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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3 22:55:47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i14714183108.jpg (1.16 MB), Download :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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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도시를 먹여살린 연예인


여수밤바다의 장범준.

나중에 여수에서 출마해도 당선될 듯 하네요.

봄의 벚꽃엔딩

여수의 여수밤바다

노후보장은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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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별의온도
18/12/03 22:57
수정 아이콘
이용주씨보다 낫네요 허허허
닭장군
18/12/03 23:14
수정 아이콘
허유:!!
우중이
18/12/03 23:00
수정 아이콘
노래 없으면 남쪽바다도시1이죠
별이지는언덕
18/12/03 23:00
수정 아이콘
해양공원이 조성되고 거기에 상권이 생기고 밤마다 사람들이 활보하고 있는거만봐도 예전 해양공원 조성되기 전에는 밤이면 그 쪽 길은 너무 한적하고 무서워서 기피지역이었던 걸 생각하면 여수는 장범준의 여수밤바다 노래랑 내일로 기차여행 유행으로 인해서 관광에 있어서는 완전 탈바꿈한 도시죠.
노지선
18/12/03 23:0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여수시에서 감사장이나 뭐좀 하나 챙겨줘야 되는데
18/12/03 23:01
수정 아이콘
인정하는부분이지만,
여수엑스포도 2012년이었지요.
여러가지 호재가 겹쳤다고 볼수있을듯
리듬파워근성
18/12/03 23:02
수정 아이콘
통영: 아오!!
집으로돌아가야해
18/12/04 14: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킄
유념유상
18/12/03 23:06
수정 아이콘
여수엑스포와 여수밤바다가 시기가 비슷하죠.
노래듣고 여수에 엑스포하네 하면서 보러 많이들 갔어요.
어디로가야하오
18/12/03 23:11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여수엑스포가 있던시기라는걸 빼놓고 말해버리면..
물론 어느정도 기여한건 인정하긴합니다만..
Naked Star
18/12/03 23:13
수정 아이콘
여수엑스포에 아다리가 맞은거죠
윈윈이라고 봐야될려나
새강이
18/12/03 23:15
수정 아이콘
하나 챙겨줬으면 하네요 흐흐
솔로14년차
18/12/03 23:18
수정 아이콘
여수밤바다가 어마어마하기는 한데, 여수엑스포가 12년 5월 12일부터 8월 12일까지였습니다.
엑스포 전에도 홍보대사였던 아이유가 예능에 출연해서 홍보하기도 하고 했었고요.
그러니까 적어도 저 뉴스에서 이야기하는 자료만큼은 적합하지 않은거죠.
특히 3월29일에 노래가 나왔는데, 3월부터 증가세를 보여주는 건 좀... 적어도 3월의 증가폭은 날씨가 풀려서인 것에 더해서 엑스포 홍보가 더해진 결과죠.
18/12/03 23:20
수정 아이콘
여수밤바다때문에 와이프가 끌고가더군요
아이오아이
18/12/03 23:31
수정 아이콘
완전한 ktx는 엑스포 이후지만 ktx로 여수까지 갈 수 있는 환경이 엑스포때 조성된것과 맞물린게 큰거같습니다. 기차로 한방에 갔다올수있다는거 무시 못하거든요
셧업말포이
18/12/03 2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수엑스포랑 시기가 절묘하게 맞기는 한데,
여수밤바다 노래가 아니었으면 여수엑스포가 망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로..
실로 으마으마한 위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같은 느낌.(그냥 노래 들을 때마다 뽐뿌..)
안할란다
18/12/03 23:38
수정 아이콘
라스에서 이적님이 여수밤바다 부른거 있는데 안들어보신분들은 들어보세여
흑설탕
18/12/03 23:49
수정 아이콘
감사패하나 챙겨주고 명예시민도 줄것처럼 하더니만, 정작 기사는 없네요. 통합여수시민이 33만정도 되는데 통합된후에 신도심만 살고 구도심은 거의 죽어가서 밤만 되면 불다 끄고 을씨년스러웠는데, 한방에 구도심을 살려주더라구요. 절묘하게 엑스포와 케이블카 ktx가 모이면서 관광도시로서의 최소한의 구색은 맞춘셈이 되었죠. 2012년 직후정도는 엑스포 효과가 좀더 컸다고 보는데, 현재 케이블카 성수기시간대 시내 차막히는 것 보면, 장범준 효과가 현재는 더 크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도시가 나름 계획도시라 도로를 잘 정비한 편인데도[30만도시에 8차선 6차선 남발] 대략 몇만대 정도의 차가 더 깔려버리니, 평소엔 막힐리가 전혀 없는 도로도 가끔씩 막히더군요.
하이웨이
18/12/04 00:38
수정 아이콘
정치인들 특유의 잘되면 내탓. 안되면 상대 정당탓이죠. 사실 매년 버스커버스커 한번씩 불러서 축제만해도 관광객 유치효과 엄청날거같은데 말이죠
솔로14년차
18/12/04 01:44
수정 아이콘
장범준 효과가 엑스포보다는 월등히 크다고 봅니다. 엑스포 때도 장범준의 효과가 쏠쏠했고요.
본문이 장범준에게 거의 모든 포커스를 맞춰서 엑스포도 언급한거지, 엑스포하고 장범준하고 놓고 비교하면 장범준이 확연히 크죠.
18/12/03 23:53
수정 아이콘
원래여수가 평균소득이 전국에서 최상위권이었는데 경제가 더 성장한느낌....
18/12/04 01:35
수정 아이콘
여수 평균 소득이 전국 최상위권이요??
음.. 인구가 30만밖에 안돼서 그런건가요;;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전남이 전국에서 1인당평균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알고있었는데..
아자씨
18/12/04 01:59
수정 아이콘
전남이 1인당 평균소득이 가장 낮은 지역이 맞지만 여수에 석유화학 단지가 있어서 1인당 평균소득이 가장 높았던 적도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원래 어업이 발달한 지역이라 아주 옛날부터 여수가서 돈자랑 하지말라는 말도 있었죠
18/12/04 02:31
수정 아이콘
오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18/12/04 06:30
수정 아이콘
전남이낮지만 여수만보면 높아용
18/12/04 07:17
수정 아이콘
어촌이 원래 부자가 많아요. 농업에비할바가 안될정도로 돈 잘법니다(어부아들)흐흐
18/12/03 23:56
수정 아이콘
여수 밤바다를 보러간적은 있어도 여수 엑스포는 몰랐어요~
홍승식
18/12/04 00:00
수정 아이콘
가장 큰 이유는 엑스포로 접근경로가 정비되어서 찾아가기 쉽게된게 가장 크죠.
soc 없었으면 못갔을 거에요.
그럼에도 여수밤바다가 벌써 6년인데 아직도 여수밤바다 부르면서 여수가는 걸 보면 분명히 노래의 영향도 적지않다고 봅니다.
18/12/04 00:13
수정 아이콘
여수밤바다 : 엑스포 = 7 : 3 정도의 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솔로14년차
18/12/04 01:45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정도 봅니다.
조유리
18/12/04 00:31
수정 아이콘
아무리 집중해야할 편집점이 있는거라지만 엑스포 기간 통계 들이밀면서 엑스포 이야기가 하나도 없는건 좀 너무하다 싶어요..
18/12/04 00:44
수정 아이콘
버스커길 생길듯 크
18/12/04 01:11
수정 아이콘
여수밤바다 전에 여수에 대해 사실 잘 몰랐어요...

