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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5 18:13
첨에 너무 클로즈업해서 놀랬네요
것보다 홍채색깔 바뀌는게 호러느낌이 좀 나네요 크크 할로윈 일주일 전에 나왔으면 더 좋았을 분위기 흐흐
18/11/05 18:10
가사 요약 : 답정너
근데 트와이스 안무가 짬밥을 먹을수록 점점 격렬해지는거 같네요. 곡도 부르기 점점 어려워지는 거 같고.....예전에는 솔직히 그렇게 어려운 안무는 없어보였는데 이거 다 추면서 라이브로 소화하려면 진짜 개빡셀듯......
18/11/05 18:15
전형적인 히트 공식에 충실한 그동안의 트와이스 노래네요. 이게 트와이스의 강점이고 지금까지 잘 먹히고 있으니 굳이 다른 변화를 시도 할 필요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제 좀 물리는 느낌입니다.
18/11/05 18:20
저도 딱 이 느낌이네요. 시그널로 주춤하고 그 다음부터 비슷한 노래만 나오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TT같은 곡은 이제 안 나오나.. ㅠ.ㅠ
18/11/05 18:22
그냥 계속하는게 정답입니다.
물리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요. 설령 물린 사람이 더 많아도 그냥 계속 해야되요. 본인들이 하면서 부끄러워지는 나이가 되면 그만해야 됩니다. 한 5년은 해야된다고 봐요. 업계를 선구했던 소녀시대가 데뷔 2년차에 ‘소원을 말해봐’를 발표하죠.
18/11/05 18:24
사실 트와이스 효과로 다른 그룹이 큐티섹시를 못하고 있죠.. 어쩌면 트렌드는 넘어갔는데 트와이스여서 버티고 있는거일지도 모르겠지만
전 근데 이번 앨범 좋아요 하트쉐이커랑 라이키를 굉장히 좋게 들어서 그런지 비슷한 느낌이라 굉장히 좋네요
18/11/05 19:09
트와이스의 큐티섹시 이미지를 벗을 필요는 없고 노래 스타일의 변화정도는 시도해볼만 하죠.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댄나정도면 색다른 시도였다고 보거든요. 이번곡은 핫쉑, 왓이즈럽에 이은 3탄 느낌이라 아쉽다는거고요.
18/11/05 22:50
변화를 왜 시도해야 하죠?
시도하는 의미는 먼가요? 무슨 이유가 있어 변화를 해야하나요? 트와이스 그룹 정체성을 버려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18/11/06 00:05
음원파이가 커져서 이용자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상대적으로 예전곡들보다 잘 나가고 있다고 할수는 없잖습니까. 연간 탑10 찍던 우아하게나 낙낙에 연간 1위 찍던 치어럽. 집계 손해 봤지만 치어럽 못지 않았던 음원 파워의 티티도 있었고요. 댄나가 역대 트와이스 이용자수 커리어하이라고 하지만 연간 추이상 18위정도 될거 같던데요. 왓이즈럽도 그정도 되겠고요.
18/11/06 12:21
트와는 맨날 연간1위나 아이돌중에 음원 최고치를 찍어야 하나요?
그런 괴물같은 그룹이 이 세상에 존재한적이 있나요? 노래내고 일간 1위 한번정도 찍으면 만족하는거지 성적에 목메어서 머하나요? 트와이스라는 그 자체의 컨셉과 그룹 정체성이 있는데 올해 낸 곡 성적 정도면 충분하고 이젠 투어에 더 많은 신경을 쏟을때죠
18/11/05 18:25
아이들이 자신만의 컨셉으로 뚫어냈고 프듀 경연곡 중에서 루머가 가장 인기 있었던거나
sm에서 콜라보를 할때 미국식팝과 kpop을 결합시킨 웬디의 콜라보라던가 청하+소연 등의 콜라보역시 트렌드의 변화를 알려주는거 같긴해요 어제 올라온 롤드컵노래도 아이들이 들어가서 그런 이유도 있지만 변화하고 있는 음악트렌드의 예시라고 생각합니다
18/11/05 18:47
동의합니다.
