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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 이어서..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리 - 나코 - 히토미 - 민주 - 채원 - 원영



유리

본인 : 안녕하세요~ 유리양
유리 : 안녕하세요!
본인 : 대구는 처음이죠??
유리 : 와본적 있긴한데.. 대구분이세요?
본인 : 아니요 부산에서 고등학교까지 나오고 지금은 서울 살아요
유리 : 어쩐지 말투가 대구랑 부산은 또 다르잖아요
본인 : 그리고 사실 부산 팬싸도 갔었는데..
유리 : 어?! 죄송해요..;;
본인 : 크크크크 아니에요 저야 멤버들 얼굴 안 상태에서 오지만 유리양은 처음 보는 100명일꺼잖아요
유리 : 아 그래도요.. 죄송해요..
본인 : 아니에요 크크크 부산 너무 짧게 있다가 와서 아쉽겠네요
유리 : 그니깐요.. 지하철역 구경만 했어요!
본인 : 돼지국밥도 못먹고 크크
유리 : 맞아요 ㅠㅠ 멤버들 데리고 가보고 싶었는데
본인 : 아직 기회는 많으니 언젠가 유리투어~ 로 또 올 수 있을꺼에요
유리 : (끄덕끄덕) 이제 시작이니깐요!
본인 : 유리는 야구 좋아해요??
유리 : 사실 다른 분들도 부산에서 왔다고 하니깐 많이들 물어보셨는데
야구를 많이 보질 못해서..
본인 : 어쩐지 시구때 잘 모르는거 같더라구요
유리 : 그래도 야구장 가보니깐 재밌더라구요
(이동하실게요)
본인 : 언젠가 롯데 시구도 한번 해줬으면 좋겠어요! 유리양 늦었지만 데뷔 축하해요
유리 : 감사합니다~ 오늘 두번씩이나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코

나코 : 안녕하세요
본인 : 안녕하세요!
나코 : 어...(본적 있는거 같다는 느낌으로 봄)
본인 : 맞아요 2번째에요
나코 : (끄덕끄덕) 응응
본인 : 크크크크 역시 나코는 천재
나코 : 맞아요 나코는 천재니깐
본인 : 점심땐 샐러드 저녁은 뭐 먹을꺼에요?
나코 : 모르겠어요..
본인 : 또 샐러드...?
나코 : (시무룩)
본인 : 크크크 나코 한국어 엄청 잘해요 뭐로 공부해요?
나코 : 멤바들이 많이많이 말해줘요. 그리고 드라마 봐요
본인 : 하나요리 오토코?(꽃보다 남자)
나코 : 네! (갑자기) 회장님!
본인 : 크크크크 다보면 뭐 볼꺼에요?
나코 : 음.. 모르겠어요
본인 : 켓콘데키나이 오토코(결혼못하는남자) 알아요?
나코 : 네!
본인 : 그것도 한국에 있어요
나코 : 진짜요?
(이동하실게요)
본인 : 나코가 조금더 익숙해지면 다음에 더 재밌는 드라마도 적어올게요
나코 : 감사합니다



히토미

본인 : 안녕하세요
히토미 : 안녕하세요!
(일본어로 진행)
본인 : 이제 활동이 끝나가는데 한국에서의 시간은 어땠어요?
히토미 : 음.. 많이 배우고 또 같이 하면서 많이 는거 같아요
본인 : 히짱 원래 춤 잘추지만 더 잘해진거 같아요
히토미 : 오.. 감사합니다..
본인 : 그 사실.. 오늘 부산에서 싸인 받았었는데 동생이 히짱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히토미 : 아..!
본인 : 저 그래서 동생 이름으로 싸인을 하나 받고 싶은데 혹시 이 이름으로 될까요?
(본래 싸인은 기입된 이름으로만 가능 = 닉네임이거나 혹은 이름)
히토미 : 이미 제 이름을 적어둔 상태에서 슬쩍 눈치보다 옆에 동생이름을 적어줌
본인 : 크크크 감사합니다 히짱 다음엔 꼭 같이 올게요
히토미 : 기뻐요!
(이동하실게요)
본인 : 히짱 수고 많았어요! 다음에 또 봐요!
히토미 : 감사합니다




