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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18 11:24:46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여기저기
Subject [연예] [AKB48] 인기는 많은데 총선에는 불출마하는 멤버jpgif(약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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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기 무라야마 유이리
사호랑 동기고 쥬리 마코 등과 동갑 (97년생)

현재 악수회 기준으로 전체 TOP5 인데 총선에는 4년째 불출마입니다. 이유는



사퇴의 변
(중략)

그러나 작년의 사퇴에서 일 년이 지난 지금은 제대로 된 목표가 있습니다.
그것은 극장의 여신이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선배님들은 처음부터 미디어에 나온 게 아니라 극장 공연부터 시작해 지금의 AKB를 만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AKB 극장의 장점을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알아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룹의 근본인 AKB 극장을 지키는 존재가 언젠가는 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팬의 태클

총선 나와서 변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나오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거야. 바뀔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는데 그것을 스스로 버리고 있어.

답변

그렇게 단언할 수 없습니다. 기회는 어디에 떨어져 있는지 모릅니다. 저는 총선에서 권내가 될 수 있다는 기회와 희망을 스스로 버렸습니다. 만약 총선에 나서는 것이 정답이라면 무조건 참여해야겠지요. 그렇지만 나오지 않고도 바뀔 수도 있습니다. 나오지 않아도 희망이 있습니다.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그것을 제가 증명합니다.

그리고 작년, 올해까지 5년연속 총선에는 불출마 하게됩니다.

그러나 저 발언 이후에 16년 17년 18년 전체 극장공연의 60%를 넘게 참여하면서 (다른 팀 극장공연도 땜빵으로 출연) 스스로 약속을 지킵죠.

심지어 스케줄없는날도 극장공연 구경하러 다닌다고..
저는 뭔가 체제에 반하는 사람들을 멋있다고 느끼는데 이 친구도 그런 케릭터네요. 개인적으로 총선이란 시스템이 AKB 가장 큰 문제라보는지라.. 

마지막으로 최근 인터뷰

무라야마상의 목표는?

 우선 극장공연 1000회를 넘고 싶어요


가수나 여배우가 되고 싶다는 꿈은?

 AKB 이후의 일은 아직 생각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완전히 타버려 끝난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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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다면
18/11/18 11:27
수정 아이콘
여기서 완전히 타버려 끝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비장미 무엇..
Hastalavista
18/11/18 11:30
수정 아이콘
이 분 팬들이 총선에 돈을 안 써서 악수회 신나게 가고도 돈이 남는다고...
마챠링
18/11/18 11:30
수정 아이콘
직접 공연 프로듀싱까지하는 극장의 여신...
키비쳐
18/11/18 12:34
수정 아이콘
a.k.a 유이P
ioi(아이오아이)
18/11/18 11:34
수정 아이콘
주임원사 테크트리군요
코지마마코
18/11/18 11:39
수정 아이콘
프듀 리액션때 딱 한번 나왔던 애네요. 붐바야 2조 이길때 무지 좋아했던 멤버죠. 악수회도 akb시스템의 문제라고 보는데 뭐 그것도 안할 순 없을테니..
아라가키유이
18/11/18 11:42
수정 아이콘
실제로 16기 어머니 소리듣고있어서... 아사이 나나미가 16기죠. 같은 팀이기도하고.. 연구생 공연도 직접 프로듀싱하는 친구라
당시 미나미도 연구생이었구요.
아라가키유이
18/11/18 11:44
수정 아이콘
근데 노기자카랑 AKB의 가장 큰 차이가
총선 유무와
극장공연 유무라서..

