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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12 09:03:19
Name TWICE쯔위
File #1 0000920520_001_20181112080859222.jpg (10.0 KB), Download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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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장미여관 7년 활동 마무리..."맴버견해차이"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920520

아침부터 깜짝 놀랄 기사가...
밴드들도 오래가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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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2 09:05
수정 아이콘
장얼에 이어서 장미여관 까지....

왠지 무도가 생각나네요 ㅠㅠㅠㅠㅠㅠ
스위치 메이커
18/11/12 09:06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의 저주?
18/11/12 09:07
수정 아이콘
탑밴드의 유산이...
그런데 육중완, 강준우가 핵심인데 그들이 같이가니 해체이긴한데 사실상 멤버교체에 가까운게 아닌지...
아라가키유이
18/11/12 09:07
수정 아이콘
밴드는 음악적 견해차이가 진짜 심한듯..
거룩한황제
18/11/12 09:10
수정 아이콘
아니 장미여관의 알파와 오메가가 육중완과 강준우일텐데;;;;
에프케이
18/11/12 09:12
수정 아이콘
딱 보컬 2명이 빠지는 모양새군요
홍승식
18/11/12 09:14
수정 아이콘
여기도 7년 계약이었던 걸까요?
Liberalist
18/11/12 09:15
수정 아이콘
밴드가 7년 했으면 그래도 꽤 오래 활동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샤르미에티미
18/11/12 09:20
수정 아이콘
밴드들은 뜨고 나서가 이 음악 노선이냐 저 음악 노선이냐 갈리고 또 행사 도나 마냐 이것까지 도냐 등등 견해 차이 날 만한 게 너무나도 많죠.
강슬기
18/11/12 09:20
수정 아이콘
들은게 있는데 너무 막장이라..
울트라면이야
18/11/12 10:02
수정 아이콘
궁금하네요..
정 주지 마!
18/11/12 11:03
수정 아이콘
궁금해요~
RookieKid
18/11/12 13:05
수정 아이콘
으아.. 궁금하다
18/11/12 14:11
수정 아이콘
궁금합니다 ㅠㅠㅠㅠ 쪽지로라도 부탁드려도 될까요?_?
라디오스타
18/11/12 14:44
수정 아이콘
쪽지좀 부탁드릴게요ㅠㅠ
18/11/12 09:22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되네요. 육중완, 강준우가 애초에 팀을 결성했고, 노래를 다 만들고, 가장 인기 있으며, 또 보컬인데요. 나머지는 어지간하면 그냥 그 둘에 묻혀가도 좋을텐데, 그 둘만 남고 나머지가 나가는 모양이라니요.
알카즈네
18/11/12 09:39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이유들 때문에 나가는 것 같네요.
뚜루루루루루쨘~
18/11/12 10:1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게 보통 문제가 되죠... 묻혀가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보통...
그래서 각 세션별로 프로젝트 앨범도 내고 개인활동도 하는 것이지요.
18/11/12 11:23
수정 아이콘
하지만 밴드로 저렇게 성공하는 건 더더욱 힘듭니다. 묻혀가더라도 얼굴이랑 이름 알리는 것만해도 대단한 일인걸요.
뚜루루루루루쨘~
18/11/12 11:26
수정 아이콘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음악하시는 분들의 개개인의 프라이드가 상당한 경우가 많죠.
장미여관이 사실 육중완과 강준우의 팀이라는 외부의 시선 그리고 그 안에서의 자신의 역할이 미비하다면 실은 밴드로서 자신이 성공한 것도 아닌것이죠.
아르타니스
18/11/12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entertain.naver.com/ranking/read?oid=468&aid=0000446139&rankingType=default&rankingDate=20181112

돈문제 때문에 관계가 좋지 못하게 된것 같습니다...

사람 사는일이고 한국에서 밴드로 돈 버는게 외국처럼 천문학적으로 버는게 아니니깐 수익적인 부분에도 육중완 밴드라고 하면 앨범 이나 음원 수익료는 이 두명만 정산될수 있고 나머지 세션들은 세션료나 공연시 세션들에 대한 비용만 주면 되는데 아무래도 인디때부터 같이 해온 밴드라면 작곡을 아무리 2명이서
다한다 해도 팀으로 활동하면 모든게 1/n이니 거의 한국의 밴드들은 다 이런문제 때문에 해체한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에 장얼도 아마 이 돈 문제로 인간관계까지 파괴당하고 싶어지지 않기에 정상일때 해체하기로 결정한거겠죠.
18/11/12 09:43
수정 아이콘
1주일에 한번 잠깐씩 하는 직장인 밴드도 의견이 갈려서 엇나가기 쉽상인데
매일 봄 + 프로의식 (내가낸데) + 돈 + 개인의 위치
등등등을 따졌을 때 오래가는 밴드는 멤버들이 다 음악적 취향 성격이 완전무결하게 같을 수는 없고
정말 대단한 사람들인거 같아요
아르타니스
18/11/12 14:09
수정 아이콘
결국 한국의 대부분 밴드중 보컬리스트가 프론트맨이 되는 구조이기에 보컬리스트가 밴드 나머지 세션들을 대할때 그들에 대한 시선이 수직적 or 수평적으로 보냐에 따라 다른것 같습니다.

