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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30 01:27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걸그룹 역사 통틀어 최고의 비쥬얼쇼크 3대장이 유진 윤아 수지였습니다... 물론 전 은하팬입니다만..크크 은하는 첨이나 지금이나 노쇼크
18/10/30 05:29
데뷔곡 임팩트는 아임유어걸이랑 뱃걸굿걸 쌍두마차죠. 뱃걸굿걸은 데뷔하자마자 음원을 평정한 임팩트라면 아임유어걸은 걸그룹의 시작을 열었다는 상징성이 있구요. 다만세가 걸그룹 이미지 메이킹의 가이드북으로 대두되면서 평가가 올라갔지만 임팩트로는 저 두 곡을 따라잡을 곡이 없는 거 같습니다.
18/10/30 08:40
뱃걸굿걸 휘파람이 쌍두마차 아닌가요?
각각 음방 최단기 1위 기록을 가지고 있는걸로 압니다만.. 미스에이가 21일인가 그렇고, 블랙핑크가 14일인가 그랬던걸로..
18/10/30 08:51
지금이야 아이돌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어여쁜 소녀들이 우르르 티비에 출연하게 됐지만,
저 당시만 해도 여성 그룹 가수는 발탁 과정이 주로 '춤을 좀 춘다(놀줄 안다) → 나이트 등에서 유명해진다 → 프로듀서가 데려가서 데뷔' 이런 형태가 많았기 때문에 소녀스러운 이쁨을 가진 가수가 거의 없었습니다. 베이비복스, 디바, 샤크라, 이런 친구들이 먼저 시장에 나왔음에도 이미지는 완전히 다르죠. 그 외 혼성그룹의 여성가수들 또한 각기 나름 매력은 있으나 소녀스러움은 없었습니다. 쿨, 룰라, 투투, 영턱스클럽, 업타운 등등 그 와중에 하얀바탕 뽀샤시함을 배경으로 여리여리한 소녀들이 나와서 춤을 추는데 남자들이 뻑이 안갈 수가 없었죠. 그 후 핑클이 나오고 너무 겹치지 않나, 같은 시장에서 서로 나눠먹기가 되려나, 너무 늦지 않았나 했는데 알고보니 그 잠재 시장이 넘나 컸던것... 지금은 18등분(?) 되어있는 그 시장을 SES, 핑클 둘이 나눠먹기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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