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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12 16:31:07
Name sw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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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 : "8년째 공백기 원빈, 왜 안나오는지 정말.. "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213&aid=0001069805



남편 원빈 역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이나영은 "뭐하고 있는 건지. 왜 안 나오는 건지 정말"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취재진을 폭소하게 했다.




아니 그러지 말고 잘 설득해서 영화 좀 찍게 해주세요..
이제 2년 뒤면 10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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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티코
18/11/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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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일을 안하고... 아내만 취업전선으로 내보내는....무능력한 남편 보기 안좋네요....어휴
코지마마코
18/11/12 16:32
수정 아이콘
나영님 저도 여자얼굴 안봅니다~
파핀폐인
18/11/12 16:33
수정 아이콘
;;;;
18/11/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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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기고 돈 잘 버는 남자와 결혼했는데 알고 보니 아무 일도 안 하고 놀고 먹는 백수여서 어쩔 수 없이 내가 돈 벌어와야 하는 이야기'
미야와키 사딸라
18/11/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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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빡세게 일하기 싫은거죠 뭐
광고 촬영만 간간히 해도 차고넘치게 벌테니
아이고배야
18/11/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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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형 왠지 로아 하고 있을 듯
수타군
18/11/1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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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의 완벽한 사육
솔로14년차
18/11/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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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원빈에게 어울리는 역할이 그리 많지 않다고는 생각합니다.
뭔가, 사람들이 바라는 연기와 본인이 잘 할 수 있는 연기가 조금 다른 케이스가 아닐까.
FRONTIER SETTER
18/11/12 17:33
수정 아이콘
근데 또 막상 우리 형에서의 원빈이 다르고 마더에서의 원빈이 다르고 아저씨에서의 원빈이 다른 걸 보면, 하면 분명 잘하긴 할 건데 잘할 수 있는 정도가 우리가 생각하는 '저 얼굴에 저 정도 연기면 뭐' 이상으로 진짜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솔로14년차
18/11/12 17:40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하는 게 그 부분인데,
정말 열성적인 팬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시청자&관객들이 원빈에게 바라는 건 그냥 잘생긴 남자배우로서의 원빈이 아닐까 싶어요. 근데 원빈 본인은 연기자로서의 원빈으로 살기를 원하고, 사실 그만한 연기력도 되죠. 또 잘생긴 얼굴에 비해서 흥행력이 검증됐냐면 그것도 좀 의문이고. 뭔가 좀 붕 떠있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원빈이 딱일만한 캐릭터들은 사실 생각하면 많은데, 문제는 영화라는게 배우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떠올리고 거기에 맞춰서 영화가 제작되는게 아니라, 괜찮은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영화가 제작되고 거기에 맞는 캐스팅이 이뤄지는 거라. 몇년간 나온 영화들 중에서 그래서 원빈이 했으면 더 많이 흥행했을 것 같은 캐릭터도 딱히 잘 안 떠오르죠.
FRONTIER SETTER
18/11/12 18:00
수정 아이콘
말씀을 듣고 보면 인생을 놓고 보면 잘생긴 얼굴이 당연히 이득을 주었지만, 연기자로서만 보면 꼭,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기도 하네요. 사실 원빈 정도 연기력이면 좀 덜 잘생겼으면 웬만한 영화에는 적당히는 다 들어갈 만할 텐데... 원빈 얼굴이니까 왠지 반드시 원빈한테 꼭 맞는 배역이어야 할 것 같고 막. 근데 또 막상 마더나 우리 형 같은 거 보면 그렇지만도 않은데, 다시 도돌이표고... 복잡하군요.