노래 파급력이 큰거 같은데 엑스포보단
솔로14년차
18/12/04 01:47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을 적었는데, 저도 노래 파급력이 엑스포보다 크다고 봅니다.
다만 엑스포도 만만치않은 파급력이었는데, 언급조차 안되어 있다보니 언급한거죠.
그 때 연초부터 엑스포에 대한 홍보가 상당했습니다. 홍보대사가 너랑나로 한창 상한가 치고 있던 아이유였습니다.
뉴스도 당연히 많이 나왔고, 예능에서도 상당히 많이 나왔죠.
18/12/04 01:35
수정 아이콘
저도 여수 처음가본 게 2012년이라 저 통계에 일조하긴 했네요. 여수엑스포때문에 간거긴 한데 저는 원래 여수가 많이들 놀러가는 곳인 줄 알았어요. 아마 저 노래때문일지도요 크크크
러블세가족
18/12/04 01:37
수정 아이콘
저도 저 노래 듣고 달려갔기 때문에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이응이응.
18/12/04 01:53
수정 아이콘
좋은 시너지효과죠. 여수 엑스포 열리고 SOC확충에 여수밤바다가 나오고, 가볼까?
가봤더니 괜찮더라. 다음에도 와봐야지. 이런 테크트리.
곧미남
18/12/04 02:07
수정 아이콘
저도 여수밤바다 듣고 여수를 간
18/12/04 02:12
수정 아이콘
10월달에 갔다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특히 밤에 케이블카 안에서 여수밤바다 노래 틀어놓고 야경 감상한건 오래 기억에 남을듯 하네요. 와이프는 촌스럽다고 뭐라 했지만... 크크
mcroberts
18/12/04 02:29
수정 아이콘
노래:엑스포:ktx 7:1:2 정도 봅니다.
shooooting
18/12/04 02:48
수정 아이콘
저도 여수밤바다 듣다가 가볼까 하다가 KTX가 또 한방에 갈 수 있어서 갔었죠 ... 너무 좋았죠 ...
18/12/04 03:22
수정 아이콘
결론을 정해놓고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엑스포 얘기는 완전 배제.. 제 레포트 보는거 같네요 물론 여수밤바다가 더 지배적인건 인정합니다 크크
왕토토로
18/12/04 06:04
수정 아이콘
여수밤바다 공로가 매우 크지만,
엑스포가 열리며 관광인프라 확충 , 특히 SOC투자로 여수 그중 구도심 접근도가 아예 달라졌는데...답정너 느낌이네요
수지느
18/12/04 07:48
수정 아이콘
사실 여수밤바다가 없었으면 엑스포만 열리고 인프라에 투자한돈 다 똥될뻔했죠. 올림픽만해도 그런데요 뭘..
근데 여수밤바다로 크리터져서 갔던사람들이 불편함없이 보고오는 바람에 제대로 선순환 터진거라고봐요
18/12/04 08:44
수정 아이콘
엑스포 열리는지 몰랐던 사람도 여수밤바다는 알죠.
하지만 그럼에도 고속철이 개통되지 않았으면 실수요로 이어지기 쉽지 않았을테니..
노래로 감성 자극 + 엑스포로 관광수요 충족 + 고속철로 교통인프라 구축 3콤보가 아주 그냥
18/12/04 09:09
수정 아이콘
여수에 엑스포가 열렸었어요?!
즐겁게삽시다
18/12/04 08:59
수정 아이콘
엑스포 KTX 로 인프라 갖춰지고
킬어컨텐츠로 여수 밤바다죠.
인프라 안되어있었으면 가고 싶어도 불편해서 못감
뽕뽕이
18/12/04 09:13
수정 아이콘
지난주말에 여수밤바다보러 갔다왔습니다.
올해만 두번째 갔네요.
차 안밀리면 경기도에서 세시간이면 갑니다.
발적화
18/12/04 09:18
수정 아이콘
저기서 국회의원선거 나가서 현수막에 여수밤바다~ 기호x번 장범준 만써도 당선각 아닙니까?
사악군
18/12/04 09:32
수정 아이콘
엑스포 때문이면 엑스포 끝나면 떨어져야..
대전엑스포 전후 통계 있으면 좋겠네요
NoWayOut
18/12/04 09:36
수정 아이콘
여수 3번정도 갔는데 항일암 말고는 별로 인상적인게 없더라구요.
여수여행 추천지와 꿀팁 좀 알려주세요
18/12/04 09:53
수정 아이콘
여수 밤바다 좋죠.
남자 혼자 갈만 한가요?
2박3일 정도 일정이면
어느정도의 한적함, 혼자 먹을만한 맛집, 게스트하우스 이런곳 있나요?
18/12/04 09:55
수정 아이콘
저라면 범준로 하나 만듦
여수밤바다 관련해서
18/12/04 10:08
수정 아이콘
여수출신으로 타지방에서는 엑스포 열리는지는 모르지만 여수밤바다 아는사람은 많았습니다.
코비 브라이언트
18/12/04 12:29
수정 아이콘
엑스포는 좀 억지스럽네요.
엑스포 열리는지도 몰랐던 사람들 천지에요.

