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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5 14:28
크크크 음식 본연의 맛 느끼고 싶으면 요리를 왜하는지 그냥 풀 뜯어먹고 고기도 다 신선한 날것 드시지. 미슐랭 2,3스타 음식점 요리들도 양념가지고 흠집 잡을지 궁금하네요
18/10/25 14:37
(수정됨) 더 열받는건 일본 음식도 지역에 따라 양념등도 다양한데 그저 일본 특정 지역 음식만 마치 맛의 진리 인것처럼 표장하니 더 화납니다
괜히 맛서인, 만교익이 아닙니다. 일부만 아는 걸로 아는체하고 한중은 무시하고 일 찬양하는 것이 똑같아요 이제 둘이 구분이 안감.
18/10/25 14:59
현실적으로 집에서 대충 아무데나 중국집에 전화해서 탕수육 시키면 충분히 저렇게 말할 법 한 쓰레기 같은 탕수육이 오는 경우가 많아요 ㅜㅠ
고기 듬뿍에 맛있는 집 찾기가 너무 어렵죠.
18/10/25 15:01
이게 김채원님처럼 개별음식점 이야기였다면 이렇게 안 까일텐데 저냥반은 탕수육이라는 집합체를 까니까요 크크크 그것도 맛평론가라는 분이...
18/10/25 14:27
회, 탕수육, 수박 등등 모든 걸 '조선인의 미개한 불신'으로 엮는데 본인이야말로 가장 남을 불신하는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본인이 그러니 남들도 그럴 거라 생각하는건지...
18/10/25 14:28
황교익은 캐릭터 지키기위해 이제 Stop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냥 못 먹어도 고에요. 여기서 스톱하면 자기가 지금까지 해온 것들 대부분을 스스로 부정하는거고, 욕은 지금보다 더먹을 거거든요.
18/10/25 14:28
피쟐에서 짤로만 배운 교알못인데 이사람은 올라오는 짤만 봤을 때는 어떤 요리든 칭찬은 안하고 다 까기만 하네요-.- 대충 검색해보니 일식이랑 마산 부근 요리?는 좋아한다고 하는데 그럼 다른 음식은 무조건 까기만 하는건지;;;; 설마 그정돈 아니겠죠
18/10/25 14:33
이승엽 선수가 싸인받은 사람도 아마 수천명은 있을텐데..
싸인받았다는 글보다는, 싸인 못받았다는 글이 더 자주 올라오는 것과 같은 이치겠죠.. 크크크..
18/10/25 14:33
(수정됨) 그렇게 말한거만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최근 황교익관련 글은 까기 위해 올라오는건데 칭찬하는건 깔 건덕지가 별로 없거든요..
수요미식회 보면 칭찬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18/10/25 14:39
(수정됨) 역시 모두까기만 할 리는 없는 거군요 크크 유튜브로 수요미식회 클립들 좀 챙겨보고 판단해야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말씀 감사드려요. 보통 이런 이슈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는데 이분은 제가 엄청 좋아라 하는 먹거리들을 찰지게 까는 것만 보이니까 발끈하게 되는게 있는 것 같아요.
18/10/25 14:31
한국 사회는 불신과 거짓 사기로 가득 찬 헬죠센
일본 사회는 유토피아 이상향 최고의 국민의식 황교익이 음식에서 끌어내려는 일관된 주제들이죠
18/10/25 14:31
저도 뭐 비슷한 생각을 하긴 합니다. 맛을 감춰서 속인다 이런 게 아니라, 조리 과정이 복잡해질수록 맛 없다... 이런 거;
그래서 제 최고의 음식은 그냥 소고기 구워서 소금장에 찍어먹는 겁니다.
18/10/25 14:50
평론가중에 미지어 노출순위 인기가 최고수준이니까요.박근혜도 그냥 재단 이사장이나 할땐 자주 안까였는데 정치시작하면서(국회의원직도 없는데도) 미디어타자마자 까이기 시작했죠
18/10/25 17:18
장작을 진짜 찰지게 잘넣습니다.
아마 본인도 어느 정도는 의도하는 걸 거에요. 홍보효과랑 끌리는 어그로를 비교했을 때 이득이 아니라서 그렇지...
18/10/25 14:44
밥맛을 왜곡시키지 않기 위해 도정안한 쌀을 바로 입에 넣는거죠.밥을 삶고 반찬을 같이 먹는건 한반도의 형편없는 공장식 재배방식을 감추는 미봉책입니다.
18/10/25 14:55
자극적인 쏘쓰로 품질낮은 고기의 맛을 가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현재의 탕수육이다.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좋은 재료에 소금이나 간장 등의 간단한 소스를 개인의 기호에 맞추어 먹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 조리법이 바로 일본의 튀김인 덴뿌라를 한국에서 변형해 사용하고 있는 고기 튀김, 속칭 덴뿌라라 부르는 것이다. 튀김 자체에 별다른 조미료를 첨가하지 않음으로써 재료가 가진 맛과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고, 개인의 취향마저 소금과 간장으로 조절할 수 있으니 얼마나 효율적이면서도 요리의 본연에 충실한 요리라 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부먹, 찍먹과 같이 요리 자체의 본질에서 유리되어 곁가지에 불과한 소스에 집중하는 탕수육 식문화는 매우 미개하다. GyoEIC 너무 어렵네요...
18/10/25 15:00
이 사람은 아무리봐도 요리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어요
탕수육은 고기맛을 숨기기 어려운 요리인데 저런 소리를 하는 거 보면 미각에도 문제가 있는 거 같구요
18/10/25 15:23
전문가인줄 알았더니 뇌피셜의 대가라니.
들통났으면 이제 그만좀하지 정말 추하네요 저런 인간을 계속 패널로 등판시키는 방송사도 이해안가네요.
18/10/25 15:36
수요미식회 애청자인데.. 저 부분 말고도 여경래 쉐프랑 잦은 대립이 있었죠. 그때마다 여경래 쉐프가 강한어조로 반박하시고..
나중에 이연복쉐프님 나왔을때도 철가방 관련해서(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서로 엇갈린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물론 누구말이 맞는지는 모름. 크크크.
18/10/25 15:37
황씨의 행동원리는 더닝 크루거 효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https://namu.wiki/w/%EB%8D%94%EB%8B%9D%20%ED%81%AC%EB%A3%A8%EA%B1%B0%20%ED%9A%A8%EA%B3%BC
18/10/25 15:39
맛서인 만교익 하니까 궁금한건데 황교익 글솜씨 VS 윤서인 그림실력은 누가 위일까요
황교익도 글 자체는 맛있게 쓰는편 같고 윤서인 조이라이드 그림체도 사실 채색이 깔끔하고 디포르메가 보기 좋은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막상막하인듯
18/10/25 18:13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78&v=T7N6lFEgsOU
황교익의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음식 101
18/10/25 19:23
출연을 중지시키면 [문화계 블랙리스트가 아직도 작동하고 있다]고 주장할게 뻔하죠. 구설수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면 그냥 달고 가야죠.
18/10/25 19:26
이분 전문성은 모르겠지만 한식은 무조건 까내린다는 건 사실이 아니지 않나요? 정말 그랬다면 수요미식회에 고정으로 계속 못 나왔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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