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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8 20:17
같이 해봐야 침몰선이긴 하죠. 물론 어느 정도는 뽑아내겠지만...누가 잭 스패로우 역할을 하던 비교는 심하게 당할 거고 조니 뎁만큼 하기 어려워보입니다만 리부트해서 분위기를 바꾼다면 또 모르죠.
18/10/28 20:18
시리즈 자체에 조니뎁의 존재감이 너무 짙어서 지금 성급하게 리부트하면 시리즈 자체가 박살날 위험이 있죠. 그냥 좀 오래 넣어둬야...
18/10/28 20:29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문제는 아무리 관대하게 봐 줘도 3편 이후로는 재미가 없다는 거죠. 그러니 조니뎁의 원맨쇼에 의지할 수밖에 없었는데 리부트 들어간다고 성공할 가능성이...
18/10/28 20:35
그냥 4편부터는 너무 재미가 없어서..
바로 리부트해서 억지로 살리려고하면 처참하게 망할듯..좀 시간지나서 조니뎁의 잭스패로우도 기억에서 잊혀질때즘 하는게 나을거같은데
18/10/28 21:24
그냥 '카리브 해적' 이야기를 다른 사람을 주인공으로 해서 만든다는 거겠죠.
지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생명력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조니 뎁의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조니 뎁이 제대로 못 살리고 있으니까요. 그렇다고 조니 뎁이 아닌 잭 스페로우 선장? 무리죠. 사실 개인적으로는 '캐리비안의 해적'이 시리즈가 되기 전인 1편조차 별 거 없는 영화를 조니 뎁이 살려놨다고 생각합니다. 이야기의 플롯이 너무 진부하거든요. 플롯의 진부함을 조니 뎁이 소화해 낸 '잭 스페로우'라는 캐릭터의 참신함으로 극복하면서 괜찮은 영화가 만들어졌던 거죠. 조니 뎁에게 더이상 기대할 수 없다면, 차라리 리부트를 해서 새로운 접근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이번엔 분위기를 달리해서 캐릭터보단 스토리에 몰입하면 좋을텐데, 뭐, 그런 좋은 스토리가 나올 가능성은 별로 없겠죠.
18/10/28 21:48
답은 이세계물!
잭 스패로우 사망 10년후... 주인을 잃은 블랙펄호는 저주에 의해 유리병에 다시 담기게되고, 바다로 던져진다. 그 유리병은 버뮤다 삼각지까지 흘러가 갑자기 해구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는데... 유리병이 다시 나타난곳은 다름아닌 코리아의 제주도! 해삼을 캐던 한 할머니의 눈에 배가 담긴 유리병이 보이는데...!! 사우스 코리아에서 캐러비안의 전설이 다시 시작된다! 캐러비안의 [해녀]!
18/10/28 22:18
조니뎁은 급작스럽게 망했다기 보다는 데뷔때부터 지금껏 일관되게 취향이 b급이었습니다. 오히려 오래된 팬들은 해적 시리즈가 더 특이할 겁니다.
18/10/29 14:50
잭스패로우하면 조니뎁 후광이 크긴 하지만, 이미 이 시리즈가 많이 훼손되어 조니뎁이 나오는게 오히려 본인에게 손해인 것 같은 지경이라...크
18/10/29 18:05
사실 시리즈가 힘이 빠지기도 했지만
조니뎁 최근 외모를 보면 쓰기도 참 애매하죠. 그냥 아예 안하는게 나을것 같지만 계속 이어 나간다면 이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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