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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8 12:17
집앞인데도 못가서 정말 아쉬워요...흑흑, 다현이가 원스찾다가 없다고 하는 장면도 있고ㅜㅜ 진짜 어떻게든 가서 응원해주고 싶었는데 안방 1열에서 응원할수밖에...여튼 대상도 받고 트둥이들의 이쁜모습도 많이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 막장 드라마부분은 가수대기석 리액션들도 다들 빵터졋더라구요...크크
18/11/08 12:45
트와이스가 라이브도 꽤 한다고 알고 있고, 팬들이 콘서트도 아닌 음방무대나 시상식무대에서 힘들게 라이브하는것보다 차라리 AR무대 하는걸 원한다는 의견도 들었습니다만
트와이스는 왜 그러냐 가 아니라 립싱크무대를 할때 마이크를 왜 끼느냐는 의문점이었습니다.
18/11/08 12:57
여행용 비행기 기장님이 자동운전 해놓을 거면 뭐하러 타고 앉아 있냐 하실 분이시네요.
놀고 있다가 이착륙 할때, 이상기류때만 잠깐 앉아 조정하면 돼지... 조금만 생각해 보세요. 립싱크 일지라도 만약 음향사고로 소리가 안나가면 즉시 라이브를 할수도 있는거고 노래 끝나고 무대인사 할려면 당연히 마이크는 차고 있어야 겠죠? 무조건 관객, 시청자를 속일려는 목적이 아니라 위화감이 없이 보여지는것도 꽤 중요한 요소 아니겠습니까? 실제로 아무것도 안하고 나와서 춤만추고 입만 뻥끗하다 들가면 에휴 저럴거면 댄서지 무슨 가수냐 라고 혀를 차실듯
18/11/08 12:58
(수정됨) 아니 저도 트와만 얘기하는게 아니라 가수들중에 립싱크를 한다고 해서 마이크도 안차고 무대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어서요...(셀럽파이브 제외)
그리고 앞에 전제로 얘기했듯 음향의 문제로 라이브를 AR을 깔고 불렀는데 그게 묻혔을 수도 있는 경우도 있고 해서 여튼 아무리 립싱크한다고 마이크를 안차고 한다면 그건 그것대로 여러 말이 나올텐데...그냥 사사로운 거라는 겁니다. 라이브인지 립싱크인지 따지는 사람들도 솔직히 별로 없고, 그걸 구분짓는다고 해서도 크게 달라질건 없고요, 라이브도 한다는걸 알고 립싱크도 한다는걸 아는사람만 알면 그만인것뿐 이라고 생각해서요... 별개로 저도 솔직히 타가수들 립싱크인지 라이브인지 알고보는데 절대로 타가수 무대가지고 뭐라고 하지 않아요...이게 제 개인의 성격차이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이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할꺼라는 겁니다. 이쪽에 종사하는분들(이분들도 이렇게까지 따지진 않을지도요)이나 타돌팬(그중에 타돌 싫어하는)이 아니라면요...
18/11/08 15:21
여담이지만 무대를 잘한다는 건 춤은 일단 기본이지만 표정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동작과 표정이 합쳐질 때 가장 큰 매력이 느껴지면서 무대를 잘한다고 생각되네요 크크.. 그런 의미에서 나연이와 지효가 확실히 무대를 참 잘하는 것 같습니다. 춤도 춤이지만 표정도 항상 너무 '아이돌'이에요 크크.. 물론 사나도 기복이 있어서 좋을 때의 사나는 무섭습니다만 평균적으로는 나연이의 에이스력에는 못 당하는 것 같아요. 역시 가수는 무대를 잘해야 된다는게 비록 대중적으로는 사나가 호감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팬덤은 나연이가 꽉 잡고 있는 걸 보면 무대력은 확실히 중요한 것 같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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