뭐 사실 이런 건 다 저희 상상이니 사실은 레데리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야 인생 재밌다 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요 흐흐 낮에 실컷 게임 하다 보면 저녁에는 미인 아내가 일 마치고 돌아오고 개꾸르
솔로14년차
18/11/12 18:21
수정 아이콘
아래도 적었지만, 결혼 후로는 사실 육아에 집중했겠죠.
아르타니스
18/11/12 18:30
수정 아이콘
근데 꼭 저정도의 비쥬얼과 티켓파워가 보장된 배우에겐 저 배우에게 맞춤 시나리오가 날라옵니다.

한때 충무로에 장르가 강동원이다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그냥 평균의 영화들인데 강동원을 잘 살렸기에 영화 흥행까지 무난하게 진행된 작품들이 있었죠. 그런 영화에서 강동원 특유의 비현실적 비쥬얼이 영화의 존재감을 지배하더군요.

사실 강동원의 부상은 그의 군제대 쯤 마더-아저씨 흥행 연타로 원빈이 계속 충무로판에 활동할 줄 알았지만 그가 너무 작품을 고르고 있었고 충무로의 쩐주들
특징이 썼던 배우들만 줄창 쓰는 관행 (네 충무로의 몇명의 소수 남배우 돌려막기는 감독의 권한을 뛰어넘는 투자자들과 cj 롯데 쇼박스 new로 이뤄지는 4대 배급사들의 내정이나 다를바가 없어진지 오래인 판이라..) 에 의해 공백이 된 비쥬얼 남주 포지션을 잘 뺏어먹은 케이스라 할 수 있죠..

오히러 지금 와서 보니 강동원은 원빈처럼 하면 안되지만 적당하게 시나리오를 골라가면서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다작을 하는 바람에 일종의 로열티가 닳고 닳아서 최근 별 신통치 않고 있죠.
솔로14년차
18/11/12 18:32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을 하든 궁예일 수 밖에 없지만, 자기에게 맞는 시나리오를 고른 건 4년 정도고, 그 후 4년은 결혼과 육아에 사실상 전념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전에도 골랐는데 정말 딱 맘에든다는 게 없으면 굳이 지금 할 필요없다고 생각했을지도요.
강호금
18/11/12 18:3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게 원빈정도면 아주 이상한 역활을 고집한다고 해도 그 이상한 역활이 있는 시나리오가 들어올겁니다.
그냥 본인이 안하는거라고 봐야할꺼 같아요.
홍다희
18/11/12 16:52
수정 아이콘
이미 평생 살만큼 풍족히 벌어둔 상태에서 자기 하고 싶은거 하고 살고 있다면 나올 필요없지 않을까 싶기도...
솔로14년차
18/11/12 16: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뭐... 지금까지 육아했겠죠.
노지선
18/11/12 16:54
수정 아이콘
아저씨 2 찍으면 될텐데 ... 안찍으려나
원빈 얼굴은 그대로 일듯..
18/11/12 16:54
수정 아이콘
깔끔하게 아저씨2 갑시다. 새론이 구하러 한번 더 가시죠.
아님 이번엔 새론이가 아저씨 구하러 가는것도 나쁘지 않은듯?
정지연
18/11/12 17:23
수정 아이콘
새론이가 히키코모리가 된 아저씨를 사회로 내보내기 위한 노력을 그린 감동 스토리
이사무
18/11/12 21:49
수정 아이콘
한 번 만 안아보자 --> 너 님 신고
차라리꽉눌러붙을
18/11/13 06:18
수정 아이콘
새론양 내년에......
백년지기
18/11/12 16:57
수정 아이콘
돈은 벌어오잖아요. 그것도 아~~~주 많이.
돼지도살자
18/11/12 17:02
수정 아이콘
광고하나 찍을때마다 6억씩 따박따박 땡기는데 나갈이유없죠
18/11/12 18:01
수정 아이콘
게다가 기존에 번걸로 산 부동산이 잘되서 더없어졌어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8/11/12 17:02
수정 아이콘
처음엔 진짜 시나리오 고르다가 은근슬쩍 일년 일년 쌓이다보니 이젠 부담 되어서 못나올지도. 공백 깨고 나왔다가 작품 망하기라도 하면 그 특유의 비아냥 장난 아니게 들을텐데 어차피 그냥 있어도 cf는 쭉 들어오니 저같아도 그냥 살 거 같네요
18/11/12 17:0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아저씨 끝나고 한 3년 동안은 모 감독 작품 기다리고 있다는 찌라시라도 돌았는데 요샌 그런 거도 없네요;
기사조련가
18/11/12 17:05
수정 아이콘
원빈은 그냥 드라마해서 실댱님~~ 이런거로 재벌 후계자 이런거하면 될텐데요 크크
동네꼬마
18/11/12 17:08
수정 아이콘
원빈 얼마전에 캐스팅 됐다고 기사나지 않았나요???
IZONE김채원
18/11/12 17:15
수정 아이콘
새론이가 아저씨 구하러 갈 나이다
방과후티타임
18/11/12 17:22
수정 아이콘
좀 쉬면서 작품 고르다가 공백기 길어져서, 부담이 심해져서 더 안나오는듯 싶어요.
가벼운 작품으로 재개하는게 제일 나을것 같은데....
그런거없어
18/11/12 17:27
수정 아이콘
저 같아도 원빈만큼 벌면 아무일도 안하고 살듯..
18/11/12 17:31
수정 아이콘
부담감에 못나오는 악순환같은데
아예 가벼운 티비프로 몇개 출연하는 방식으로
하나씩 풀어보는것도 괜찮아보입니다.
화면에서 좀 보고싶네요 이젠
18/11/12 17:38
수정 아이콘
육아를 전담시키면 나올거같은데...
조말론
18/11/12 17:49
수정 아이콘
건물 부동산으로 영화 개런티 무시할만큼 벌고 있으니
언뜻 유재석
18/11/12 18:04
수정 아이콘
원래 버닝의 스티븐연 역에 캐스팅 되었다고 했다가 엎어졌죠. 기대도 안합니다.

