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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7 20:42
이병헌도 사실 혈이 잘 안뚫리다가 광해로 뚫고나선 타율이 어마어마하지만 송강호는 푸른소금-하울링 2연망 제외하면 커리어내내 사기수준이라..
18/11/27 20:45
그렇긴 하죠..흐흐 시나리오 보는 안목이 정말 좋은 듯한...지금 생각해도 푸른소금-하울링에...남극일기도 저는 송강호 흥행력 생각하면 망이라 보긴 하는데..어쨌든 그 연속해서 말아먹은건 좀 신기해요..
18/11/27 20:52
개인적으로 이병헌의 대단한점은, 흥행성적이 좋지못한영화에서도 이병헌은 빛난다는겁니다.
협녀, 그 해 여름, 남한산성, 싱글라이더 같은 영화가 대표적이죠. 생각해보면 작년 영화 2편이 모두 손익분기에 실패했음에도 이병헌의 위상은 더 올라간..
18/11/27 21:10
저두 좋게보는배우네요 배우의 기본은 발성과 발음이라보는데 아쉬운 비쥬얼은 오히려 잘생김을 연기하는 배우에겐 더 찰떡일수도.. 류준열이 잘생겨서 응팔때 그렇게 여자팬들이 많이붙은게 아니죠
18/11/28 11:23
류준열이 이병헌보다 위에 있어서 논란이 있겠지만 진짜 논란은 강동원 순위죠.
그 발성으로 저순위는 진짜 기적에 가깝습니다. 장동건, 정우성, 조인성, 강동원은 전형적인 비쥬얼만 되는 배우죠. 차라리 발성까지 좋은 송중기가 그나마 낫다고 봅니다. 그리고 류준열은 발성도 좋고 감정과잉도 없고 나름 연기력이 괜찮습니다. 최민식이 요즘 흥행성적때매 많이 저평가 받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한민국 티켓파워 TOP6]은 송강호-하정우-이병헌-황정민-김윤석-최민식 정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명 더하자면 조승우 정도? 다른 배우들은 조연급이지 저 6명처럼 누가봐도 킹왕짱 연기력은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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