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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5 18:09
건강문제로 중지했는데 학교 멀쩡히 다닌다는 후기도 올라오고 그래서 곧 탈퇴할꺼란 말도 있긴했죠... 9명이라고 굳이 구구단이라는 이름 만들었는데 이제 어쩔꺼야 세준이형...
18/10/25 18:16
그래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인데 구구단 활동을 그만두고 딴회사로 가면 안되니까 잡아놓고 있는거죠.
잘 풀려서 다른 연예활동을 하면야 다행이겠지만, 이대로 시간이 흐르고 계약기간이 끝날 가능성이 더 크지 않을까 싶네요.
18/10/25 18:17
이래서 중소기획사들의 기획력 안믿습니다.
애들을 데뷔시켜도 확실히 성공시킬 플랜이 아무래도 떨어지죠.. 레드오션의 3세대 걸그룹 시장이라지만 결국 특출한 맴버의 프로듀싱 능력(아이들의 소연) or 주작새의 도움 아니면 못띄운다는게 증명된 것 같네여... 3대 제외하고 그나마 자리잡은 여자친구 마마무 러블리즈 오마이걸 이정도의 팀이 대단하다고 보여집니다...
18/10/25 18:27
아이들은 위의 프로듀싱 능력에 포함되어서 굳이 밑에 안넣었습니다.
But 프로미스나인이나 우소는 아직 적시타 수준의 임펙트가 없다고 판단되어 보류조치로 뺐습니다.
18/10/25 18:34
걸그룹 탑급의 실력 또는 멤버 구성에 맞는 컨셉(일관적인)과 좋은 노래가 잘 어울러져서 한번에 팍 뜨는거 아닌 이상 중소는 자리 잡기 힘들다는거네요. 빡시다..
18/10/25 18:56
큐브가 대형이라기엔.. 그냥 방송에서 네임드 회사들은 대형이라 불러주는 것 같고 제 기준에 대형은 sm yg jyp (+빅히트)뿐입니다.
18/10/25 19:02
JYP랑 큐브의 매출액 차이보다 스엠이랑 JYP의 매출액 차이가 더 큽니다. (시총은 비슷하겠지만 주식은 가끔 거품이 끼는 것을 감안하면 매출액이랑 자산규모가 회사 덩치를 판단하는 데 가장 좋죠.) 빅히트 같은 덩치 큰 비상장 기업을 제외하고 상장도 못하는 중소와 코스닥에 상장이라도 된 FnC나 큐브를 상장도 못하는 중소랑 같이 묶기에는 갭이 너무 크죠.
18/10/25 21:39
로엔도 대형은 맞죠. 그룹들 런칭하는 데 돈을 안 쓰면 대형인게 의미는 없지만요. 반대로 아이즈원이나 프로미스나인 소속사인 오프더레코드 보고 '중소' 라고는 안 하잖아요. 쓰이는 자본이 CJ에서 꽤 빵빵하게 밀어주니까 대형으로 잡아주는 게 맞다고 보고요. 상장도 못하고 히트한 아이돌 그룹이 한 개 정도인 중소랑 그래도 어느 정도는 띄운 아이돌들이 여러개 되는 큐브랑은 덩치차이가 좀 난다고 봅니다.
18/10/25 18:26
그럴수 밖에 없는게
연예인 그만하고 싶어서 회사가 맘에 안들어서 멤버들하고 싸워서 뭐 이런식으로 쓸 수는 없지 않습니까? 크크(혜연양이 그랬다는게 아니구요) 우리도 뭐 퇴사할때 어지간히 싸우고 사표 던지고 나가는게 아니면 사직이나 이직 사유에 월급 짜서, 상사 개같아서, 회사문화 엿같아서, 일하기 싫어서 이렇게 안쓰잖아요 크크
18/10/25 19:03
그거해서 팀이 7~8년 이어지고 재계약하면서 지속될거 아니면 솔직히 프듀도 잠깐 인기 얻다가 마는거죠 아이오아이는 증명됐고 워너원도 곧 그렇게 될거고요
18/10/26 00:52
학생들 1지망이 SKY라고 아무나 가는게 아니잖아요.
심지어 3대는 연습생으로 왔다가 데뷔 못하고 허송세월 나이만먹는 아이들이 수십트럭이죠. 케이티김은 우승즉시 데뷔였는데도 팽당함.
18/10/25 18:42
우리나라 걸그룹 파이는 결국 너무 작죠 그렇다고 비슷한 체급의 남돌이랑 비비기에도 팬덤 차이가 심하게나고 결국 예능이나 연기쪽으로 활로를 열어두어야 뭐라도하는데 아마 중소기확사 러블리즈 오마이걸보다 체급이 아래인 그룹들은 정산도 힘들거에요 생리불순은 당연하게 따라오면서 활동 시간엔 하루 2 3시간만 자는데 돈 못벌면 현타오죠 당연한겁니다
연예인되고싶어하는 친구들도 늘어나는데 여기는 진짜 승자독식 끝판왕인 판이에요
18/10/25 18:44
인구 5천만도 안되는 나라에 이정도의 과열 현상이면 결국 소수만 성공할수 밖에 없죠. 이게 걸그룹 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적인 기조니깐요..
18/10/25 18:48
그래도 비연예인은 일반회사에들어가면 최소 생계는 유지가 가능하니까요. 저기는 정산이 아예 안되면 회사 사장이나 대표가 용돈을 주는 정도라..
뭐 아예 취업을 못하는걸로 가면 할말이없지만요 ㅠ
18/10/25 19:00
생계유지가 성공일순 없죠. 저들이 연예인이 되겠다는건 최소한의 자기 목표가 있다는건게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건 결국 소수고 이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이라 그런 의미로 사회적인 기조와 같다라고 얘기 했습니당..
18/10/25 19:02
능력없는 기획사들이 프듀빨에 얹혀서 졸속으로 명확한 컨셉도 없이 내니까 이모양 이꼴이죠. 청하소속사처럼 명확한 자기분석아래 좋은곡으로 내도 잘될까말까죠.
18/10/25 19:07
그런것도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솔로라서 잘 된 요인도 있습니다 청하는 청하를 좋아하는 팬과 싫어하는안티로만 나뉘어서 적어도 멤버들 악개 문제로 고생하진 않거든요
18/10/25 20:56
에휴... 아이오아이 활동 중에 데뷔시킬꺼면 기획이라도 잘하던지.. 아이오아이 활동 중간에 데뷔한 그룹이나 끝나고 데뷔한 그룹이나 안좋은 소식만 나온 하루네요.
18/10/25 22:00
빅스 처음 런칭하고 컨셉돌로 잡아서 반응이 좀 오는데 하필 아이돌 키운적이 없다보니 헤맬때마다 빅스 팬들은 한숨을 쉬었죠.. 크크크크
그리고 몇몇 대형병크로 (특히 멤버들 실신사건, 베리베리 홍보사건) 완전 나가리 났습니다. 빅스 팬들 구구단 팬들 보면서 안타까워하더군요. 몇번 엎어지다 드디어 후배그룹 나왔는데 소속사 하는 짓이 지켜보니 남일이 아니니까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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