이미 트렌드는 넘어갔다고 봐요. 그렇다고 트와가 괜히 트렌드를 따라갈 필요는 없죠. 기존 컨셉 유지하면서 조금씩 자기 몸에 맞추는게 최고죠. 그리고 우치티낙시와 라핫왓댄예를 들어보면 트와도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18/11/05 18:55
그죠 사실 트와이스 만큼 다양한 작곡가들을 접하는 그룹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sm이 레드벨벳으로 보여주는 음악이 더 다양하다고는 생각하지만 조금 어렵다라고 생각될때도 종종 있었거든요 트와이스는 친숙하고 쉽게 잘접해지는 노래를 불렀고요.. 여기서 잠깐 역동님의 멘트를 빌려오면 [1등 팀은 유지, 보수하게 되어 있어요] 그치만 아직까지는 잘 통하고 있고 팬심 때문인진 몰라도 전 아직까지는 좋네요..
18/11/05 18:47
완전 100% 공감합니다. 이제는 슬슬 좀 컨셉 좀 바꿔도 되지않나 싶어요...티티인가 낙낙인가 작곡가래서 기대를 좀 했는데...실망스럽네요;
18/11/05 19:45
저도 TT이후에는 다 거기서 거기인거 같아서 좀 물리긴 하네요.
트와이스 노래는 처음에는 나름 듣기 좋아서 플레이리스트에 담기긴 하는데 오래 가질 않네요.
18/11/05 20:20
역으로 트렌드가 다 넘어갔기 때문에 오히려 트와이스의 이 컨셉이 현 걸그룹 판에서 점점 유니크 해지고 있습니다. 이 컨셉을 하는게 트와이스 뿐이지만 이 트와이스라는 한개의 팀이 1년에 3~4 컴백씩 하면서 이 컨셉이 보여줄수 있는 극한과 극치를 다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른 그룹들이 감히 발들일 엄두고 못내고있죠..
18/11/05 18:16
아 그냥 오프닝 시작하면서 아이들 얼굴보는것만으로 좋네요...트와이스 곡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 좋아지는 거 같아요. 라이키랑 댄나가 들을 수록 좋더라구요
18/11/05 18:18
뮤비랑 노래, 안무까지 다 올해 나온 타이틀곡중 제일 마음에 드네요. 트와이스 = 밝고 신나는 이미지가 확실한 가운데, 연차가 쌓여감에 따라 어떻게 변화, 성장해 나갈까 궁금했는데 괜찮은 선택인거같습니다.
18/11/05 18:24
사나 킬링파트 없는게 아쉽고 후반 몰아치는게 좀 약한거 같은대
이정도면 대만족입니다. 트와곡은 무대로봐야 진짜죠 . 쇼케이스 기대중입니다.
18/11/05 18:34
괜히 잘나가고 있는데 컨셉변화해서 망할빠에 하락세 타기전까진 계속 안정적인걸로 가는게 효율적이죠.
컨셉변화는 반응이 필요한 비인기 그룹이나 자체 프로듀싱이 가능한 그룹이나 가능한 거죠.
18/11/05 18:34
노래는 1분20초까지가 제일 좋았고 뮤비 스토리는 특별한게 없어서 아쉽고 비쥬얼은 예스 예스 예스.
정연이 비중이 늘어난게 눈에 띄고, 2분 12초에 심장이 떨렸네요.
18/11/05 18:42
1차로 뮤비보고 연속 재생 돌리고 적고 있습니다.
