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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5 16:16
미치겠네요.. 와..
사실 어렸을땐 그냥 아 불쌍해 슬프다ㅠ 이런 감정이었는데 나이 먹어갈수록 부모님도 나이 드시니까 막 이런거 보면 감정이 더 먹먹해지는거같아요 앞으로 언젠간 저에게도 저런날이 올텐데 버틸수 있을까 강하게 묵묵하게 있을 수 있을까
18/11/15 16:38
이거 방송으로 볼 때는 정말....
사실 깔아놓은 얘기들이 많아서 나올건 예상되는 스토리였는데 이렇게 정석으로 들어오니까......다시봐도 울뻔했네요. 회사에서 월급루팡하다 들킬뻔....
18/11/15 18:42
어디서 짤방으로 봤던건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상 치르고 뭐 서류상 정리도 하고 하느라 바빠서 막 슬퍼할 시간도 없었는데 집에 있다가 갑자기 엄마가 끓여준 김치찌개가 먹고 싶어서 눈물이 나왔답니다. 저도 그럴거 같아서 한참울었었네요. 울엄마 김치찌개가 전국 원탑인데...ㅠㅠ
18/11/15 22:23
저 강사 역할 배우님이 제가 예전에 재수학원 다닐 때 실제 선생님으로 만나 뵙던 양반이랑 너무 똑같이 닮아서 정말 이입하면서 봤네요. 노량진이었는데...
18/11/15 23:01
아쓰바.... 갈수록 이런거 못피하겠네요... 결혼하고 나니 어머니 얼굴도 한달에 한번 뵐까말까고 ...얼굴에 검버섯도 하나씩 늘어가는거같고....아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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