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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1 12:12
그냥 감정적으로 너무했다~ 싶을 뿐 못 할 정도의 몰카도 아니지 않나요?
오히려 이런종류의 '무명걸그럽 해체통보'몰카는 처음이라 신선한데요. 또 아래댓글에도 여러 개 나와있지만, 저에게도 네온펀치라는 걸그룹이 각인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18/11/10 19:08
사탄 : 랴.....리건.....한 수 배우고 갑니다
아니 근데 요새 이런 망 기획에는 항상 마봉춘이 껴있던데 승호야 도대체 사장실에서 뭐하니?
18/11/10 20:34
2달 전에 실패박람회를 알리기 위한 홍보 프로모션으로 기획한 것 같네요. 무대도 가진 모양입니다.
못된 몰카인데다가 실패라는 키워드와 연결고리도 떨어지는 느낌이라 무리수 기획인 것 같은데.. 2달이 지나서 이렇게 회자되면서 본의 아니게 인지도에 도움이 되다니.. 앞일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18/11/11 00:05
진짜 결과적으로 2달이 지났든 뭐든 이렇게라도 회자가 되니....
정말 걸그룹시장 레드 오브 레드오션이라고 하고 소리소문 없이 데뷔하고 사라지는 애들이 천지삐까리라는데 그나마 이거라도 해서 어찌됬든 5617명한테 네온펀치라는 이름 한번은 알렸네요. 그 노라조가 악플도 너무 감사하다고 하면서 하는거 보면...정말 연예인 쉬운거 아닙니다
18/11/11 01:29
워낙 지독한 레드오션이다 보니 이런 식으로라도 홍보가 되어야 하긴합니다.
제가 저 기획사 사장이라도 저 제안을 들었을 때 거절못할 것 같네요.
18/11/11 05:01
거절 못하죠
무려 공중파 방송에서 제안한거고 저런 영세기획사에서는 이런것도 홍보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할테니 제가 사장이라도 받았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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