초반 1분에 휘몰아친 것이 전체적으로는 독이된 거 같아요. 특히 1절이 끝나고 2절 들어갈 때 벌스 변주가 될때 긴장이 너무 많이 풀립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휘몰아치는 건 피로감이 오게 되지만 그렇다고 초반에 정상에 오르고 꾸준히 내려갈 필요는 없죠. 분명히 훅은 귀에 감기는데 조합이 잘 안된거 같아요. 딱히 파트 하나하나를 들으면서 이게 문제야 라고는 못하겠는데 아쉽네요. 아 랩파트는 문제입니다. 곡길이가 4분에 육박하는데 차라리 좀 더 잘라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띵곡을 기대하다가 수작을 만난 아쉬움일까요? 아마도 이런 곡의 아쉬움은 무대를 통해 해소해 줄거라고 믿습니다.
18/11/05 18:43
앨범 다 좋네요 크크.. 애프터문 쎄이유럽미 영앤 와일드 불도저까지 킬링트랙입니다! 타이틀곡 제게는 올해의 곡이네요! 물론 저는 진성 골수 원스입니다 크크
18/11/05 18:44
안무가 셜록급이다 -> 변화를 줄 만함
이외의 모든 경우에서 그냥 하던거 잘하는게 낫습니다. 대중은 맛집 찾아 다니는 거지 쉐프 찾아 다니지 않아요. 팬들은 매일 보던거니까 자꾸 다른 모습을 보려하는데, 앨범은 팬 상대 장사도 맞긴 한데 대중이 다같이 듣기 때문에 무조건 대중적이어야 합니다. 팬들은 자기 가수가 아주 대중적이고 인기있기를 바라는데 자꾸 잘하는거 말고 못보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모순된 경향을 보이죠. 제일 좋은 방법은 타이틀은 항상 대중적으로 내고 다른건 팬미팅이나 콘서트에서만 하면 되요. 이런 점에서 jyp 트와이스 담당 부서는 업무를 정말 잘 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컨셉 변화 걸크러쉬 이런거 다 부질없어요. 각자 잘하는 집이 이미 있음. 진짜 더이상 할게 없을때나 슬슬 변화하는게 가장 롱런하는 길입니다.
18/11/05 18:55
전형적인 트와이스 노래인데 뭐 나쁘지 않다 싶긴 합니다. 시장에서 유니크 함이 없냐고 하면 사실 트와이스 말고 이런 컨셉이 오히려 적다고 봐서...반면 약간 더 펑키하게, 혹은 걸스힙합스럽게 나아가기로 하면 오히려 더 경쟁자가 많아지지 않나요. 블랙 핑크에 아이들에...
아예 뭐 이미 한참 유행 지나가긴 했지만 퓨쳐 베이스 기반으로 걸그룹 음악을 해보겠다! 혹은 래칫, 로우 파이 뮤직으로 걸그룹 음악을 해보겠다! 는 식으로 틀을 완전히 깨부수는 실험이나 모험을 해 볼 거라면 모를까 굳이 변화를 취해야 한다면서 오히려 차별도 안 되고 경쟁도 빡센 시장으로 스스로 걸어들어갈 필요는 없어보여요.
18/11/05 18:57
잫나가는거 계속 하는게 답입니다 저도 사실아쉬운 일인이지만 그런아쉬움은 아이즈원 라비앙로즈,kda가 다 채워주고있는걸요·
akb나 모모쿠로 같은애들은 잘되던안되건 계속 하던거에서 크게 변하는거없이 걍 합니다 트와이스는 그렇다고 지금보다 더 섹시도 못해요. 급식수요가 너무많아서 지금 이정도 보여주고있는것도 수요층 모두를 어느정도 만족시켜주면서 폼떨어지는거없이 계속 케미도 보여주고있어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18/11/05 19:04
좀 고민이긴 할건데 그냥 가는게 좋죠. 트와이스가 처음 데뷔할때와는 또 걸그룹 시장이 많이 바뀌어서 이런 컨셉이 트와이스의 정체성이 되어버렸는데 급격하게 변화를 주기엔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이 들어서......이제 와서 떽띠 컨셉으로 가봐야 지금 멤버들에게 안 맞는 옷이 될 가능성이 커보여요. 트와이스 안무만 보더라도 다른 걸그룹과는 좀 이질적으로 다른데 그걸 갑자기 바꾸면 반발이 장난 아닐겁니다.