민주

본인 : 안녕하세요
민주 : 어.. 안녕하세요? 전에 오시지 않았어요?
본인 : 전에가 아니라 오늘 부산에서요 크크크크
민주 : 어쩐지.. 와주셔서 감사해요
본인 : 아까는 asmr 물어봤었고 딴거 궁금한거 있어요
본인 : 조금있으면 배우 '김민주'가 영화로 데뷔하잖아요
민주 : 아.. 크크크크 네
본인 : 어때요? 영화 좀있으면 나오는데.. 아 저 근데 드라마에서 흡혈귀로 나온것도 봤어요
민주 : (쑥스러워함)
본인 : 흡혈귀가 너무 이뻐가지고
민주 : 에이.. 아니에요 어렵더라구요
본인 : 잘하던데요 나오는 영화 제목이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민주 : 애들아 너희가 나쁜게 아니야 맞아요!
본인 : 티저만 봤는데도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민주 : 맞아요... 연기하면서도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본인 : 사람들이 영화를 통해서 학교폭력에 대해서 광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네요
민주 : 그죠.. 마음 아픈 사연들이 많으니깐요..
본인 : (영화 칭찬해주려다가 우울해져서) 민주양의 데뷔가 영화에도 도움이 되고 영화를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도 메세지가 전달될거라고 생각해요
민주 : 그럴까요? 격려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동하실게요)
본인 : 민주양의 데뷔를 영화가 아닌 음악방송에서 먼저 볼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고맙게 생각해요
민주양은 진지하고 착한 마음을 가졌으니깐 그 마음 그대로 초심을 유지했으면 좋겠어요

민주 : 감사합니다! 그럴게요
본인 : 다음에 또 봐요~~
민주 : (빠이빠이)



채원

본인 : 안녕하세요!
채원 : 안녕하세요~
본인 : 크크 아까 묻고 싶었던거지만 꾹 참고 있다가 지금 물어보는 질문!
수능 가채점 하셨나요?? 크크크크크
채원 : (살짝 당황) 아... (웃음)
본인 : 올림픽 정신으로 하셨군요!
채원 : 그게 뭐에요???
본인 : 참여하는데 이의를 두는...
채원 : (웃음) 아니에요! 열심히 풀었어요.. 결과는 잘 모르겠지만...
본인  괜찮아요 그 후로 스케쥴도 계속 있었고 가채점 해봐야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걸요!
채원 : 맞아요..
본인 : 크크크 그래도 축하해요 무사히 고등학교 생활을 끝내게 되었네요
내년부터 할게 또 많겠지만 하고싶었던 일인 만큼 하나하나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채원 : 감사해요! @@님은 내년에는 뭐하고 싶으세요?
본인 : 음.. 전 아이즈원 단독 콘서트가 있어서 단독콘서트를 가면 좋겠고.. 결혼도 해야할거 같네요
채원 : 오... 결혼.~ 좋으시겠다
본인 : 크크 아직 생각만 하고 있어요
(이동하실게요)
본인 : 만나서 반가웠어요! 서울 조심해서 올라가요!
채원 : 감사합니다~ 조심해서 가세요~~~




원영

귀여운 귀여운 워뇨가 마지막이네요

본인 : 안녕하세요~
원영 : 안녕하세요!
본인 : 원영양이 마지막이네요
원영 : 네! 제가 마지막!
본인 : 이걸로 팬싸도 마지막이네요 ㅠㅠ
원영 : 에이.. 저희에게는 다음이 있습니다!
본인 : 맞아요! 다음이 있어요!
원영 : 이름을 오빠로 해드릴까요? 아니면..
본인 : 잠깐 고민... 오빠로 해주세요!!! (헛웃음)
원영 : @@@ 오빠~
본인 : 뭔가 엄청 쑥스럽네요 원영양한테.. 사실 아저씨가 맞는건데
원영 : 에이 호칭이 뭐 어때요? 나이와 관계 없이 젊게 살면 오빠인거죠!
본인 : 사실 다른 멤버들한테는 죄책감이 안들었는데 원영한텐 뭔가 미안하더라구요
원영 : 아니에요! 덕질에는 죄책감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화이팅포즈)
본인 : 알겠습니다 명심할게요!!
본인 : 멀리까지 왔는데 어때요? 해운대 바닷가 구경도 못하는건 좀 아쉽네요
원영 : 맞아요.. 그치만 대구에 오게 되어서 이렇게 팬들분들도 많이 볼수 있어서 좋네요
(이동하실게요)
본인 : 다음 활동에도 팬싸인회 종종해서 이렇게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원영 : 그럴게요! 다음번에도 와주실꺼죠?
본인 : (끄덕끄덕) 가볼게요! 조심해서 올라가요
원영 : 네! 안녕히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