄는게, 트와뿐아니라 사람(연예인)이 연애를 하는게 잘못인지...관심갖는거 자체는 이해가 되는데 이걸로 어그로끌리고 왈가왈부하는게...
18/10/24 02:15
매력도 상위 0.1% 남자들과 매력도 상위 0.1%여자들을 한공간에 몰아넣고 아무일도 없다?
뭔 종교수련도 아니고 말이 안되죠.
18/10/24 02:20
그 별로라는 팬타곤만봐도 큐브가 케어못하니 다까발려졌는데
기획사가 꽁꽁 싸매서 이정도지 뒤에선뭐 엠블랙 이준이 말했죠 동물의 왕국 ㅡㅡ 크크크크
18/10/24 02:32
이런 기사를 보면 묘합니다. 연애해서 걸리기만 해봐라.. 하는 건지 열애설도 아니고 이제 연애 가능! 하는 오피셜 미래추측 예정기사를 내는 게 무슨 축구선수 보스만 룰도 아니고 말입니다. 물론 트와이스가 핫한 스타이니 이런 기사, 저런 기사도 나오는 건 이해하고 아마 10년만 지나도 이런 기사는 내지도 않을게 분명합니다만 영 팬 입장에선 마음이 편치 않네요. 사생활에 관련된 부분이니 그냥 익스큐즈하고 넘어갔으면 하는 건 팬의 바람일까요? 굳이 이런 사생활적인 이슈로 표면에 떠오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만 바램이 현실화되는 건 요즘 극히 드문 일이더라구요 크크..
트와이스가 열애설이 나게 되면 활활 타오르고 신나는 가십거리가 될 게 분명하고 그게 안티든 라이트한 팬이든 대중이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겠죠. 또 벼르고 별렀던 안티들이 들고 일어나는 광경이 눈앞에 펼쳐질 걸 생각하니 눈앞이 아득하네요 크크.. 헌데 이렇게 팬 입장이 아니고서야 이만큼 떠들기 좋은 거리가 어디 있겠습니까. 아마 이 괴리 때문에 팬들이 쉴드치다 지쳐서 떠나가기도 하고 팬심이 사라지기도 하고 그러는 거겠죠. 뭐 물론 유사연애 심리 때문에 떠나는 팬들도 물론 있겠고 말입니다. 뭐 저는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정말 트와이스가 이뻐서 그 외모와 매력에 끌려서 원스가 됐습니다만 3년이 넘은 지금은 그냥 그동안의 서사와 노래와 무대들이 더 좋아져서 말입니다. 연애를 하든 안하든 솔직히 상관이 없는 해탈의 원스(?)로 이미 거듭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걸 보면 가슴은 찢어질 듯 싶네요.
18/10/24 02:39
뭐 그냥 할사람은 어떻게든 했을것이고 안할사람은 이러나저러나 안할것이고, 연애를 부인할사람도 믿는사람도 본인들이 믿고싶은것만 믿을거고 덤덤한팬도 현타온 팬들도 있겠지만 연예인들에게있어 연애라는게 큰 타격이 될수있다는게...개인적으론 범죄만아니라면 연예인병크는 별거아니라 생각을 하고있어서 특히 남돌들은 범죄병크나 비 윤리/도덕적 병크보다 연애가 타격이 더크다는거부터 웃기고요...물론 여돌은 사소한거 하나로도 타격이 꽤크지만요...
18/10/24 02:57
그리고 확실히 여기만봐도(타 커뮤와 별반 차이는 없지만) 다른 트와이스 관련글보다 관심과 집중도가 다른거만 봐도 기자들이 이런걸 꾸준히 쓰는 이유겠지요...일단 팬들외에는 좋은소식보다 가십거리가 필요한 것일테니 말이죠...
18/10/24 03:04
연애 걸리는(?) 시점부터가 원하든 원치 않든 트와이스의 미친듯한 상승 곡선이 꺽이는 시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마 알게 모르게 지금도 파파라치 엄청 붙어있을거 같은데.. 아이돌 숙명상 연애 하더라도 안 걸리게 조심하는게 좋겠죠
18/10/24 03:48
이미 연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합니다. 저 나이때 가장 중요한 건 성공도, 돈도 아닌 연애고요. 이러나 저러나 행복하면 되죠 뭐.
18/10/24 06:07
전 아이돌을 연애대상으로 보는게 아니라서 무덤덤하더라구요.
보통 걱정하는건 연애가 발각됨으로써 연예인으로써 지장이 갈까봐 무서운거 뿐이니까요. 갠적으로는 그냥 힘들다면 언제든지 사귀어도 괜찮아요.
18/10/24 07:14
아무리 24시간 남녀분리에 감시하는 기숙학교에서도 하는 애들은 어떻게든 하는게 연애인데(제가 본 경험임)
인위적으로 못막죠 안걸리기만 하면 될뿐...
