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의 데뷔앨범이 10만장을 넘는 출하량으로 1위를 했습니다.
한터 초동이 8만장이 넘고 일본 직수입이 1만장이 넘었는데 가온이 10만장만 나온 것은 발매일이 29일로 3일만 반영되었기 때문 같습니다.
출하량이라 실제 소비자에게 판매한 수량과 차이가 있겠지만 소매점이 창고등의 문제로 초기 물량을 나눠 받는 경우는 종종 있으니까요.
다음달 숫자를 보면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프로미스나인이 무려 3만장을 넘겨서 2위입니다.
전작인 두근두근(18.06)이 1.4만장이었던것에 비하면 두배 이상 껑충 뛰었어요.
같은 소속사의 비슷한 연차의 걸그룹 두 팀을 동시에 내보냈는데 이번 모험은 성공인 듯 하네요.

우주소녀가 두번째 달에도 2만장을 팔았습니다.
전작인 꿈마가 첫달 1.8만, 둘째달 1.6만이었는데, 부탁해는 첫달 3.5만, 둘째달 2.1만으로 총판 5만장을 훌쩍 넘겨버렸군요.

에이핑크 정은지의 솔로3집 혜화가 1.7만장으로 4위입니다.
전작인 너란봄(17.04)의 첫달 판매량 2.6만장에 비하면 많이 줄었습니다.

소녀시대 유리의 솔로1집도 1.7만장 나갔네요.
소녀시대 출신 첫솔로앨범의 첫달 판매량은 이렇습니다. (디지털앨범 제외)
태연 - I (2015.10) : 10.0만
제시카 - Fly (2016.05) : 6.9만
티파니 - I Just Wanna Dance (2016.05) : 5.6만
서현 - Don`t Say No (2017.01) : 3.3만

위키미키의 새 싱글 크러시가 1.5만장입니다.
전작인 라라라(18.02)의 첫달 판매량은 2.1만장, 데뷔앨범은 2.8만장이었습니다.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계속 판매량이 줄어드는 것은 아쉽네요.

보아의 정규9집 우먼이 0.8만장 팔았습니다.
전작인 원샷투샷(18.02)의 0.9만장과 큰 차이는 없이 유지중이네요.

에이프릴의 신작이 0.5만장 나갔는데 전작 파랑새(18.03)과 동일한 숫자입니다.

역시나 트와이스는 이번달에도 1.2만장의 과거 앨범을 팔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