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댄스선생님이 빅뱅노래로 레슨을 하셨는데 그때부터 K-pop을 들으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최근에는 모모랜드 노래가 신나서 자주 듣고있어요."
"‘프로듀스 48’에 참가한이후로 한국 친구들이 생겨서 연습할 상대가 생겼어요, 가끔 현아언니랑 카톡도 하고, 얼마전에는 아이-즈원 데-뷔 축하한다고 민주랑도 연락했어요."
화제가 되었던 경상도 사투리는, 본인의 매력포인트중 하나인 관서지방 방언을 한국에서도 어필해보고자 준비했다고.
"촬영장에 계신 스태프님께 부탁드려서 급하게 준비했는데, 다들 좋아해주셔서 뿌듯합니다."라며 간사이 억양이 섞인 말투로 말했다.
루머, 핸드클랩, 맘마미아 세곡의 무대중에서 어떤 곡을 제일 좋아하냐는 질문에 "물론 직캠이 화제가 된 맘마미아나, 평가 1위를한 핸드클랩도 기억에 남지만 역시나 자신의 이름이 들어간 파트가 있는 루머가 좋아요" 라고 대답했다.
루머 2조에 "센언니"가 많아서 섹시한 춤을 많이 알려줘서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현아 언니는 춤도 엄청 빨리 배우고 잘춰서 연습할때 많이 도와줬어요, 제 섹시 선생님이에요" 라며 웃음 지었다.
맘마미아를 같이 준비하면서 나카니시 치요리랑 엄청 친해졌는데, 도쿄에 올때마다 연락해서 같이 밥도 먹고 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맘마미아 조에 일본인 연습생이 치요리랑 저랑 두명 뿐이어서 가까워질 수밖에 없었어요. ‘프로듀스 48’에 참가하기전에는 말도 해본적이 없었던 사이인데, 지금은 도쿄에 일이 있어 올때마다 연락해서 밥도 먹고, 브랜드 런칭할 때 치요리도 방문해줄 정도로 엄청 친해졌어요. 얼마전에는 도쿄걸즈어워드도 같이 참가해서 모모랜드도 같이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