수직적으로 본다면 나머지 세션들은 내 인기에 편승하는 거머리처럼 보일것이고 수평적으로 본다면 하나의 작은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 생각하기에 시선에 따라 단명팀과 장수팀이 구분되는것 같네요.
사회중시경영
18/11/12 09:5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면 U2가 진짜 대단하네.....
작별의온도
18/11/12 09:56
수정 아이콘
임경섭씨는 건강상의 문제때문에 계약만료되면 음악활동을 그만두실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네요..
노련한곰탱이
18/11/12 10:24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밴드들도가 아니라 밴드야말로 고정멤버로 오래가는 케이스가 드물죠..
이시하라사토미
18/11/12 11:50
수정 아이콘
이하 장미여관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 공동 입장 전문. 

"장미여관은 공식 해체하지 않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밴드 장미여관의 연주자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입니다.먼저 팬 여러분들께 면목이 없습니다.

오늘 아침 소속사 명의로 나간 밴드 장미여관 해체 소식의 잘못을 

바로 잡고자 부끄러운 얼굴을 들게 되었습니다.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되었습니다.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장미여관에서 나가달라고 했습니다.

장미여관은 구성원 누구 한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아무개와 장미여관'이 아닐뿐더러 '아무개 밴드'는 더더욱 아닙니다.

장미여관은 5인조 밴드입니다.


내세울 것 없는 무명 연주자들이 뜻밖의 행운 덕에 지난 7년 간 분수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습니다.고맙습니다.

장미여관 배상재, 임경섭, 윤장현 올림

육,강이 작사작곡노래 다하고 방송 라디오 cf하면서 루입배분을 1/n으로 해줬다는 얘기가 있던데...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이 호소문은 진짜 뭐 같네요
18/11/12 12:00
수정 아이콘
이거 사실인가요. 이럴것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적기가 껄끄러워 사실상 멤버교체같다고 둘러표현했는데 3명이 저렇게 말한거라면..
강호금
18/11/12 12:20
수정 아이콘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어떻게말을 해도 너네 나가라.. 라고 들리긴 할껍니다. 딱히 욕할수는 없을꺼 같아요.
18/11/12 12:22
수정 아이콘
해체라면 모를까 나가달라니...
장미여관이라는 이름 자체는 모두의 것일텐데요.
이야기상자
18/11/12 13:26
수정 아이콘
말이 나가달라지 이름도 육중완밴드로 바꿨습니다.
수익 n분의 1로 하는데 세전으로 계산해서 나눠주고
육중완이 수입을 올려 혼자 세금 내서 오히려 손해라고 우스갯소리로
라디오에서 이야기 한 것도 있습니다.

작사/작곡 육중완, 강준우 둘이서 다하고
보통 개인활동도 저 멤버 둘이서 다 한거면
저렇게 언플하는거 오히려 역풍 맞기 딱 좋아 보이네요
곰그릇
18/11/12 16:10
수정 아이콘
장미여관 이름을 물려받은 게 3명이고 이름 주고 나간 게 2명인데
나가달라는 말 자체가 모순덩어리죠 그냥 계약기간 끝난건데
피디빈
18/11/12 13:26
수정 아이콘
어차피 끝인 마당에 나머지 3명이 "장미여관은 공식 해체하지 않았습니다" 라는 입장을 밝힌데는 본인들이 보컬을 새로 영입해 '장미여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닐까요? 만약 그렇다면 장미여관의 히트곡을 작사작곡한 육,강이 용납하지 않을텐데...
백년지기
18/11/12 12:30
수정 아이콘
위에 호소문이 사실이라면 인기있고 대부분의 역할을 한 2명이 다른 3명한테 나가달라고 한거네요.
개인적으론 그동안 수익분배나 작사작곡편곡 등의 전해지는 이야기가 팩트라면 3명은 좀 추한 모습이고,
2명은 의리상 좀 아쉬운 부분이 사람에 따라 있을 순 있지만 7년동안 할건 다 한거 같고.
시네라스
18/11/12 12:54
수정 아이콘
원래 밴드의 구성과 성격에 따라 다 케바케고 천차만별이지만 프런트맨과 세션의 간극이라는건 기본적으로 깔고 들어가는거죠. 음악견해, 개인활동, 수익분배 등등...
18/11/12 14:05
수정 아이콘
[팀 일정을 제외하고 중완이가 개인 일정으로 생긴 수익은 N분의1로 나누지는 않았었다]
[11월 12일(오늘) 재계약을 하게되면 개인활동은 다 100% 가져가라는 것에 동의했던 기억이 있다]
개인 활동에 대한 부분을 분배는 받았지만 그 분배율이 N분의 1은 아니다... 정도로 해석 해야 되는 건가요?
홍다희
18/11/12 16:07
수정 아이콘
재계약 전까지는 개인활동도 어느 정도 나눴단 말이네요.
육중완이 대부분 개인활동을 했을텐데 7년이면 할만큼은 한 거 같네요.
39년모솔탈출
18/11/12 16:29
수정 아이콘
그렇죠. 거꾸로 보면
재계약 전에는 개인활동을 100% 다 가져가지 못했다.
개인 활동의 수익을 N분의 1로 나누지는 않았다.
= 개인 활동의 수익을 N분의 1은 아니지만 나누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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