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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1 11:11
이거보고 거의 킹리적 갓심 하게되네요 허윤진이 스톤애들이랑 꾸준히 연습 같이 해온 건 사실이고 이해인 나띠 나갔다는 얘기 돌면서 흐지부지 각자도생 얘기도나왔었는데 있는게 확인되었으니...
플디 스톤 사실상 같은 회사고 스톤뮤직도 매니지먼트보다 유통에 주력한다는 얘기도 있던데 가은 윤진 곧 데뷔각이라고 리지가 인터뷰한것도 그렇고 또 듀엣으로 나올건 아니니 왠지 6-7인조 런칭하지않을까 싶네요
18/11/01 11:47
아무리 CJ이지만 같은 세대의 걸그룹 3개를 돌릴 수 있을까요? '아이즈원'과 '프로미스나인'까지는 어찌어찌 하겠지만, 3개 팀은 너무 무리가 아닌가 싶네요. YG도 위너, 아이콘를 1년 차이를 두고 무리하게 런칭해서 계획만큼 팬덤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는데요. 하물며 여돌은 시장도 훨씬 작고, 경쟁은 너무 치열합니다.
물론 저도 플레디스톤 6인조 런칭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피지컬과 퍼포먼스가 좋으니 '루머' 같은 섹시하면서 강렬한 컨셉을 했으면 좋겠네요. 특히 시안이는 이쪽 컨셉에 특화되어 있는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인 헛된 희망이라면 여기에 시현이, 초원이까지 넣었으면 좋겠네요. 흑흑.
18/11/01 12:30
Cj기도하지만 결국 또 성수한테 맡기는건데 플틴까지 치면 4개죠 전 그래서 이해가 안가요
프로미스나인 성수가 이제 안하는줄알았더니 땡스투 성수적힌거보니 회사이름만 오프더고 플레디스인데... 아이즈원에 트와팬매갓다길래 오프더인력따로있는줄알았더니 플틴팬매도 아이즈원하더군요 이게 플레디스지 딴회사라는건 크크크 성수만 관리하는 그룹이 5개인데 여기서 어떻게하나더 할수있다는건지 모르겟네요
18/11/01 13:16
(수정됨) 한성수 대표가 직접 관리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한창 활동해야 하는 정상급 남돌 2팀과 여돌 4팀을 운용하는 것은 자본과 시스템의 뒷받침이 없으면 불가능하겠죠. 그런데 앨범 제작과 매니지먼트는 CJ의 자본력으로 어떻게 감당한다고 해도, 이렇게 많은 팀들을 소화할만한 시장이 아닌 것 같아요. 너무 많은 팀들이 작은 국내시장을 쪼개고 또 쪼개서 경쟁하고 있는데, 해외 시장의 성장성을 그만큼 높게 보고 있다는 건지...
18/11/01 13:08
오히려 이 팀이야말로 그런 의미에서는 인력만 된다면 따로 돌리기 좋을 겁니다.
나이 구성이나 멤버들한테서 풍기는 분위기가 딴판이라...아이즈원이나 프로미스나인과는 차별화가 되죠. 제일 추워지는건 이래저래 프리스틴인...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플레디스톤 팀이 나온다면 멤버들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방향성이 딱 프리스틴이 가야할 방향과 겹쳐서
18/11/01 13:23
CJ가 덕후들이 좋아할만한 모든 컨셉을 커버해서 아이돌 시장을 통째로 먹겠다는 의도가 아닌지 싶습니다. 이게 기존의 업계 상식을 뒤엎는 거라서 흥미롭네요. YG도 남돌 2팀 욕심내다가 BTS가 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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