18/10/24 07:21
3년 동안 물고빨고 했으면 조금은 풀어줘도 되지요.
사랑의 감정도 모르고 사랑노래 부르게 하는 것 너무 잔인해요. 자기들이 못 한다고 왜...
18/10/24 07:40
연애한다는게 기사로 나타난뒤 그 그룹에 인기가 확꺾이는걸 몇번 봐왔어서..
아이돌 본인들도 알테고 그래도 난 연애할거야 라고 생각하면 하는거고 아니면 안하는거죠..
18/10/24 07:53
아이돌의 (범죄 거르고) 최악의 병크가 연애입니다.
팬덤 터지는거 보면 거의다 연애로 시작됐죠. 몇몇 분들의 저런 반응이 당연해요. 근데 사람이라면 연애하고 싶은게 당연하고 이게 참 어렵네요.
18/10/24 08:40
"트와이스 누구가 연애를 한다!"도 아니고
"연애를 못했는데 이제는 할 수 있대!"도 아니고 "몰래하던 연애가 들킬 가능성이 좀 올라갔어!"가 기사로 나오고 댓글이 70개가 넘게 달리다니... 레벨 노래 좋아하는 입장에서 트와이스가 부럽네요.
18/10/24 08:57
그런데 이건 트와이스가 아니어도 댓글이 많이 달릴법한 주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위에 댓글 계층 길어진 구간에 이 글의 주제와 큰 관련이 없는 팬덤이 남덕이 많냐 여덕이 많냐에 대한 토론이 댓글 수를 많이 차지하기도 했음을 감안해야합니다! (댓글 수에 제가 많이 기여했네요?)
18/10/24 09:13
데뷔 1년도 되기 전에
이미 침대에서 단둘이 사진 찍은 멤버가 있었는데...?? 뭐 침대에서 단둘이 사진 찍는다고 사귀는건 아니지만요... 병문안일 수도 있고...
18/10/24 10:48
확인되지 않은 사실가지고 루머 적으시는 분이 하실 말씀은 아닌것 같네요. 그리고 오해하시는것 같은데 전 트와이스가 연애를 해도 상관없어요
18/10/24 09:18
애초에 연애가지고 말 나오는것도 웃기고 인기떨어지니 뭐니 협박하는것도 웃기고 남의 인생 쥐고 흔드는것도 웃기고 진짜 연예인한테 유사연애 감정을 느낀다는것도 웃기고
18/10/24 10:04
팬 여러분 사랑해요를 곧이 곧대로 믿지 않는 저로서는 참 이해가 안갑니다 대체 연애가 뭐라고 그렇게 목숨걸고 과몰입하는지 들키지 말라고 하는것부터가 니 인생을 내가 쥐고 흔들겠다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참
18/10/24 10:40
시간 부족이 결별의 이유는 될지언정 연애할 수 없는 이유는 안되더라구요.
아무리 연예인들 시간 없다고 해도 만날 사람은 다 만나는 것처럼요.
18/10/24 09:52
어차피 들키냐 들키지 않냐의 문제라고 봐야죠.
소시 이후로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당분간은 터부시 하는 분위기가 이어지려나 봅니다.
18/10/24 09:56
저의 뇌피셜이지만(왜냐면 통계가 없으니까요.) 아이돌이 연애환상을 팔아서 코어층을 다지므로 돌판이 존재하는 한 터부시하는 분위기는 영원할 것 같습니다.
18/10/24 10:14
연애야 할순있는건데 자꾸 연애해서 망해라 라는 뉘앙스로 여러커뮤니티에 계속 글쓰는사람들이 많은데, 한달전에도 연애 금지령 풀림 으로 여러 커뮤니티에 글 전부 올라왔었고 이미 20일 지났는데 또 올라왔내요?
연애걸려서 다른 걸그룹이 파이를 가져간다? 그럼 미나 사진떳을때 뭔가 변동이있었겠죠. 소속사에서 공식부인한다고 사람들이 믿지도 않으니까요. 그리고 연애를 해도 카톡, 전화 연애 하다가 끝납니다. 미친듯이 바쁜데 언제 만납니까;;
18/10/25 07:10
트와이스 망하라고 맨날 고사 지내면서
연애설 성형설 왕따설 실력무새 노래가사 가지고 지룰하고 별 방법을 다 써도 안먹히니 포기한 줄 알았는데 아직 아니군요
18/10/25 09:02
어디 어디 팬을 지적하고 싶으신건지 전혀 감이 안 오는데 굉장히 날이 서 계신 느낌이라서 무섭기까지 하군요.
누구를 지적하는지 알 수도 없는데 님 댓글 읽고 뜨끔이라도 하는 팬덤이 과연 있을지 의문입니다. 저의 견해로는 걸그룹 팬덤간 트러블을 일으키는건 대체로 팬덤 전체의 문제가 아니라 개개인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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