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20 00:04
그리고 해체한 데뷔 동기는 수십팀이 넘겠죠. 소속사가 프로듀싱을 얼마나 잘 하느냐 얼마나 푸쉬해 줄 수 있느냐가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소속사빨 안 받고 터지는 팀은 일년에 한두팀 정도 되는거 같은데 중소 소속사 데뷔는 거의 가챠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18/11/20 00:04
tmi)이친구들이 데뷔때 저희 혈육이 리얼리티같은걸 같이 했었는데 얘들이 착하긴한데 확실히 뜨진 못할것같다고 했었는데...결국 해체를 하였네요...
해체소식을 들은 혈육이 생각보단 오래버텼다고...
18/11/20 00:05
헤메를 스스로 했으면 0원을 넘어서 마이너스 수준아닌가 하는데..
아니 정산을 안해주는걸 넘어서 기본적인 것도 안해주면서 돌리면 되나
18/11/20 00:10
거의 90% 가까이가 이런 상황일걸요.
정산은 못받고, 그냥 소속사에서 용돈이라도 받는 상황이면 감지덕지... 그나마 이름이라도 들어본 팀들은 행사라도 자주 돌아서 그럭저럭 버는 수준정도죠..
18/11/20 00:15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한 때 3군급 걸그룹들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비 충당해서 그룹 수명 유지했죠. 3만원, 10만원 이렇게 몇그룹 했었는데 보람 있었어요.
18/11/20 00:43
그만큼 제작비가 많이 들어가는거겠죠 행사를 얼마나 뛰엇는지 모르겟는데 샵도 못다닐정도였는데 0원이면.....
아마 사장은 본전치기도 못하지않았을까 싶네요
18/11/20 01:52
댄스팀뿐만 아니라 쇼미더머니/고등래퍼/언프리티랩스타 출신 힙합가수, 히든싱어/판타스틱듀오/팬텀싱어 출신 참가자와도 행사경쟁을 해야하는데 문제는 이들은 섭외 비용은 여돌보다 더 저렴하면서 호응도도 좋아서 가성비로는 상대가 안되죠. 과거 걸그룹들이 행사시장에서 강세였을적엔 걸스데이, 씨스타의 리즈시절인데 이들은 한달에 행사를 40개 돌정도로 어마어마했지만 지금은 한달에 20개도 많은편일정도로 걸그룹이 행사시장에서 크게 힘을 못 쓰고있다는게 문제죠.
18/11/20 02:53
지금 걸그룹들은 대중성을 급격하게 상실해서 행사가 급감한거 같더군요.
결국 남돌처럼 소수의 팬덤을 쥐어 짜는 시스템으로 가는데.. 별로 좋은 모습은 아닌거 같더군요.
18/11/20 09:57
지금 현상태에선 대중성만 가지고는 살아 남기는 힘들고 팬덤이 더 중요할수밖에 없어요. 팬덤없는 여돌은 음원 삐끗하는순간 그대로 몰락할 위험이 클 수밖이 없다보니..
18/11/20 03:14
그러니 능력없고 생각 부족한 자영업자들처럼 무조건 뛰어들지말고 충분한 자금력과 능력, 노하우라도 있는 상태에서 이쪽에 발을 들였으면 하네요 괜한 [헛된희망]주지말고 품지도 말고요...
18/11/20 05:11
진짜 애매한 그룹이 젤 힘들거 같습니다.
대중들이 이름 듣고도 모른다면 난 안되나 보구나 하고 손뗄수 있을거 같은데 (이것도 물론 궁예이긴합니다만) 가끔씩 이름 알아주는 정도면 좀만 더하면 될거 같잖아요. 그 막연한 기대감이 사람 피말리게 할거 같습니다.
18/11/20 07:04
타히티면 그래도 듣보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수입0에 헤어랑 메이크업까지 직접하다니;; 걸그룹 시장도 참 힘들군요... 보이그룹쪽은 상황이 좀 나을까요?
18/11/20 10:10
이렇게 해체 뉴스기사가 나온것만해도 인지도가 있는 그룹이죠 대다수는 언제 해체헀는지도 모르죠 우리나라는 땅대비 아이돌 그룹이 너무 많은거 같아요 외국도 우리나라처럼 많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