여자배우에 비해 남자배우 풀은 차고 넘쳐서..
아이오아이
18/11/12 18:30
수정 아이콘
원빈특) 일년에 서너번 집밖을나가 하루종일 일하고오면서 몇억씩 벌어온다
사운드커튼
18/11/12 18:43
수정 아이콘
김새론 민증 잉크 마르는 게 두 달도 안 남았다 !!
18/11/12 19:32
수정 아이콘
정 영화가 하기 싫으면 슈퍼맨이 돌아왔다 라든지, 효리 대신 빈이네 민박 뭐 이런거라도...
핸드레이크
18/11/12 19:34
수정 아이콘
이제 새론이 한번만 안아보자 해도 괜찮을 나이가 됐..
헤나투
18/11/12 19:40
수정 아이콘
그냥 욕심이 없는거죠.
원빈에 대한 여러 증언(?)을 종합해보면 은둔생활즐기고 일욕심이 적은게 확실해보여요.
사진첩
18/11/12 19:49
수정 아이콘
사실 누구나 꿈꾸는 한량생활 ㅠ
시린비
18/11/12 20:32
수정 아이콘
여러분 번 돈 많고 돈이 돈을 버는 상황이 되었는데 굳이 일 찾아 하시겠어요~ 노시겠어요~.
18/11/12 20:33
수정 아이콘
원빈이 손 대는 부동산마다 올랐다고...
애초에 열일하는 스타일도 아닌 것 같았는데
애기도 있고 육아도 하다보면 굳이 왜 일해야하나 싶을 것 같아요
형 그래도 좋은 거 하나만 찍자
박찬욱 감독이나 봉준호 감독 정도면 괜찮지?
18/11/12 20: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나영누님을 다시 볼수 있어서 좋네요.
덴드로븀
18/11/12 21:48
수정 아이콘
애초에 배우/연예인라면 당연히 가져야할 패시브스킬인 관심불충분 상태가 없어보이는 사람이라...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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