그냥 버스커빨이에요.
지니팅커벨여행
18/12/04 13: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시 이 노래의 공은 20% 정도로 봅니다.
엑스포 개최 전까지 철도는 단선이어서 전주부터 여수까지는 철로 하나로 상하행 교차 운행 했어요.
당연히 서울에서 소요 시간은 열차로 6시간 이상이었고요.
엑스포를 계기로 복선 철도 깔고 KTX를 운행하니 접근성이 훨씬 좋아졌고, 전주-광양 간 고속도로가 뚫이면서 서울에서부터의 소요 시간이 1시간이나 단축되었죠.(고속버스 기준 5시간=>4시간)
엑스포 초창기엔 여수 밤바다에 대한 언급이 별로 없었는데, 마침 엑스포 열기를 부추기는 상황에 노래가 결정적으로 기여했고요.
아무리 노래가 잘 나왔고 의미있다 해도 접근성이 떨어지고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으면 사람들 안 옵니다.
엑스포가 억지라는 얘기는 말이 안 되는게, 뉴스에 심심하면 등장하는 얘기가 엑스포였고, 인원이 몇만이 왔네 어쩌네 하고 보도도 많이 됐어요.
평창 동계올림픽 누가 가냐 하다가도 막상 성황리에 끝난 것처럼, 엑스포 때도 거기 누가 가냐 했지만 결국 제 주변 사람들 많이들 갔다 오더군요.
엑스포 이후의 관광객들은 여수 갈 겸 노래도 좋으니 밤바다도 구경하고, 일종의 상징이 된 것은 맞지만 이게 전적으로 버스커 빨이라는 건 당시의 상황을 잘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요약하자면,
엑스포로 여수에 대해 알림 + 교통과 인프라 확충됨 + 여수 밤바다 + 왔던 사람들의 입소문 + 내일로 종착지 등등이 복합적이었고,
교통과 인프라 확충이 1순위, 그 다음이 버스커 정도 된다고 봐요.
Cafe_Seokguram
18/12/04 14:14
수정 아이콘
Ktx 있다고 다 관광지 되는 거 아니고요.
엑스포 열었다고 다 관광지 되는거 아닐 겁니다.

