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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4 12:36
뭐 사실 '변했네' 이런건 간만에 연락해서 유명세도 알고하니 생각없이 농담으로 말 한 사람도 있긴 할겁니다.
하지만 사람이 사람한테 말을 할 땐 생각이란걸 하고 해야하죠.
18/11/04 12:37
연락도 안하다가 전화해서, 못받으면 TV나오더니 안받냐, 받으면 여기 맛집 어디냐...
와 진짜 저렇게 살고 싶을까... 맛집어플을 깔던가 무슨 자기 하인 다루듯
18/11/04 12:57
박보검 생각나네요. sns에 동창이 뜨니까 연락 안된다고 올렸더니 박보검이 우리 원래 연락 안하고 지냈자나~~ 라고 했죠.. 그때도 보고 진짜 연예인은 힘들겠구나 생각했는데 ..에혀..
18/11/04 14:51
진짜 저런거 보면 연예인들 멘탈 부여잡고 사는게 하루하루 고행이 아닌가 싶네요
보상도 크지만 어진간한 멘탈을 가졌을때야 비로소 그 보상이 내것이 되는거 같고
18/11/04 15:08
으으 이런거 보면 정말극혐입니다. 저도 개인주의자라 피해를 주는것도 받는것도 싫어하는 타입이라...다만 저도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와도 요새는 그러려니 하게되었지요...
18/11/04 16:54
근데 저도 바바서 못 받아보고 싶네요. 크크
사정이 좋지 않아 만나기 어려워 하나 둘 안 받다 보니 인간관계가 키캡 사이만큼 좁아졌네요.
18/11/04 20:04
이게 또 저처럼 소심한 사람들은 저러지 않을까 싶어서 하던 전화를 못하게 되고, 그렇게 멀어지는 경우도 생기죠.
친구가 저런 상황일 때는 세심히 살펴서, 연락이 필요할 것 같을 때 연락하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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