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08 22:10
전쟁영화/게임은 라이언일병구하기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처음에 저걸 보고 도대체 어떻게 찍은거지... 라는 생각밖엔....
18/11/08 22:23
노르망디 상륙작전중 이 해안을 빼고는 대부분 무난하게 상륙했다더군요.
물론 그런곳은 미군이 무난하게 상륙한만큼 독일군이 무난하게 갈려나갔겠죠. 결국 누군가는...
18/11/08 23:22
진짜 참상 그대로를 그려낸 듯한 씬이죠.
문이 열리자 마자 쏟아지는 기관총탄에 맞아 죽고, 물에 빠져서 죽고, 불에 타서 죽고... 1998년작인데,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쟁의 공포에 대해 이렇게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을 아직 못 봤습니다.
18/11/09 00:34
중간에 나오는 장면인...
헬멧에 도탄되고 그거 보면서 안도하다가 진짜로 머리에 박혀서 스러지는 병사 씬...이 뇌리에 공포스럽게 남았습니다.
18/11/09 09:05
이걸 봤을 때가 고딩때였는데..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기회가 없던 나이였는데 사촌형이 데려가서 사촌들과 어쩌다 같이 가게 되어 봤는데..
영화관의 큰 스크린과 음향 경험도 낯선데 오프닝까지 이러니 거의 정신을 쏙 빼놓고 봤던 기억이 있네요.
18/11/09 13:10
고딩때 보고 정말 충격적으로 느낀 장면이네요.. 오프닝부터
그후 전쟁영화라고 하면 라이언구하기일병이 가장 먼저 생각나고 그당시 인생영화라고 생각했던.. 이 영화를 보고 전쟁의 무서움을 느끼게 됐던..
18/11/09 15:33
북폭하고 북조선과 전쟁하자고 하던 자한당 병역기피 의원들 보고 있나?
황교안 같은 두드러기 담마진 환자는 절대 대통령 국회의원도 되면 안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