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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2 00:59
4주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에겐 지금까지도 참 많은 힘이 되준 그룹이자 앞으로도 많은 힘이 되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그룹이죠. 이번에는 또 얼마나 좋은 노래를 가지고 와줄지 기대됩니다.
18/11/12 01:03
캔디젤리러브 부르던 솜털들 이었는데
어느새 책장 1줄을 채울 앨범과 콘서트 영상을 낼만큼 열심히 해왔네요. 아프지말고 행복하자 그러니까 얼른 콘서트 블루레이를 뱉어라ㅜㅜ
18/11/12 01:05
데스티니때부터 팬하면서 그동안 소속사때문에 화나는 일도 많았고, 별 희안한 어그로들도 많이 보면서 짜증도 많이 났습니다만... 뭐 돌덕이라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가도 애들 얼굴 보고 음악 듣고 하면 풀어지죠.
4주년이든 5주년이든 세월이 흘러 10주년 20주년이든, 난 언제까지나 러블리너스일테니 멤버들도 언제까지나 러블리즈면 좋겠습니다.
18/11/12 01:06
머장님께서 눈에 잘 들어오는 센터에 서셨군요.
"걸덕한다 한다하지만 저 역시 모르는 팀, 모르는 아이돌 무척 많으니." <- 이 문단으로 인해 저도 생각이 많아지게 됩니다. (사실 장문으로 뭘 썼다가 지웠습니다.)
18/11/12 01:29
(아마 짤은 최근 사진일 것 같으니)
팀 자체가 실제 나이에 비해서 어린 이미지를 갖고 있었는데, 오랜만의 교복 컨셉 의상을 보니 여전히 그 이미지를 잘 유지하는걸로 보입니다. 나이상으로 최연소 걸그룹 라인과는 거리가 멈에도 이 쪽과 가까운 느낌을 받습니다. (물론 그래서 좋다는 것입니다.) 워낙 동안 or 귀여운 멤버가 많고 친근한 캐릭터성도 많이 갖추고 있어서 제가 관심을 가질만한 점이 많은 걸그룹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18/11/12 08:09
뭔가 특유의 '울림스러움' 혹은 '러블리즈스러움'을 유지하면서 앨범마다 다른 색깔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정말 잘하고 있는 것 같아요.
울림(=이중엽)이 일은 못하지만 뭔가 취향저격은 잘한다고나 할까... 아이돌 전문으로 시작한 회사가 아니라서 그런걸지도요.
18/11/12 03:29
벌써 4주년이네요. 부디 변함없이 좋은 음악으로 다가오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오래오래 해먹었으면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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