18/11/05 19:09
지금까지 그 어떤 트와이스 노래보다 이번 곡이 멜로디 라인 가장 미려하네요. dance night (정확한 제목이..)보다 이번꺼가 훨 좋군요 흐흐
18/11/05 19:28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언제나의 트와이스 곡이네요 크크 말랑말랑하니 편하게 듣기 좋은데 예전 곡들이 떠오르는건 어쩔수 없네요. 근데 남녀노소 듣는 트와이스 곡인걸 감안하면 이런 노선은 어쩔수 없는것같기도 합니다.
18/11/05 20:18
처음 들을 때는 곡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잘 집중이 안되고 너무 길고 지루하다... 란 느낌이었는데 이게 역으로 반복해서 들으면 들을수록 곡의 다채로운 매력들이 풍성하게 와닿네요. 뭔가 되게 단순한 곡이 나올줄 알았는데 트와이스 역대 타이틀 중 가장 다채롭고 흥미로운 곡인거 같습니다.
18/11/05 23:12
트와에게는 왜 이리 까다롭게 구는지 모르겠네요
막말로 블핑은 투애니때부터 똑같은 사람이 곡을주고 프로듀싱까지 하면서 비슷하게 나오는데도 똑같은 컨셉이라 질린다는 소리 전혀없는데 트와는 맨날 똑같은 컨셉이라고 난리치네요 트와나 블핑같이 그룹의 정체성이 있는게 좋은거지 잘 안풀리면 이 컨셉 저 컨셉 손대는 그룹이 좋은건가요? 마마무 여자친구 러블리즈도 다 비슷한 컨셉 아닌가요? 레드벨벳이요? 레벨은 레드와 벨벳이 그룹 컨셉이잖아요 트와이스의 컨셉은 트와이스 입니다
18/11/05 23:15
그건 그냥 님이 트와이스 좋아해서 그런거구요. 뭘 까다롭게 굽니까? 당장 밑에 돔콘서트 관련 글에만 해도 블핑 음원 주작설부터 별의 별 쓴소리 다 나오는데
전형적인 보고 싶은거만 보시는분
18/11/06 00:45
애나벨이 호감이었어서 클릭해본 트와이스 글에서 뜬금없이 소녀시대 후려치시는 리플 잘 봤습니다.
님이 좋아하시는 그룹은 부디 내리막 타지 않고 영원히 전성기이시길 빌어요
18/11/06 13:24
매너를 지켜달라는 말입니다.
트와이스 팬이시고 이번 곡 컨셉이 좋다는 말씀을 하고 싶으신 듯 한데, 남이 좋아하는 타그룹을 끌어들여 비하에 가까운 비교질을 왜 하시는가요? “타그룹 끌어들여 해당 그룹 좋아하시는 분들 맘 상하게 만들어 죄송합니다” 라는 말씀도 못하시는 분이라면 제가 그냥 시간낭비한 셈 치고 혼자 불쾌하고 말겠습니다.
18/11/06 00:33
트와이스라면 이 정도면 충분하고도 남아요. 음악도 훅이 있고 뮤비야 말 할 필요도 없고요...
우리 러블리즈는 적어도 이 정도 퀄 이상은 나와줘야 할텐데ㅠㅠ
18/11/06 01:45
너무 멜로디 위주에 올드한 느낌이라 처음 듣는와중에 좀 물리네요
좀 트렌디하게 가도 좋을거 같은데 아재들 취향만 고려했나;; 다시 처음부터 들어보고 느끼는게 가사가 촌스러워서 질리는게 더 금방 오는거 같네요 잘좀 해라 JYP
18/11/06 10:21
피지알러님들 2분 42초 좋아하실 듯.
그나저나 Yes or Yes!!! 외치는 게 퐈이팅이 아주 넘치는군요. 야구장에서 치어리더 분들이 하시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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