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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5 18:43
밤은 정말 대흥한 노래 아녔나요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2연타 이후 약간 주춤했던거 밤으로 다시 다 회복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18/11/05 18:28
전부터 구글 트렌드를 이용한 분석글을 많이 올려주셔서 궁금한 게 있는데
저 위의 키워드는 본인이 직접 입력하는 방식인데, 본문을 예로 들면 해당 기간에 모든 가수의 발표곡을 저 방식으로 일일히 입력해서 top 5 를 찾아내시는 건가요? 그렇지 않으면 top 5 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어서요
18/11/05 18:30
이게 뭔 의미가 있나 싶지만 숀이나 닐로가 상위권까지 올라간 과정이 구린거지 상위권에 어떻게든 알박고 나서의 노래 인기는 실체가 있었다고 봅니다.
18/11/05 18:34
숀 노래 처음 들어봤는데 저 노래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제일 반전은 앨범 재킷 보고 여가수인줄 알았는데 목소리 딱 듣자마자...
어차피 제 기준에서는 팬심으로 듣지도 않는 시간에 노래 스밍 돌리고 한장이면 듣는데 문제없는 음반 수십장 사다박아서 성적 뽑는거나, 기계질하는거나 수동이냐 자동이냐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 차트에 왜곡 가하려는 의도 자체는 같다고 생각해서 그냥 거기서 거기 취급하고 들어봤더니 노래 자체는 꽤 괜찮았습니다.
18/11/05 18:51
차트에 왜곡을 가하려는 의도는 같죠.
그런데 그 왜곡을 소비자가 가하는가 생산자가 가하는가가 핵심입니다. 음원시장이 작아서 팬덤에 휘둘리면 팬덤이 대중인거지만, 음원시장의 취약점을 이용해서 기계가 활개치면 조작이죠. 사재기와 새재끼기를 같은 선에 두는 건 본질을 왜곡하는 거라고 봅니다.
18/11/05 19:23
닐로는 아예 모든 면에서 애매한 곡을, 정상적인 방법이라면 저 순위에 랭크될 수 없는 수준의 곡을 억지로 올려놨다면, 숀의 way back home같은 경우는 사실 곡 자체는 잘 뽑힌 건 맞긴 합니다. 물론 그것과 차트 왜곡 관련 문제는 별개입니다만..
18/11/05 19:32
전 다르게 생각하는데 닐로나 장덕철 노래는 그냥 무난한 노래라서 특정계층에 꽂히면 히트할 수도 있는 노래라고 생각하는데 웨이백홈은 너무 조잡해서...수준이하같다고 생각해서 더 짜증나더라구요 흐흐
18/11/05 20:41
저는 웨이백 홈은 캐치한 탑라인이라도 있는데 말씀하신 대로 닐로나 장덕철은 전혀 새로울 게 없으니까요. 엄밀히 말하면 웨이백 홈도 전혀 새로운 건 없긴 한데 탑 라인만 따지면 그 두곡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히트할 만한 퀄리티냐 하면 그건 전혀....
18/11/05 19:08
직접 하나하나 검색하신 성의는 존중하지만, 검색의 조건이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해당 노래들이 top5라 생각치 않습니다.
당장 구글트렌드에 가수 이름을 제외한 동일한 노래들을 입력해보면 결과가 완전히 바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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