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이상 보컬 개코가 어색하지 않게 느껴지는 다듀의 북향 라이브입니다. 원곡은 오혁이 퓨처링 했지만 여기서는 그냥 개코가 다 불러요.
저번 힙플 어워드에서 개코가 당신의밤 부를때도 느꼈지만 오혁이랑 개코는 노래 부르는 톤이 되게 많이 비슷해서 한 명이 안 불러도 크게 위화감이 없어요. 개코가 오혁이랑 같이 작업하면서 흡수를 잘 하는 모습입니다. 이 형은 도끼와 함께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베테랑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최자는 더이상 랩의 듣는 쾌감이라는 측면에서 큰 기대가 없어서 그냥 할만큼 한 느낌입니다.곡 분위기를 해치지 않았다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