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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4 20:07
그러니까요 감각이 있는거죠. 역시 성공한 사업가는 다르다는 느낌이랄까.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이 주문하던 것들을 현지에서 먹힐까의 이연복은 물 흐르듯 늘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 모습처럼.
18/11/04 20:18
갠적으론 오징어를 싫어해서 오삼불고기 조합 자체를 이해못허지만 외국인 셰프가 사전정보 없이 저렇기 빨리 인증된 조합을 쓰는게 신기하내요
18/11/04 20:31
근데 요즘 오삼불고기를 전문으로 하는데가 거의 없지 않나요?
예전에는 홈쇼핑에서도 팔고 했는데 식당에서도 거의 못본거 같아요... 요즘은.
18/11/05 08:42
그렇군요... 장을 안보니 시세를 몰랐네요...
배연정의 오삼불고기 홈쇼핑에서 많이 사서 먹었는데... 식당에서도 못 본지가 너무 오래라... 그립습니다.
18/11/04 21:52
이 편을 보면서 감탄했던 부분은 오징어를 나중에 넣어서 탱글한 식감을 유지하는 거였죠
오삼불고기는 한국에선 흔한 요리방법이라고 해도 오징어의 식감을 살려서 오삼불고기 하는 곳은 잘 없죠
18/11/05 10:14
밖에서 오삼불고기를 메뉴로 먹은게 10년 or 13년 된 거 같네요. 여사친이 오삼불고기 잘하는 집을 데려가서 먹은게 마지막이네요. 신도림인가 왕십리였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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