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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5 20:50
홍은동은 지하철도 없는 동네이고 별 시설도 없이 그냥 집밖에 없는 동네인데 코칭받는다고 달라질 동네도 아니죠.
그냥 유동인구가 없어요. 홍은동에 집있는 사람만 돌아다니는 동네지 외부인이 올 이유가 1도 없는 동네인데 장사가 잘되냐 안되냐 말하는게 말이 안되요.
18/10/25 20:32
궁금한게 저런 집이 잠깐이 아니고 계속 장사가 되나요? 8천원에 저 메뉴를 드시는 분이 꾸준히 있다는 건가......제 상식에선 이해가 조금 힘들어서
18/10/25 20:44
저기 그냥 유동인구도 없는 그냥 주택가라서 장사가 잘되냐 마냐하냐가 아닌 곳인데....
저곳은 방송나온다고 홍보효과되서 잘 될 곳도 아니에요. 무슨 생각으로 방송할 생각인지....
18/10/25 20:47
가운데 저거 제육같긴한데 고기도 잡고기 같아보이고 양도....
8000원이면 찌개 나와도 안갑니다 설렁탕이나 갈비탕정도 혹은 복지리같은거 나오면 몰라도요
18/10/25 20:52
제육백반 6000원 짜리 시키면 맛은 몰라도 양은 확실히 책임지는데 저건 도대체
저런 집은 백종원 이름값으로 살리는 게 아니라 죽게 놔둬야 되는 거 아닌가...
18/10/25 20:56
저기 위치가 정말 애매한게 시장 안쪽까지 들어가야 할 이유가 없을 뿐더러 근처에 아파트 단지가 꽤 있지만 좀만 걸으면 내부순환로 연결되는 큰 길이 나오고 그 쪽에 큰 음식점들이 몰려 있어서 굳이 저기에 갈 필요가 없어요.
근처에 서울여자간호대가 있긴 하지만 여기도 대로변이 더 가까운지라 학생들이 시장 안쪽까지 굳이 갈 필요도 없고... 아직도 보리밥집은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사진의 백반집은 모르겠지만 건너에 보이는 치킨집은 오며가며 본거 같네요.
18/10/25 21:04
아마 제작진이 백종원 배려해서 섭외한 곳이 아닐까 싶네요.
국감가서 백종원이 먹자골목에서 경쟁하는 프렌차이즈와 동네식당하고는 구분해야 한다고 말했는데 그걸 위해서 억지로 섭외한 곳 같네요. 문제는 애초에 자기가 손님이 오고다니는 동네가 아니에요. 손님을 억지로 섭외하지는 않을까 걱정이네요. 주작논란 나오는게 아닐지..... 방송을 위해 손님이 오기는 해야하는데 그런 동네가 아니라서.... 정말 백종원 국감 디펜스를 위해서 말고는 다른 이유가 없는 동네인데....
18/10/25 22:12
포방터 시장.....
유동인구고 오지고 간에 맛있는데가 아예 없어여... 어떻게 이런걸 팔생각을 하지? 라는 정도 ;;; 밥먹으러 식당을 가려면 홍제역쪽으로 나가야 한다는....
18/10/26 09:10
사실 이쪽이 원래 취지에는 맞는거죠. 사람들 완전 안오는, 올수가 없는 막장 골목 상권에 방송의 힘을 써서 구원해주겠다는게 목적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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