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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2 21:05
이게 당첨 확인도 오늘 새벽에하고 새벽같이 출근했다가
불금 퇴근길에 정병와서 진짜 아무것도 준비 못했거든요 말을 하려해도 애들이 너무 눈부셔서 말문이 저절로 막히네요...
18/11/02 21:08
쇼콘때 진짜 현타 너무 심하게 와서 힘들었거든요
이틀간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고 멍하게만 있었네요 또 그러면 안될텐데 말이죠...
18/11/02 21:37
저는 유사연애 안사는데도 아이돌 오프 처음갔을때 현타 진하게왔습니다. 볼때는 좋은데 그시간이 끝나면 그냥 꿈같고 허무하더라고요.
18/11/02 21:41
콘서트나 팬싸가면 대부분 느낄걸요
끝나고 허무함? 비슷한거 연예인도 공연끝나고 그렇다자나요 홍홍 또보고싶다 더보고싶다 팬하길잘했다는생각이랑 복잡미묘 한감정들어요 크크
18/11/02 23:31
현실로 사귀거나 만나다니요.. 애들이랑 나이차이가 얼마인데...
말로 정확하게 표현하긴 힘든데 비현실의 공간속에 있다가 현실에 내팽겨쳐지는 그런 느낌인거 같네요
18/11/02 21:54
말할게 없으면 갤러리, 아니면 여기라도 질문 공수해서 가셨어도 좋았을듯합니다
저도 팬싸는 갔다와서 현타 심하게 오더라구요 흐흐 그 뒤로 잘안가기도 하는데 여튼 뭐 혼자만의 고민은 아니까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8/11/02 23:33
아 팬사 당첨 자체를 오늘 새벽 12시 30분경에 확인했습니다
쇼콘보고 현타 심하게 와서 애들 볼 기회 있더라고 왠만하면 자제하려고 했는데 사인회 당첨란에 이름이랑 전화번호 찍혀있는거보고 한 5분간 멍때리고 있었네요 그리고 자고 일어나서 출근하고 조금 일찍 퇴근하는데 불금이라서 퇴근길 정체가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여유가 없으니 진짜 멘트나 선물등등 생각자체를 못하고 갔네요...
18/11/02 23:35
애들은 최선을 다했구요
저 뻘쭘뻘쭘해서 사인만 받고 눈 마주치고 눈 피하고 데뷔축하한다고 얘기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앞에 여자분이 좀 오래 얘기하는 타입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애들이 끝까지 챙겨주려고 하는거 보고 감동받았습니다 고나리의 경우 주최측이 대관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좀 빨리빨리 진행시킨점은 있었어도 그리 큰 문제점이라고 느끼진 못했네요
18/11/02 22:56
악수회 뛰다 팬싸 하면 그냥 페이커가 실버에서 노는 기분이겠죠 .
특히 사쿠라는 20부 넘게 악수회 완매하는 AKB 전체 탑2 판매량의 멤버라 팬싸는 일도 아닐듯
18/11/02 23:39
샄낰의 경우 진짜 짬밥에서 오는 연륜이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사쿠라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 맞춰주고 계속 얘기 붙여주고 칭찬해주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48그룹내에서도 악수회 성적 탑이라는게 납득이 가더라구요
18/11/02 23:40
저는 신나라에서 합본6세트 12장 키노각각1장씩 이렇게 총 14장 구매했습니다
다른분들은 68장 사고도 떨어지신분 계시다고 하더라구요
18/11/03 00:38
66좌 생각나네요 흐흐흐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2장 탈락자입니다 유유유유.... 근데 어차피 연차 반려먹어서 대리신청이긴 했지만 막상 탈락하니 쓰라리더라구요 일도 손에 안잡히고 흐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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