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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3 18:33
좋은 메세지라고 생각합니다.
꼰대라는 말을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세상은 너무 크고, 인생은 너무 길고, 혼자는 무척 작죠.. 최소한 성공한 꼰대의 말은 왜 저 이야기를 하나 고민정도는 해볼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18/12/03 18:38
열등감
비교우위를 따지면서부터 시작되죠. 남보다 더 잘벌지못하면 더 공부잘하지못하면 더 잘생기지 예쁘지못하면 심지어 더 착하지못하면 다 패배로간주합니다.
18/12/03 18:47
(수정됨) 와...진심 감동먹었습니다...울컥하는게 있네요...저는 열등감은 없는편이지만 주변에서 느끼는것들로 저 말들이 다 와 닿네요...오히려 저 개인적으론 열등감이 부족해서 삶의 원동력이 낮다고 생각하는편이지만요...어느정도의 승부욕, 열등감 등은 그사람에 삶의 원동력이 되기도 해서 성공의 밑바탕이 되기도 하는데 제가 부유하지도 않으면서(적당히 먹고 살만하니) 열등감이나 욕심같은게 적은게 상황은 다르지만 느끼는게 많네요...
18/12/04 01:33
https://www.youtube.com/watch?v=HslmoqyZVEA
보시죠 크크크크크 선후배 합이 딱 맞습니다. 따귀가 엄청 찰지게 들어감 크크크
18/12/03 18:48
와 저 대답은 생각을 못했어요.
흔히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거북이의 성공스토리로 배우는 이야기인데 이영자의 저 멘트가 훨씬 가슴에 울림을 주네요.
18/12/03 18:52
거북이 역배 걸었구나!
어쨌든 치킨 한 마리를 먹기 위해 버는 돈... 나쁘지 않아요. 정말 좋아요. 우스울 수도 있겠지만 목적이 있고 목적을 달성하는 거니까요.
18/12/03 20:00
자세한 설명은 생략되었지만 설득력을 올리는 부분. 컴플렉스는 극복을 함에도 불구하고 습관으로 편린이 남는다> 즉 사소한 것까지 영향을 줄 정도로 컴플렉스는 개인에게 지대하며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
좋은 강연이네요 내용도 내용인데 전달하는 방식도 좋네요
18/12/03 20:08
와.. 열등감.. 진짜 와닿네요
남들은 아니다 아니다 해도 내자신은 그 열등감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아직도 허우적 대고 있거든요.. 아.. 참.. 좋네요
18/12/03 20:11
내용을 받쳐주는 구성도 굉장히 좋은 강연이네요.
냄새 이야기 거북이 이야기 사사로이 던지는 농담하나도 다 빌드업이네요. 이럴때 쓰라고 있는 말이겠죠. "언니, 배워간다 ㅠㅠ"
18/12/03 23:05
초반 부분만 봤는데 이영자씨가 긴장된다고 엄살 피던데 이거 보니까 강연 너무 잘 했는데요. 이렇게 짜기도 어려울 정도로 구성이 좋네요.
18/12/03 23:15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 감명깊네요 저런 물음조차 생각안해봤는데 정말 그런 것 같네요 열등감이 없는 거북이여서 경주에 임할 수 있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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