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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9 22:50
마마무 행사도는게 잘나가는 트로트가수들 급인데(행사 규모 안가리고 제의오면 다 받는 수준)그 트로트가수들은 앨범 몇년에 한번 내고 음방도 열린음악회 정도인데도 스케줄땜 죽을라 하잖아요
마마무는 거기에 일반 아이돌 스케줄 더한거니..트와이스랑 더불어 가장 혹사되는 그룹이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저라면 아무리 잘나가고 성공해도 몸이 너무 힘들어서 지칠거같아요..
18/11/09 22:55
네 트와이스는 대신 한국 일본 왔다갔다하며 쉴 새 없이 앨범내고 활동해서요 거기에 말씀하신 공연까지
행사 잘 안돌아서 마마무랑 궤적은 다르지만 다른 글로벌 아이돌들이랑 스케줄이나 앨범 텀 비교해봐도 엄청 빡빡하더라구요
18/11/09 22:57
바쁘죠 하루에 안무 4개씩 배운다는데.... 일본어 외워야해 한국어 외워야해 번안곡도 있고...
생각보다 안바쁘다는 그나마 행사가 없다는거지 절대적으로 보면 빡센 스케줄이죠
18/11/09 22:55
아예 행사만 도는것도 아니고 아예 콘서트만 하는것도 아니고
팬덤도 좋고 그룹도 잘나가서 콘서트도 자주 하는데 행사까지 가장 많이 돌고 개개인 능력도 나름 좋아서 솔로로도 음반내고 그룹으로도 내고... 별 관심 없었는데 진짜 바쁘긴 하더라구요
18/11/09 23:01
정산은 제대로 처리되긴 했겠죠?
저걸 버틸 수 있는 힘은 물론 위에분 말씀대로 팀에 대한 자부심도 있지만 돈도 절대로 무시못하는 상황인데 만약 정산이라도 제대로 안되면 그 이후에 올 현자타임을 어떻게 버틸 수 있나 싶네요-_-;;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돈만한게 없다고 돈이라도 있어야 저걸 버티지 그마저도 아니라면 진짜 끔찍하네요 (사실 돈이 있어도 끔찍일텐데)
18/11/09 23:22
구구단 김세정도 혹사를 당하지만 쉬라고 하기엔 조금 애매했어요.. 조금 쉬면 바로 치고 올라오는 판이고 세정양이 그걸 확실히 방어할 만한 수준이라고 하긴 좀 그래서..
근데 마마무 정도면 조금 쉬어도 될 것 같은데.. 캐릭터 정말 확실한 걸그룹아닌가용?
18/11/09 23:47
세정양은 그나마 다행이었던 게 그룹이 너무 망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본업 활동이 적었고-_-
외부 나가는 리얼리티 예능 출연이 많다보니 그런데선 또 확실하게 쉬게 해줬다고.... 학교 끝나고나선 괜찮았다고 하더라고요.
18/11/09 23:24
너나해 활동이후로 안보이길래 쉬고있는줄알았더니 저런일이 있었다는걸 알고 가슴이ㅠㅠ
그것도 모르고 콘서트한다길래 좋아했었는데..
18/11/10 00:03
소속사 공식 피드백 떴네요. 호통문인가...
============================================================================ 안녕하세요. RBW입니다. 마마무 <4season F/W> 콘서트 연기 성명서에 관한 입장 드립니다. 1.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는 2018년에 국한된 연간 계획이 아닌 4개월에 한 번씩, 사계절과 멤버들의 주제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젝트임을 알립니다. 이에 3월 [YELLOW FLOWER], 7월 [RED MOON], 그리고 예정대로 11월 [BLUE;S]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2. 마마무 <4season F/W> 콘서트는 지난 8월에 SK핸드볼경기장 대관을 확정했으며, 이후 공연 기획과 연습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공연명 <4season F/W>는 가을과 겨울의 앨범 콘셉트보다는 공연 시즌의 의미이며, 당사와 아티스트 마마무의 동의로 연말 콘서트 진행이 이루어졌습니다. 만약 가을과 겨울 앨범이 모두 발표된 후에 공연 할 경우 개최 시기는 내년 5월경으로 예상이 되는데, 이는 공연명 <4season F/W>가 부조화하고, 또 프로젝트를 인지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이해할 수 없는 네이밍이 됩니다. 3. 콘서트의 성의 유무를 티켓오픈 공지문으로 판단하지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이번 콘서트 티켓오픈 공지 노출 시에는 공연기획사의 요청으로 임의의 이미지를 올린 것이며, 14일 선인증 페이지에서 F/W 공연 포스터와 상세 페이지 디자인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예정되었고, 보도자료 등 여러 가지 홍보방향을 고려한 일정임을 알려드립니다. 4. 이번 앨범 [BLUE;S]는 마마무의 감성을 담은 앨범이고, 퍼포먼스가 주를 이루지 않기에 짧은 활동을 계획했습니다. 이어 짧은 활동의 아쉬움을 달래고 완성도 있는 공연으로 보답하기 위해 지금도 열심히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팬들의 우려를 인지해 대관장소에 문의한 결과, 대관 연기 및 취소를 하게 되면 향후 1년간 대관장소인 SK핸드볼경기장에서 공연할 수 없는 페널티가 주어진다고 합니다. 5.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와 콘서트 병행은 일반적인 일입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앨범 발매소식과 동시에 콘서트 개최를 알리는 사례도 많고, 기획의 한 부분으로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 시기는 내부에서 기획하지만, 현 가요계에서는 유통사 및 타 아티스트 발매일정 등의 조율을 통해 발매 일자가 최종 결정되며, 이후 결정되는 타 아티스트들의 일정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또한 추후 확인이 되더라도 그로 인해 발매 일자변경은 불가합니다. 6.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중요한 아티스트 마마무의 건강은 당사에서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마무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촬영 이후에도 충분한 휴식을 가졌고, 좋은 컨디션으로 앨범 활동과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마마무의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18/11/10 11:28
마마무 팬덤은 규모가 얼마길래... 이해가 안가네요.. 예를 들어 트와이스는 누구가 인정하는 국내 1탑 걸그룹입니다.. 트와이스가 마마무보다 1년 늦게 데뷰했지만... 출시 음반수는 비슷합니다..활동은 더 빡세고요 일본왔다갔다하니..일본어곡까지하면 . 트와이스도 이제 상큼함에서 점점 걸크러쉬쪽으로 갈꺼에요.. 실력이야 마마무도 있지만.. 나중에 덤벼오는 걸크러쉬곡들 속에서 마마무가 생존할 확률이 확실합니까??? 개인적으론 배부른 소리같네요.. 참.. 내가 좋아하는 프리스틴은 활동커녕 멤버 애들 생존도 모르는 상황에서.... 부럽기는 커녕 알수없는 분노까지 오네요 생각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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