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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4 11:17
앞의 세가지 프로그램은 출연자에 대한 애정의 정도에 따라 몰입감이 달라지는데 지니어스는 차원이 다릅니다 보는 사람을 빡치게 하는 특정 에피소드들은 출연자에 대한 감정과 별개에요 한 사람의 스포츠아나운서로서의 커리어 자체를 지워버린 프로그램이라... 비교불가 원탑 봅니다
18/10/24 11:44
정작 저는 댓글들을 읽으면서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크크크
아직도 생각나는 가장 집중했던 경기중 하나는 임요환(t) vs 이재훈(p) 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qXpnow1wzv8
18/10/24 11:17
얼마전까지만 해도 지니어스였는데 이번에 프듀 48을 보면서 진정한 과몰입이 뭔지 깨달았습니다....
저는 소사이어티게임도 진짜 몰입해서 재밋게 봤어요 시즌1의 이해성 연합vs양상국 연합도 엄청났고 시즌2의 이천수를 위시한 마동도 정말
18/10/24 11:20
유게였으면 당당하게 "스타1 방송 미만잡" 이라고 하려했는데 스연게라서 머뭇거렸던 1인입니다.
초집중 및 분석하면서 시청했었죠.
18/10/24 11:23
프듀도 사람들이 제법 몰입했다고 생각하지만 지니어스만큼 인터넷이 파이어 나진 않았죠. 그때 진짜 이러다 사람죽겠다 싶었는데..
18/10/24 12:50
크라임씬 쓰려고 했는데, 댓글보다 알았습니다. 스타리그죠. 십여년전 경기의 대진표가 어땠고 누가 누구를 어느맵에서 이겼는데, 그 경기가 해당 조의 몇 번째 경기였고... 같은 것들을 여전히 외우고 있으니까요.
스타리그를 제외하면 크라임씬이요. 그 다음 정도가 지니어스였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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