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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4 21:57:46
Name theboys0507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10년전, 오늘 발매된 곡
Kara - Pretty Girl



이 노래가 벌써 10년된곡인데 이 곡 나오고 그 다음인 Honey로 완전히 자리잡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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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설수
18/12/04 22:10
수정 아이콘
방학 때 마트 알바하면서 이 노래 엄청 들었던 기억나네요.. 10년 세월..
냉면과열무
18/12/04 22:17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전성기가 빨리 끝나고 그룹 해체 후 누구하나 제대로 한국 연예계에 잘 자리잡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TWICE쯔위
18/12/04 22:23
수정 아이콘
DSP 뻘짓 최대 희생양 중 한팀이죠..(또 한팀은 젝스키스였고.. 뭐 거슬러올라가자면 소방차도 있었고..)
일본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팀이 이렇게 순식간에 주저앉아 해체될줄은..

개개인 맴버들 근황도 뜸한 상황이고..
theboys0507
18/12/04 2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찌보면 지금 걸그룹들이 맞이하게될지도 모르는 운명일수밖에 없어요. 남돌같은경우 10년 넘어서도 해외투어가 가능한데 여돌은 그렇질 못한게 당장 소녀시대도 데뷔 10년 넘은상황에서는 거의 개인활동에만 몰두하고있는게 현실이죠. 그만큼 걸그룹 수명은 남돌에 비해 짧다보니..

그나마 카라정도면 노후걱정은 없겠네요.
절름발이이리
18/12/04 22:49
수정 아이콘
걸그룹 수명이 보이그룹보다 더 짧은 것은 맞지만, 소녀시대나 카라는 해외투어가 가능한 레벨이었으니 그걸 못해서 해체했다고 보기는 힘들죠.
TWICE쯔위
18/12/04 23:05
수정 아이콘
일본시장을 감안했을때 DSP가 욕심 부리지 않고, 맴버들 온존히 그래도 보존하면서 갔더라면, 해체가 아니라, 그룹 생명도 더 오래갔을겁니다.
팬덤만 제대로 확보하고 있다면, 걸그룹들도 10년 바라보는게 어렵지 않다는건, 10년을 채운 소녀시대나, 조만간 9년차를 앞두는 에이핑크같은 그룹들이 충분히 증명해보이고 있죠.

하물며 카라였다면..... 돔 투어를 돌고 있었을겁니다.
나와 같다면
18/12/04 22:24
수정 아이콘
애들 화장 상태보니 10년전이 꽤나 옛날처럼 느껴지네요-_-;;. 그땐 그렇게 이상하게 안 봤던거 같은데.
18/12/04 22:25
수정 아이콘
저는 이때 이 곡 부르는 카라 보고 쟤네 뭔지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편도 아니였고 뭔가 유치한 느낌이 들어서 별로였거든요

나중에 Honey 뮤비 우연히 보고 그때부터 완전히 입덕하게 되어버리고 지금까지도 맘속에 계속 카라만 남을줄은...
프로미스나인규리
18/12/04 22:47
수정 아이콘
고무장갑 퍼포먼스 기억에 남네요...구하라 안무 실수인지 아~ 하던 것도 기억나구요 크크
절름발이이리
18/12/04 22:47
수정 아이콘
하세월.. 복장과 화장이 확실히 촌스럽네요. 십년후엔 지금 사람들도 그렇게 보이겠지요.
솔로14년차
18/12/04 22:55
수정 아이콘
저 당시에 핑클 데뷔가 아주 먼 옛날처럼 느껴졌던 걸 생각하면...
같은 10년이니까, 그만큼의 시간이 흘렀다고 해야겠죠.
18/12/04 22:57
수정 아이콘
근데 춤 출 때 멤버들 간의 간격이 요즘 걸그룹과 비교해서 좁아보이는 건 제 느낌 탓인가요?;;
오고에다이야몬도
18/12/04 23: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곡으로 카라가 주목받기 시작하지 않았나요? 제 DAP에 아직은 카라의 Data 라는 곡이 남아있네요 듣기 좋은 댄스곡이라 하하
독수리가아니라닭
18/12/04 23:10
수정 아이콘
처음 주목받기 시작한 건 롹큐빡쎄가 아니었나 마 그리 생각을...
오고에다이야몬도
18/12/04 23:17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학교빡세가 있었네요
라울리스타
18/12/04 23:07
수정 아이콘
정말 명곡이네요.크크 저땐 저렇게 원색의 비비드 칼라가 유행하던 시절이었죠 크크
야부키 나코
18/12/04 23:09
수정 아이콘
마미손(고무장갑부대)의 원조...
그리고 깨알같은 곰티비 워터마크...크크 추억돋네요
18/12/04 2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하라가 길쭉한 털모자 쓰고춤추던 데뷔무대 임팩트가 쩔었습니다.근데 그게다일줄은.. -_-;
웃어른공격
18/12/04 23:13
수정 아이콘
락교빡세때 날 카라입덕 시킨분이 이사이트에 있었는디..슈..
18/12/04 23:27
수정 아이콘
RA..
18/12/05 10:48
수정 아이콘
네?
18/12/05 11:27
수정 아이콘
정답?
모나크모나크
18/12/05 00:06
수정 아이콘
전 Honey로 첫 음방 1등이었나... 아무튼 1위하고 앵콜 때 나머지 멤버들 펑펑 우는데 구하라만 각잡고 춤 추는 장면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18/12/05 00:14
수정 아이콘
앵콜무대가 처음이자 마지막일까봐 열심히 했다는 얘길듣고 뭘해도 성공할 애구나 라고 생각했었죠..
모나크모나크
18/12/05 00:18
수정 아이콘
저는 당돌한 막내 느낌이 들어서 엄청 웃었어요. 귀엽기도 하고요. 실제로 막내였나요;;? 강지영이 있었던가 저때..
Zakk WyldE
18/12/05 00:57
수정 아이콘
벌써 이렇게 오래 되었나요?
슈라님 알게된게 그럼 벌써 10년도 넘었다는건가...
카바라스
18/12/05 02:15
수정 아이콘
사실 98-08년을 비교하면야 많이 안바뀐건 맞다고봅니다. 세월의 흐름이야 느껴지지만..
아스날
18/12/05 07:26
수정 아이콘
모쏠탈출했던 시기여서 기억나네요..
미나사나모모
18/12/05 08:30
수정 아이콘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긔!!
及時雨
18/12/05 09:41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기숙사 기상송이었는데
18/12/05 10:48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거 다음 허니로 입덕했습니다 핫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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