총선이나 악수회나 딱히 좋은시스템은 아닌게맞지만 AKB만 있는건 총선이고 극장공연이죠
이 친구는 총선은 악순환, 극장공연은 선순환이라고 생각하는듯..
코지마마코
18/11/18 12:02
수정 아이콘
악수회->앨범->투표권->총선시스템인지라..
극장공연은 우리나라도 마이너걸그룹들을 위해서라도 정착되면 좋을거 같은 문화지만, 저들 극장공연도 악수회를 통한 수입과 교감으로 그게 연계가 되는지라..크크
쥬리,마코같은 친한파 이미지는 아닌거같고, akb성골 느낌이라 리액션 멤버 중엔 미온이란 친구와 더불어 프듀한번 나와봤음 어땠을까 싶더군요.
아라가키유이
18/11/18 12:06
수정 아이콘
저도 오카다 나나랑 같이 한 번 나왔으면 어느정도 나왔을까 궁금한 멤버긴 합니다 크크
18/11/18 11:57
수정 아이콘
메구 쇼룸많이 봐서 익숙한 멤버네요 느낌상 자기도 참가하고 싶어하는것 같던데 글설명대로엿으면 참가해보는것도 좋앗겟네요 akb는 총선실적이 없으면 월급은 무슨기준으로 책정될런지.. 인기가 잇는 맴버라고 하니 악수회 실적은 좋은가 봅니다
아라가키유이
18/11/18 12:02
수정 아이콘
36부 배정에 36부 완판이라 본점에선
3위고 사쿠라가 휴업중이라서
전체로 따지면 5위정도 됩니다
18/11/18 12:14
수정 아이콘
메구쇼룸서 헐렁한프듀옷만 입고 배시시 웃기만 하더니 짤이 아주 매력적이네요
불려온주모
18/11/18 11:57
수정 아이콘
AKB 상술은 악수회까지는 우리도 싸인회가 있으니까 그러려니 이해할만한데 (물론 그래도 몇가지는 고치고) 총선하고 그외 돌갤주 미나미 참전한 주식게임이나 쇼룸듀스 같은건 진짜 심한 것 같습니다. 차라리 극공 가격이 너무 싸던데 공연팀이 4개 되니 공연장 좀 넓히고 가격을 한국 뮤지컬 가격 정도로 올려서 수익 올리던지...
18/11/18 12:02
수정 아이콘
어린 권외멤버들 악수회 긴시간 가서 총선에 대한 기대감 불어넣은 다음에
(너 올해는 내가 밀어줄테니까 순위 급상승할거야~ 이렇게 입털면 엄청 기대하겠죠. 악수회에서도 엄청 깍듯하게 대해줄거고.)
정작 총선표는 몽땅 되팔렘해서 악수회비용 회수하고
남는건 형편없는 총선 성적표 뿐
하루히로
18/11/18 13:07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하는 팬이 있나요? 이건 그 팬이 쓰레기인데...
18/11/18 12:47
수정 아이콘
굉장히 묘한 맴버죠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맴버인데, AKB48이라는 그룹의 팬이라는 입장에서는 참 난감한 맴버입니다
아라가키유이
18/11/18 12: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데뷔 6년만인 올해에 처음으로 선발에 들어갔죠 운영진입장에서는 밀어줄순없어도 선발에 배제하기엔 너무 악수회나 사메회 실적이 좋으니..
페스티
18/11/18 12:53
수정 아이콘
프듀 리액션으로 알게되었는데 매력있네요
묘이 미나
18/11/18 18:23
수정 아이콘
멋있긴한대 문제는 이 친구의 신념이라 할수있는 극장공연의 퀄이 과연 저렇게 비장미 풍길만큼의 가치가 있냐란거죠 .
처음 극장공연 보면 무슨 90년대 나이트 행사 보는거 같이 엄청 촌스럽죠 .
이런 느낌은 일본의 akb에 관심없거나 싫어하는 10~20대들도 비슷하게 느낄겁니다.
akb의 상징이 극장공연인건 알겠는대 극공은 공연의 퀄리티로 그 한계가 분명하죠 .
아라가키유이
18/11/18 18:2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제대로된 연습환경도 주어지지않고
극공은 자기들끼리 으쌰으쌰해서 하는거라.. 애초에 일본 아이돌을 그런맛에 좋아하는거죠.
잘 단련된 한국아이돌들에 적응되면 공연 퀄이야 뭐..
18/11/19 01:40
수정 아이콘
나나 모바메에 심심하면 출연하는 분..
거룩한황제
18/11/19 08:43
수정 아이콘
이 친구도 매력적으로 보이긴 하네요.
그런데 악수회보다 극공에...

그거 때문에 프듀에 지원해도 떨어졌을라나요...
아라가키유이
18/11/19 08:50
수정 아이콘
총선도 안 나가는데 여기 나간다고하면 아마 ... 운영진에서 대노했을듯
지금도 악수회성적에비해 푸쉬가 거의 전무하고
AKBINGO 같은 경우에도 짬이나 인기에비해 출연횟수가 극히 미미합니다. (물론 극장공연이랑 겹쳐서 그런것도있구요)
첫 선발이된게 올해 초에 나온 자바쟈랑, 티쳐티쳐.
이게 6년간 2번 뽑힌 선발이니..
거룩한황제
18/11/19 09:00
수정 아이콘
6년간 2번이요?
그래도 못한 정도는 아닌거 같네요.
뭐 카미7이나 광푸시 하는 멤버에 비하면야...

총선이야 1년에 한번...이죠?
악수회는 늘상 있으니까...
어떤 면에서 보면 aks 매출 기여를 하는거 같은데...흐음...
아라가키유이
18/11/19 09:41
수정 아이콘
총선에서 돈 몰아쓰는 팬들이 엄청많죠 크크
그리고 akb만의 상징적인 뭔가가 총선인데
그걸 그냥 안 나가버리니..
거룩한황제
18/11/19 09:45
수정 아이콘
하긴...그렇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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