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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4 20:51
핑빠지만 사실 나왔을 때는 별로 안 좋아한 노래인데 응원법이랑 합쳐지면 참 기가막힌 명곡이 되더군요-_-;;
음방 횟수는 뭐 전작인 미스터츄의 영향+시기를 좀 잘 탐 이런 면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시기 잘타서 좋은 결과 내는거도 이 바닥에서는 실력이긴 하지만.
18/11/24 21:43
저는 그 때 덕질을 시작하기 전이었고 (초롱이로 인해)에이핑크에 대해 알아가던 시기였는데, 피지알 회원들이 핑순이들의 어떤 의상가지고 소속사를 욕하던 기억이 나네요.
18/11/25 01:17
말씀 덕분에 저도 옛날 생각이 나서 찾아봤습니다.
PGR에서 많이 본듯한 에이핑크의 위기론 https://pgr21.com./?b=10&n=244320 https://pgr21.com./?b=10&n=271487 https://pgr21.com./?b=10&n=284600 확인해보니 역시나 같은 분이 올리신 글이었습니다. 아아 PGR에서 [어떤 의상]에 대해 가장 열정적으로 글을 쓰시던 분이 바로 위에 계셨군요!
18/11/24 22:10
개인적으로 힘든 회사생활할때 힘이 되어준 미스터 츄를 가장 좋아해서 ... 벨소리도 아침알람도 음악프로 무대도 몇번을 봤는지...
LUV때는 풀려가지고 기억이 없네요 별로 크크
18/11/24 22:43
덕분에 겸사겸사 링크타고 들어가 제가 좋아하는 에이핑크의 노래를 감상하고 있네요. 크리스탈, 꽃잎점, 시크릿가든, 위시리스트, 소롱 등등...
오늘 밤은 핑순이들 노래로 힐링하고 자야겠네요.
18/11/24 22:45
나은이 고개 까딱까딱 하는부분은.. 걸그룹 비주얼 멤버가 보여준 임팩트 있는 장면중에서도 레전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노래도 너무 좋구요.
18/11/25 10:36
음원차트에서도 월간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죠.
에이핑크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게 된 시기를 관통해서 나온 노래. 그런만큼 LUV활동과 관련된 여러가지 떡밥을 많이 접하게 되기도 했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의상 문제는 저도 분명히 느꼈는데, 이건 활동 초기 이야기고 나중에는 의상은 물론이고 무대 분위기, 카메라 워킹까지 만족스러운 완벽한 무대도 나오더군요. 각종 시상식 등 큰 무대에서는 다크한 분위기로 나오거나 아예 발라드 노래처럼 편곡되서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걸 보고 러브 발라드버전을 꿈꿨는데 진짜로 스페셜 앨범에서 러브 발라드 버전 음원이 나오더군요. 잇걸, 부비부, 미스터츄에 이어 2가지 버전을 모두 듣는 노래에 등극하게 됐습니다. (노노노와 함께)
18/11/25 11:16
사실 원래 발매 예정일보다 뜬금없이 늦춰져서 지노가 지노할 뻔했는데 이걸 타이밍이 살림 크크크크
발매 연기 공지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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