70~80퍼센트 정도는 여수밤바다 노래 지분이 아닐까 싶어요.
Ktx나 엑스포는 그저 거들었을 뿐.
장범준 명예 여수시장 각이죠.
18/12/04 16:01
수정 아이콘
엑스포 끝난후와 엑스포 하기전의 관광객추이만 보면 끝나는거 아닌가요?

엑스포 기점으로 넉넉하게 앞뒤 일년씩 잘라내면 답 나오겠네요
시린비
18/12/04 16:17
수정 아이콘
여수엑스포는 하는지 알았는지도 모르겠고 여수밤바다는 처음들은 이후로 계속 기억하는 곡입니다.

여수엑스포 알려진것과 노래 알려진거 비교하면 노래 압승 아닐까 싶어요

물론 노래안다고 다 가는거 아니고 교통과 인프라 있으니
조사해보고 가도되겠다 싶어서 간것도 있겠지요
처음과마지막
18/12/04 19:26
수정 아이콘
여수엑스포는 이글보고 알았습니다

여수밤바다 노래듣다보면 가고 싶어지죠
18/12/05 16:26
수정 아이콘
당시 일땜에 여수에 일이년 살았는데
날씨가 추워서 그런거겠지만 여수 엑스포 초반 흥행은 바닥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심심하게 듣던 말이 망헀네 였으니..

사실 여수는 수도권에서 가기 힘든 동네 였고 갈 필요가 없는 동네였죠... 자가없이 대중교통이용시
Ktx>무궁화(?) 아니면 버스를 이용해서 가야했고
장시간+불편 이 겹쳐졌으니까요..

엑스포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ktx 역 들어서서 교통편이
편리해진게 엄청 중요합니다

그것때문에 수도권이나 타지방에서 부산으로 놀러 가던
관광객들이 여수로 분산 되였으니까요

여엑/ktx기준으로 여수가 관광도시로 구색이 맞쳐지면서
케이블카 / 돌산대교 / 해양공원 / 맛있는 음식
기타 등등 교통 인프라 + 관광 인프라 + 노래
3박자가 절묘하게 어울어진거죠

개인적으로 중요하다 생각하는게
인프라 고 (관광 교통 숙박 음식)
두번째는 흥보라 생각 하는데 (노래)
(인프라가 부족하면 일회성)

인프라 구성에 돈든만큼 흥보도 돈이 어마어마 할텐데
매년 가을 겨울마다 공짜로 흥보해주니...
여수시는 감사패 하나 줘야죠 ;;
포프의대모험
18/12/05 21:07
수정 아이콘
애초에 ktx가 엑스포땜에 들어온거고 1200만으로 늘은 그 관광객도 예상치보다 많이 모자라서 학생들 공무원들 동원하고 그랬습니다.. 여수밤바다는 그냥 양념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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