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편을 적기 전에 간단한 QNA

킹이바님// 대화시간이 길군요..
음 확실히 시간을 줍니다 1초의 시간도 아까우니 싸인 받을 곳에 포스트잇 질문지와 플래그를 부착해서 낭비를 없도록 하는게 중요할거 같아요
적정시간정도 배분해주는데 앞에 비어버리면 채우기 위해 매니저들이 언급을 합니다.
제가 다녔던 다른 팬싸와 다르게 앨범을 옆으로 이동시켜버리고 강압적으로 군다거나 혹으 말도 몇마디 못했는데 이동하실게요 같은 경우는 없었네요.. 시간을 너무 넉넉하게 줘서 준비하지 않으면 멤버나 본인이나 좀 머쓱하실수 있으니 생각을 조금 해보고 오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트와이스의 경우 질문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쯔위가 오늘 밥먹었어요? 뭐먹었어요? 건강을 물어본다던지 하는데.. 이 말 들으시면.. 아 내가 팬싸 준비를 잘 못했구나.. 망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만.. 여긴 그거보다 더 시간을 많이 주니깐.. 준비 또 준비하시길

Kogang2001님 // 이상한 질문이나 선물같은거 주기도 하나요??
부산팬싸에서 어떤분이 원영이에게 100만원 현금을 편지에 넣어서 줬다가 지금 난리가 났죠 크크크크 그분은 처음 오신거라 몰라서 그랬다고 기부해달라고 말씀하셔서 마무리 되었지만 이 이후로 qr코드나 상품권 현금 등은 일절 받지 않는다고 공고가 나왔습니다.
이상한 질문은.. 음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그전에 질문지를 검사를하고 무례한 행동 하지 않도록 뒤에 매니저들이 멤버들 사이에 서있습니다.
씌우는 모자라던지 착용을 원하는 물품은 그전에 매니저에게 주고 올라가면 그 자리에 섰을 때 착용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크크크크 다음 선물이 올때까지는 한참 들고 있는 편이니 이쁜거 준비해서 가주시면 되겠네요
팬싸인회 자체가 돈이 조금 드는 곳이고 찍덕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무례하거나 이상한 질문은 잘 없는 편이긴 한데 최근에 본거중에 하나는 원영이가 싸인장소를 잘 못찾으니깐.. 찾다가 둘다 못찾아서.. 에이 안받아.. 하고 옮기려고 하니 원영이가 살짝 당황해서는 앨범 표지에 해주더군요.. 굉장히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저는 사인회 갈 때 입에 냄새날까봐 점심때 하면 아침만 먹고 물만 자주 마신후에 이야기 할 때 불쾌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편인데 그냥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 좀더 애들을 소중히 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커트라인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실거 같아서 간단하게 언급하면

지방과 수도권은 격차가 좀 있지만
흔히 우리가 말하는 1군2군급만 되어도 지방은 보통 20장 전후 고정입니다..
트와이스도 22장 내외였고 아이즈원도 이번에 20장 전후였네요
올수 있는 인원들이 한정되어있다보니 그 이상도 잘 안올라가지만 또 그 밑으로 떨어지진 않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공개팬싸와 비공개 팬싸 첫팬싸 마지막 팬싸인회에 따라서 달라지곤 하는데 이건 그룹마다 조금 다릅니다..

나머지 질문은 댓글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