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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9 00:11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세트리스트가 참으로 좋았네요.. 크크 그래도 은퇴 전에 또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 다음 서울 콘서트까지 어떻게 기다리니.. 엉엉
18/10/29 07:57
혹시, 현장 수령하신 분들중에 가족이 예매한거 수령하신분은 없었으셨을까요??
제 아이디로 예매는 했는데 보러가는건 부인이 갈거라서..전화했을 때 할인받는거 아니면 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같은 서류 없이 수령가능하다 했었는데 본문에 적어주신걸 보니 또 걱정이되네요;;
18/10/29 08:11
일단 저한테 온 안내문에는 가족수령불가능하고 본인신분증과 함께 본인만 가능하다고 안내가 왔어서 그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한번 전화안내를 받아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18/10/29 08:47
이번 공연이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었어서 그런지 데뷔이후 지금까지 발매한 정규-미니 앨범 타이틀곡은 전부 셋리스트에 넣은 느낌이었네요. 기존 공연에서도 타이틀곡은 많이 들어갔지만, 그동안 잘 안했거나 앵앵콜때만 부르던 곡이 정규 셋리스트에 포함 되었거든요. 그러다보니 아이유의 보석같은 발라드 연타가 줄어든점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크크. 아무튼, 경험을 통해 믿고간거긴 하지만, 이번에도 부산까지 내려가서 보고 올라온 시간과 돈을 전혀 아깝지 않고, 오히려 활력소로 만들어준 공연이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18/10/29 12:05
유애나2기라 서울공연 선예매하고 영접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팬심으로 가는 첫 콘서트라 뭔가 설레고 떨려요.1,2,30대에도 경험한 적 없던 팬심의 폭발이라니...핫하. 같이 일하는 조카뻘의 직원과 알바생들이 '콘서트 가면 이런거 해야돼요~' 라면서 카톡으로 이것저것 보내며 놀리는 밈의 주인공이 되어버렸습니다. (예를들어 노래 중간에 팬들이 떼창해주는 '문틈새로 비치는 [아이유 참 좋다]' 같은 거요.^^) 세상 모든 노래를 아이유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맘으로 일하는 매장에 항상 아이유 노래를 틀어놓긴 하는데 제목도 대부분 모르고 따라부를 수 있는 것도 거의 없는데 콘서트 가서 혼자 제대로 못즐기는 건 아닐지 걱정도 되고...ㅠ.ㅜ 여튼 저도 아이유 콘서트 갑니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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